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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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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며칠 낚시도 가고
여러분들 쓰시는 글도 읽고
교회에 상을 당한 집사님이 계셔서 서울 병원도 다녀오고
그리고 책 발간할 것 정리도 하고
내가 고발 하면 당할 교인들 몇이나 될까 연구도 해 보고... ㅋㅋㅋ
오랜 만에 저장해 놓은 영화도 보고 그랬다
그러다가 내게 욕질한 분들 글 퍼다가 저장도 했다

그런데 요즘 새로이 읽은 글이 나를 당황케 했다
명광교회가 초교파라는 말이다
P목사가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처음에 어리둥절했었다

장로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으면서 초교파라고 설명을 했었는지
아니면 재림교회와 구별하느라고 그랬는지 모르겠다
나는 명광교회가 재림교단의 자립교회라고 알고 있었고
미국에는 그런 교회가 많다고 해서 나도 한 번 시도해 보리라 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초교파라니 정말 어리둥절했다

초교파는 교파를 초월한다는 말이다
난 장로교도 안식일 교회도 아니라는 말이다
아닌 말로 절도 아니고 중도 아니고 스님도 아니고 사찰도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데 지키는 교리는 28개라고 한다
이 28개 때문에 내가 곤욕을 당하고 있었는데
나를 그토록 곤혹스럽게 한 그 교회가 초교파라니 정말 어리둥절한 것이다
초교파는 28개가 아니라 2개쯤 가지고 있어야 한다
토요일을 지켜도 되고 일요일에 모여도 되는 곳이 초교파여야 한다
하늘 성소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어야 한다
일요일 휴업령이 있은들 없은들 아무런 가치기준이 없어야 한다
교파를 초월했는데 어떤 교파가 가진 교리가 무슨 소용인가?
어떤 특정교리가 꼭 있어야 한다면 초교파가 될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명광교회가 초교파를 자처함은 성경 본래 정신이라 한다
성경 본래 정신이라면 이 교단에 목을 맬 필요가 없지 않은가?
왜냐하면 재림교회는 초교파가 아니기 때문이다
SDA와의 연합을 위한 노력이 교단지도자들에 의해 거부 되어서
초교파를 만들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 되는 것 아닌가?

아시다시피 SDA가 1863년 조직을 할 때
순수하게 외방선교를 위한 것도 있지만
재단이 없으면 회계처리가 어렵기 때문도 있었다
조직적으로 이 사업을 일관성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것은 존경하는 화잇도 찬성한 것이고
그녀 자신도 대총회의 우악스런 결정을 무시하지 않으시고 호주로 귀양살이(?)도
마다하지 않고 떠났다

그런데
“재림교단이 본래 1860년대 조직을 하기 전의 모습처럼
그렇게 초교파 교회를 지향하고 결국 그것은 늦은 비 성령으로
온 세상이 하나되는 긍극적 결과로 이어지리라는 믿음을 갖“는다는 이유로
초교파를 지향한다는 것은 절대로 맞는 말은 아니다

자립교회나 자양교회는 재림교회가 얼마든지 인정하지만
초교파를 지향하는 교회는 재림교회가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은 원칙이다
재림교회 역사상 초교파를 인정한 교회가 어디 있던가?

다른 구절 한 토막이다

“필리핀 목사가 한국 연합회의 룰을 따를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나는 필리핀 CLC 합회 소속으로 그 합회 룰을 정확히 따르고 있습니다.
내가 십일조를 그고(곳)에 내는 것도 내 신앙의 자유요
한국 교단과는 아무런 연관도 상관도 없습니다.“

P목사가 이 글을 쓰기 전에 바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지금도 서울 모 교회에 내 교적이 살아 있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입니다.........(생략)순수 재림교인입니다.“

재림교회는 교회에 교적을 가지고 있어야 직분을 준다
목사가 인사이동을 하면 그 인사이동을 한 교회로 교적을 가지고 간다
교인이 이사를 하면 이사해서 섬길 교회로 교적을 가지고 간다
아직 교적 정리를 안 한 님초님들 계시면 꼭 빨리 그리 하시기 바란다

물론 필리핀 SLS 합회 소속이라면 그 합회 룰을 따라야 한다
그 합회 어디에 한국에 살면서 그곳 소속 목사가 되어도 좋다는 룰이 있는지는 몰라도
이건 재림교회 근본 규정상 맞지 않은 룰이다
만약 그 필리핀 합회가 그런 규정을 가지고 있다면 치외법권적 월권이다

한국에서는 초교파 교회를 섬기고
필리핀에서는 재림교회를 섬기고
대학은 SDA 삼육을 졸업하고
목사는 장로교회에서 안수를 받고
이런 일을 하는 분이 아직 한 분도 없어서 나는 이 초교파교회라는 구절이 생소하다
혹시 잘못 적은 것이라면 정정하시면 좋겠다
꼭 그렇다면 이런 이중 플레이는 안 하시면 좋겠다

최 아무개 목사 예를 드셨다고 읽은 것 같은데
그분은 그곳에 거주하면서 교회를 섬긴다
이게 우리 교단의 룰이다 교단 룰 중에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 지키면서
너무도 자기 합리화에 열중한다
초교파의 목사인가?
아니면 재림교회목사인가
또 아니면 그 두 가지를 다 가진 특수 목사인가?
이건 한 번 짚어보고 넘어갔으면 한다

나는 이젠 싸우는 것에는 질렸다
싸우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보편적인 원칙을 설명하는 것이니까
조용하게 요점만 답변해 줄 수 있다면 해 주면 좋겠다

다시 한 가지
우리에게는 컴 도사가 있어서 여러분들 다 안다 라는 뜻으로 글을 올렸던데
그리고 닉네임 바꾼 것 다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아마 IP를 추적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알게 되는 것 있는 모양이다
내가 알아보니 수사관도 정식 절차를 밟지 않고 남의 뒷조사를 하지 않으며
개인이 그런 일을 하면 법적 책임을 당한다고 한다
남의 아이피 알아내서 전화하고 고발하겠다
언제까지 사과하지 않으면 고발한다 한다면 그것 실정법 위반이라는데
우리 중에는 그런 사람 없었으면 한다
종교집단이 개인적인 사유로 법정을 들락거리면 사실 손가락질 당한다
좀 격해지면 지/랄 이란 단어도 사용하고
심판대 앞에 어떻게 설 거냐 하는 소리도 한다
심판대 앞에 어떻게 설거냐 하는 소리도 따지고 보면 굉장히 기분 나쁜 소리이다
종교인들인 상대의 영생을 간섭하는 소리이다
그래서 서로 격해 지는 것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을 뿐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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