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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14:22

박진하님의 피해의식

조회 수 1869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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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하님왈:

내가 남들 다 들어간 한국목회 나만 못 들어간 피해 의식이 있다구요?

님이 내가 지금 얼마나 기쁨이 충만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모르시는군요

내가 한국 교단에 지금 들어 오라면 들어 갈 것 같습니까?

왜요? 무슨 이유로 내가 한국 교단에 들어가지요?

오히려 교단 안에서 박봉에 고생하는 목사님들이

안쓰럽지요... 늘.... 그래서 이리 저러 도움들을 드리고 있어요.....

 

 

 

아무런 피해의식없이 기쁘고 충만한 나날을 사는 사람은 님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그토록 속하고싶던 교회가 거절하니 님 딴에는 뭔가를 보여주고싶은 마음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한 피해의식이 님을 더 자극시켜 죽어라고 일해 세상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볼때 성공한 사람이 된 케이스입니다.

다 좋습니다.
열심히 일해 교회도 세우고 돈도벌고 박봉으로 일하는 목사들의 부러움도 받았을것이고.

문제는 그다음이죠.
님의 쑈맨십은 제가 인정합니다.

이제 이룰만큼 이뤄 놨으니 님은 피해의식에 같혔던 쑈맨십에 발동을 건겁니다.
한국교회로부터 거절당하는 수모를 경험한 님은 쑈맨십으로 그 수모를 어느정도 만회할려고 하는거죠.


나 봐라.
니들이 날 거절했어도 나 이렇게 잘먹고 잘산다.
돈만 있는줄 아냐?
나 교회도 차리고 필리핀합회 통해 공식 재림교회 목사도 됐다.
거기다가 날 거절했던 교회 목사들 처럼 가만 안 있고 민스다의 "독버섯" 들과 "오메가의배도의물결" 들을 상대로 한국과 미국 교회에서 열심히 싸운다.

 

이것봐라!
니들이 날 거절했어도 나는 이렇게 교회 안에서도 인정받고 밖에서도 인정받는 사람됐다.
니들 후회 하지?
니들 나같은 사람 안 뽑은거 후회하지?
어디, 돈필요해?
내가 좀 도와줘?


지금 박님은 이러고 있습니다.
물론 기쁨이 충만 하겠지요.
자신을 거절한 교회에 이보다 더 신나는 복수가 어디있겠습니까.
저녁마다 자면서 옛날에 수모당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현재 자신의 위치에 대한 만족스러움으로 기쁨이 충만하시겠지요.

바로 그게 피해의식입니다, 박님.
옛날의 수모를 잊지못하는 님의 심리.
그 수모를 지우기위해 안간힘을 쓰며 돈모우고 교인 모우고 한달에 한번씩 필리핀 가고 게시판 여기저기 다니며 자신의 존재감을 교인들에게 알려야만 하는 님의 심리적인 불안감.

님은 지금 심한 피해의식에 빠져있습니다.

  • ?
    열등 2012.10.30 14:45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럴 경우 피해의식이라 하기보다  "열등의식"이라 하는 것이 더 적절하기 않을까요?

    지나친 열등의식은 거들먹거려보는 우월의식을 동반하는 법이지요.

    아들러의 열등의식 이론.....

  • ?
    소크라테스 2012.10.30 15:46

    열등감이던 피해의식이던 결론은 똑같습니다.

    지나간 수모를 잊지 못하는 전형적인 케이습니다.

    그 수모에 남은인생을 올인하는 전형적인 케이습니다.

  • ?
    student 2012.10.30 14:50

    소크라테스님,


    님의 말이 맞을수도 있지만, 또 틀릴수도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다.


    혹 님의 말이 100% 맞는다 한들, 그것이 박목사님께 전혀도움이 안될뿐만 아니라 (자신은 전혀 아니라 생각하시니)

    그런 말씀하시는 님께도 별도움이 되질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께서, 박목사님을 통해, 조금이라도 역사를 한다면 (하나님은 완전한 자들을 통해 역사하시지만은 않지 않습니까?)

    님께서 하시는 말들이 하나님의 일을 나름대로 하시려는 분의 용기를 꺽는, 하나님께 누가 되는 일일수도 있지않을 까요?

    그냥 여기서 박목사님을 놔 드리는 것이 어떨지요?


    누가 틀린말을 했으면 팩트나 논리로 지적하면 됬지, 일부러 상대방의 자존심까지 건드리는 말은 그런 말을 하는 자신이나, 상대방이나, 또 그 누구에게도 크게 도움이 않된다고 생각 되네요.  님을 판단하려는 말이 아니라, 제 자신을 포함해서 이 누리에서 글을 쓰시는 모두에게 부탁 드리는 말입니다.

