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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누구인지,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하는지 안다.

이런 종류의 글 삭제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 누리를 시작한 첫,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옆 동네가 필명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필명은
실명을 어떤 이유로든 쓸 수 없거나 쓰기 원하지 않는 누리꾼이
하고 싶은 말을 하게 해주는,
그 말을 하려고 이 누리에 문을 열고 들어오게 하는
손잡이이다.

이 누리를 존재하게 하는 기본 취지가 그러하기 때문에
이 누리를 시작한 사람 중 하나로서
"나는 네가 누구인지,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하는지 안다."는 식의 글에 대해
극도로 예민할 수밖에 없다.

필명을 허용하는 데 따르는 부작용을 감수하고 시작한 누리다.
필명을 허용할 수 없다면 이 누리 존재할 이유 없다.
앞으로 이 누리의 정체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모든 정체는 변한다.),
지금은 그렇다.

주지해야 할 것은
필명 허용이 당연히 내포하는 누리꾼의 privacy는 절대로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 누리꾼이 누구인지 아는가.


친한 관계이고, 그래서 아는 체해도 괜찮은 관계가 아니면,
로산님처럼 누구나 필명만 보고도 아는, 본인이 마다치 않는 경우가 아니면,

혼자 알고 있기 바란다.
적어도 여기서는 안다고 하지 말기 바란다.

입증되지 않은, 혹은 공개되지 않은,
혹은 입증, 공개되었어도 다시 이야기할 필요 없는,
다시 거론하는 것이 예의가 아닌
누리꾼의 신상 이야기,
여기서 하지 말기 바란다.


상대가 실명을 쓰든 필명을 쓰든 마찬가지다.



글 몇 개 지운다.

  • ?
    미련곰탱 2012.10.18 06:50

    굿 포인트...관리 잘한다 잘해 ~ (장난)~^&^

     

    읽으면서  기가 막혔음 ...이젠 고소의 고자도 듣기싫은 내가 이사람은 정말 박씨가 손봐도 된다는 생각이들정도로..

     

    관리자과 거르지않으면 댓글달려고 기다리고 있었음...인터넷의 무서움을 그리 모르는지...애가 아닌다음에야 어찌 그런글을 ...

     

    그나저나 일하면서 시간관리 어찌한대요..

    오늘 댓글 몇개 다는 대도 일이 어수선해지고 밀리는데....나만그런가?

     

    정말이지 주영, 성진님 나와라 오버... 우선 코메디 글라도 좋다...물꼬를 다른곳으로 틀어라..오버(많이들 바쁜가? 아님비싸게00걸까? 아니면 이곳이 정떨어졌나?ㅋ)

    전 왠만해선 읽기만하는스타일이라...(심한경우가아니고는)

  • ?
    김원일 2012.10.18 08:54

    " 이사람은 정말 박씨가 손봐도 된다는 생각이들정도로."

    이 표현은 다분히 폭력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씨" 또한 제 본 글이 말하는 논제의 대상이었습니다.


  • ?
    미련곰 2012.10.18 10:02

    그게 폭력적인 의미만인가요? 몰랐네요...전 경찰서... 고소... 이런 혼나는것을 의미했는데요.

    어디서 들었는지 저도 모르게 그렇게 의미를 표현했네요..인터넷글싸움에서 손본다는것이 명예회손고소로 경찰서콜링으로 인지했습니다.

    박님이 인터넷글상대자에게 몇번 그리했었다고 여기서 봤거든요...

     

    떠난지 30년 넘어서 제가 글쓸때 단어가 많이 좀 그럴거에요...대화시에도 표현할때 저도 많이 느낀답니다.

    인터넷상으로 읽는편이라 그래도 이만큼 유지라도하나보네여.

     

    하여간 그게 폭력(때리는것?)의 의미라면 사괴드립니다..

    저는 따곰하게 다시는 못그러도록 고소하겠다고 겁주는것을 의미했습니다...고소는 아주싫어하지만 그글이 너무심했고..한번이 아니고 어제오늘 계속 그분이 댓글다는글행태가 문제가 심각해보여서 그만두시도록 누군가 나섰으면 했거든요.. 누가 나서겠어요..

    결국 스돕시킬려면 박님이 그런식으로 나서야 끝날사람같아보였습니다..

     

    아 이젠 진짜 듣기싫은 고소라는단어인데...지긋지긋...

     

    아 그리고 김씨, 박씨 그것 말하나요?

    저는 원래 '님'자를 부치는데...오늘 아침에 성씨에 대한글을 쓰다보니 그리됐네요...

    다시 님자로 붙일께요

     

    몇년전에도 우리동네에서 한국사람들이 ' 씨'자붙이는것으로 토론이 있었는데...

    저처럼 이민 오래된사람은 '씨'자가 미스터, 미쎄스로 존칭이라 문제가 없는데... 이민연수짧은사람들은 꺼꾸러 미스터 미세스하면 안존칭으로 오해하고...

