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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이런 기회를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의 조건이 만족되면 가겠습니다.


1. 제게 5 시간 말할 기회를 주십시오  (저녁 5시 부터 밤 10시 까지)

2. 강의는 공개강의이며 참석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3. 강의장의 마이크는 하나이며 마이크는 저만 잡고 있고, 중간에 마이크를 끄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만약 마이크의 볼륨이 충분하지 않으면 강의를 중단합니다.

4. 저의 신변 안전에 대해 책임져 주십시오  (민사, 형사상의 책임을 모두 박진하님이 져 주십시오)

5. 강의는 시간이 다 할 때 까지 혹은 마지막 한 사람이 남아있을 때 까지 진행됩니다.

6. 질문은 강의가 다 끝이 난 다음에 받겠습니다. 강의장이 비이성적으로 소란해지면 질문을 받지 않겠습니다.

7. 왕복 비행기표를 보내십시오 (저도 그 정도의 돈은 있지만,,제 돈으로 갔다가 귀하 측의 방해로 강의를 못하게 되면 저만 손해아니겠습니까?)

  • ?
    YJ 2012.10.17 07:06

    CH 님

     

    JH님이 대답하기전에 끼어들어서 미안합니다.

    굼금하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제안입니다.

    초청을 받으시고 시간이 맞으면 자비를 들여서라도 한국가서 구경하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4번 항...

    민, 형사상 책임..왜 이런 제안을 포함 시키셨는지?

    궁금합니다.

  • ?
    박진하 2012.10.17 07:16

     

    강철호님,

    이런 것을 일방적이라고 하지요?

    초청하는 쪽은 전혀 게의치 않고

    무조건 님이 원하는 시간과 방식을

    그것도 상식에 맞지 않게 내 걸면서

    이런 제안을 하는 것은 안 오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님이 무슨 국제적인 유명 인사도 아니고 (솔직히 저는 님이

    누군지 무엇을 하는 분인지조차 모릅니다)

    우리 나라에서 초청할만한 무슨 자격이 있는지도 전혀 알지 못하는데

    님의 강의를 어느 누가 생업 전폐하고 하루 5시간씩 듣는단 말인지요?

     

    제가 다시 제안합니다.

     

    1. 5시간이 아니라 10시간 아니 그 이상 더 드릴테니 오십시오

        단, 우리 교인들이 대부분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직원들이고

        (주야간 직원들이 그 다음 교대 근무 등을 해야 하는

         요양원과 복지타운의 특성상임을 이해 바랍니다)

        어린 아이들을 가진 젊은 부부들이 많으니

       하루 2시간씩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매일 밤 5일 정도나 일주일 정도 하지요.

       매일 밤 7시 반부터 하겠습니다(5시는 우리 요양원 저녁 먹는

       시간이며 우리 직원들 일이 7시쯤 모두 끝나기 때문입니다)

     

    2. 강의는 물론 공개적이며 누구나 참여하며

       거기에 내가 이곳 저곳 광고하여 가능한 많은 분들이

       참여하도록 나팔을 좀 불겠습니다. ^^*

     

    3.강의장은 우리 명광 교회 본당이며(약 150명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아, 2층 자모반 등 끼어 앉으면 200여명도 가능하겠네요)

     

      (1) 강의는 마이크가 2개이며 나와 님이 잡고 하는데

       동시 녹화가 되며 저희 두 복지시설에 생방송되어

       사실상 입원실의 모든 환자들과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까지 듣게 할 것이며

       녹화된 것은 우리 교회 홈페이지는 물론 재림마을 게시판 등에

       참고용으로 올려 놓겠습니다.

     

      (2) 시간은 2시간 내로 하되 님이 먼저 어떤 한 주제를 정하여

          30분을 강의하고 그 다음 내가 그 내용에 대해 성경으로 

          30분을 반론내지 반증하고, 그 다음 님이 내 반증에 15분내로 반론하고

          그리고 또 다시 내가 15분 반론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3) 강의 주제는 양쪽이 합의하에 하도록 하고

            강의하는 두 토론자는 반드시 성경을 가지고 주장하고 반론해야 합니다.

            성경을 가지고 하지 않는 토론은 아무런 의미도 목적도 없습니다.

            절대, 상대가 강의하거나 반론할 때 끼어 들지 않기로 합니다.

     

    4. 님의 신변을 철저히 아주 철저히 책임집니다. ^^*

    우리 교회에 님에게 신변에 위해를 가할 그런 사람 절대 없습니다.

    와 보시면 알겠지만 아마 인간적으로 금방 정이 들 겁니다. ㅎㅎ

    오히려 우리 교인들 중 님의 신변을 출국할 때까지 지켜 드리지요.

    혹 못 믿으실까해서 우리 교회 도착하는 날 님의 요구대로

    민형사상 신변의 책임을 진다는 각서를 써 드리지요

     

    5.강의는 2시간 끝날 때까지 어느 누구도 나가지 않고 다 듣게 될 것입니다.

     

    6.질문은 내가 제안한 방식대로 하기 때문에 저 말고는 그 어느 누구도

    님께 질문할 사람도 없거니와 강의장이 비이성적으로 소란해 질

    그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에 구원파 교인들과 목사 14명, 여호와 증인들과 그 지도자들,

    장로교회 목사 등 등 많은 분들을 강단에 세워 토론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님이 절대로 그런 것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7.물론 왕복 비행기표를 보내 드립니다. 단 비즈니스석은 곤란합니다 ^^

    저를 미국 등 교회들에서 초청할 때도 보니 일반석이더군요

    그래서는 저는 그 표에 제 돈을 얹어 비즈니스로 다녀 왔는데

    님도 원하시면 그것은 님이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 정도의 돈이 있으시다고 하니.... 

    -----------------------

     

    강철호님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환영합니다.

    이번 기회에 내가 궁금하던 님의 이름도 실명인지 아닌지도

    확인 가능하겠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강철호라는 이름이 실명 같지 않아서요...(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니 다른 오해는 마십시오)

    나와의 공개 토론이 끝나면 님이 원하시면 저와 함께

    원하시는 곳 관광도 시켜 드리겠습니다.

    혹시 골프도 좋아하시면 같이 라운딩하실 수 있으며

    그 모든 비용도 제가 기쁨으로 부담하겠습니다. 

     

    이 정도 저의 제안이면 아주 베리 굿 아닌가요?

     

    * 님께서 원하시는 날짜 잡으시고 님의 실명과 비행기 표 끊는데 필요한

      개인 정보를 다음으로 보내 주십시오 amc333@hanmail.net

     

  • ?
    미련곰 2012.10.17 09:13

    조건이 가겠다는것인지 안가겠다는것인지...ㅎ

     

    좀 리즌너블해야지..

    아글이 왜이리올라가나 고치기도 힘들다..모르겠다

     

    박님제안이 더 리즌너블하게보이네...진짜 초청제안으로보이네여

    강님은 안가겟다는것으로...치기인가?

  • ?
    맛동산 2012.10.17 12:54

    그르게요.

    살짝 걱정되는 건

    박님이 왠지 강님한테 안 될 거 가튼디....

    성경에 상관없이 나이와 연륜이 묻어나는 강의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 ?
    동의 2012.10.19 05:54

    녹음 된 것을 공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강의 듣고 싶고 반응도 보고 싶네요

    꼭 그 강의 영상을 여기에 올려 주시면 감사..

    둘다 화이팅

  • ?
    arirang 2012.10.27 14:32

    강철호 님의 답장이 이어지고 있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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