    이렇게 같은한국사람끼리도 인지하는게 다르더라구요..아무게씨 하면 아무렇지도 않다는사람, 그러면 안된다는사람으로 나뉘던군요

    전 어떻게 불리던 상관없던데...

     

    하여간 씨자가 문제라면 조심해야져...원래처럼 님자로 썼어여..오늘 주영, 성진님 콜하느라 성씨갖고 주절대다보니 그랬그만요.지송..

  • ?
    김원일 2012.10.18 11:17

    "씨"가 문제가 아니었고요(물론 "님"을 누리 문화에서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만),
    "박씨"도 제 글 제목이 말하려고 하는 문제의 대상이었다는 뜻이었습니다.

  • ?
    나는박는다 2012.10.18 09:00

    미련곰땡이님.

    님이 말씀하시는 "기가막혀 박씨가 손봐도 되는 애같은 사람" 이 접니까?

  • ?
    미련곰 2012.10.18 09:19

    님인지 누군지 모르지만

    위에 김원일님이언급 문장에 이어서 " ~ 그럴려면? 다리에운동많이해해라 ~ 어쩌구저저구운 ~ 입에도 올리기 뭐한 문장을 쓴사람을 지칭합니다..

    지금 지워져서 누군지 모르겠네요...댓글이 많이 달린족쪽에서 본것같은데 못찿겠네요...

     

    다행히 관리자님이 지우셔서 다행입니다...

    크게 문제될뻔했던 문장입니다..필명이어도 마찮가지입니다..

    님이 아니길....^^

  • ?
    나는박는다 2012.10.18 09:35

    아! 물어볼 필요없이 제가 맞겠지요.

    님이 지적한 "애같은 "짓은 실은 박진하 그자의 댓글에 의도적인 저의 댓글이었습니다.써놓고 순간 쫌 망설였지만(수정) 등록버튼을 꾹 눌렀습니다

     

    김원일님과 님의 걱정을 듣고 보니 망설인것도 그렇고 부끄럽고 그렇습니다.

    변명으로 감히 한 말씀드리면 그자의 패악질을 보다못해 대응하다보니 그리 된것입니다.

     

    님 말씀으로 저는 한순간에"박씨가 손봐도 되는 애"로 치부됬지만 뭐...쾌념치 않구요.

    살다보면 언듯언듯 애같은 치기가 발동하기도 하지요.

    물론 적절한때 김원일님 같은 분이 나서서 정리해 주시는 것,또한 괜찮은 세상이다 라는 걸 느끼게 하지요.

     

    제게 애라고 하셨습니까?  ^,^  애 맞고요(한이불 덮고 사는 친구가 늘 애라고 하지요)

    원일님과 님의 말씀을 애처럼  다소곳하니 듣겠습니다.

    앞으론 그자를 "소 닭보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
    미련곰 2012.10.18 10:16

    그리하세요...아니 소닭보듯하지말고 서로 불쌍히 보자 하세여...

     

    하늘아래 사람 다 거기서 거깁디다...

     

    그만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전 정말 중간지점에서 어제오늘 행간을 읽어봤어요...제 느낌은 왜 맨날 ....그냥 서로 서로 매번 같은 싸움을 ....가끔가다들 한번씩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방법도 아닐테고..

     

    글싸움은하되 인격싸움은 하지맙시다...

    아무리 화나도 온라인에서 하면 안될말은 차라리 오프라인데서 하새요... 아니 아주 하지맙시다....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남은 하루 잘 보네세여...^&^

    저도 오늘 뒤죽박죽이네여...그냥 읽기만 했을때는 시간낭비안해도 됐는데...

     

    아 제발 어느쪽이든 감정싸움 시작하지말기를 !!!

  • ?
    ??? 2012.10.18 08:31

    여긴 음악에도 제한이 있습니까 ?

    얼마전에 신나는 노래 올렸다가 삭제당했는데..

  • ?
    김원일 2012.10.18 08:48

    얼마 전에 음악 동영상 하나 제가 지웠습니다.
    ???님이 올리신 음악이 그 음악이었는지 모르겠으나
    그 음악을 지운 이유는 여성 비하적 비디오 때문이었습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남자를 위해, 몸으로 말한다는
    오래 묵은 성차별적 전제가 깔렸다고 보았습니다.
     

  • ?
    ??? 2012.10.18 12:07

    그냥 걸그룹이 엉덩이 흔들면서 춤추는 장면인데

    그런 모습도 여성 비하가 되는 모양이네요.

    그런줄도 모르고 신나는 트로트에 맞게 어울린다 싶어 올렸다가 갑자기 잘려서 황당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조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김원일 2012.10.18 13:50

    여성 비하적 의도는 없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필명사용!! 2012.10.18 15:25

    필명사용 적극 찬성 합니다. 역기능도 있지만 순기능이 훨씬 크지요.  익명성 보장으로 다양한 의견과 여러사람의 참여가 가능하지요. 악성글도 올라오지만 인정받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자정능력도 생기게 될테고.  글 쓰는 사람도 스스로 깨닫고 성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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