    -just my humble opinion-

  • ?
    허허 2012.10.30 14:58

    student wrote:

     

    그것이 박목사님께 전혀도움이 안될뿐만 아니라 (자신은 전혀 아니라 생각하시니)

     

    ---------------------------

    참 공감이가는 말씀입니다.

  • ?
    소크라테스 2012.10.30 16:06

    저의 말이 틀릴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튜던트님도 비슷하게 생각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에게 별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박님에게는 도움이 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박님 자신이 자신에겐 피해의식이 없다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박님을 너무 과소평가하시는 겁니다.

     

    박님은 자신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피해의식에 대해서 제가 보기엔 박님은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거부증이 심한 분입니다.

    영어론 Denial 이라고도 하지요.

    그래서 자신의 무의식속에 피해의식이 존재한다는걸 알면서도 그 사실에 대해 심한 거부증을 보입니다.

     

    무의식속에 존재하는 피해의식의 존재감을 감지하고 그 존재감에 대해 괴로워하며 떨쳐버리고는 싶지만 또 한편으론 그 피해의식의 존재감을 거부하는 경우이지요.

    그러면서 꾸준히 자신의 의식속에 현재 자신은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고 투입합니다.

    피해의식의 존재를 억지로 거부하는 거지요.

     

    이렇게 자신을 괴롭히는 피해의식을 거부하는 사람에겐 그 누군가가 무의식속에 존재하는 피해의식을 꺼내주면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그사람의 거부증을 들어내놓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의식속에 존재하는 피해의식을 피하지 않고 얼굴 맞대고 당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부부관계에서 위와 같은 경우를 많이 보지요. 

    특히 남편들이요.

    결혼하고 살면서 그동안 거부하고 있었던 심리상태를 부인이 꺼내주는것이지요.

    물론 오랜 세월이 걸리기도 하고 수많은 말다툼과 싸움의 반복이 있지요.

     

    제가 원글을 쓴 이유는 박님의 자존심을 건들기 위해서가 아니였습니다.

    그분의 자존심을 거는 글들은 그동안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저는 좀 다른 각도에서 글을 써 본 겁니다.

    이렇게라도 무의식에 존재하는 그 분의 피해의식을 꺼내라도 주면 이 사실을 더이상 거부하지 않고 인정할수 있는 계기가 되지는 않을까.

    물론 글 하나로 큰 계기가 될수는 없을겁니다.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이렇게 많은 시간을 게시판에서 보내는 분이니 게시판에서라도 박님의 심리상태를 밝혀줄수있다면 피해의식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언젠가는.

     

    뭐 이런 각도의 글이였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남의 심리상태에 대해서 쓸려고 하니 설명이 길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 ?
    특별검사 2012.10.30 15:13

    내가 볼 때는

    박진하님이 문제라기보다는

    소크라테스님과같은 여기 몇 분들이

    극심한 열등의식과 심한 피해의식 속에서

    박진하 한 사람을 죽이지 못해 안달하는 듯이 보여지네요

     

    저 nom이 우리가 버린 nom 아냐?

    교단이 버렸으면 끝난 녀석

    어라?

    죽지도 않고 살았어?

    그리고 월급 받고 목회하는 우리 보다 더 잘됐어?

    어라?

    저것봐라?

    그래 저 녀석 약점은 이것이니

    교단 못 들어 온 것 가지고 붙들고 늘어지자!

     

    뭐 이런식 같아요

    일종의 텃새도 작용하고.

    교단주의 권위의식도 있는듯하고.

    박진하님보다 이것 저것 잘하는 것 없는데

    박진하님  하는 일들을 보니 배도 아프고.

     

    그래서 갖가지 인신공격에 온 갖 협박성 발언도 해 보고.

    이래도 안되니 자신들이 가진 열등의식과 피해의식속에서

    저런 막말로 공격도 해 보고

    뭐 이런 것 아닌가요?

     

    뻔히 보이는데요.

    제 삼자 입장에서 봐도.

  • ?
    소크라테스 2012.10.30 15:44

    뭐, 다른것들은 생각하고 싶은 데로 맘대로 생각하시구요.

    그저 한가지 알려주고 싶은건 저는 교단에서 일하지도 않고 목회자도 아닙니다.

  • ?
    제삼자 2012.10.30 15:32

    양쪽이 마주치니 소리가 크게 나는 겁니다

    오해가 있을때 예수님 처럼 이렇게 묵상 하세요

    "아버지 저들을 용서 하여 주세요

    저들이 하는 짓을 알지 못하나이다"

    상대를 제대로 안다면 이런 이전투구는 없겠지요

    끝도 없는 쌈구경 지겹네요

     

  • ?
    snow 2012.10.30 15:40

    He too is a child of God and our brother in Christ. "Pray for those who persecute you..."

  • ?
    김황식 2012.10.30 19:27

    본래

    피해의식이라든지 열등의식은

    못 가진 사람, 없는 사람, 지질이도 못사는 사람, 못난 사람, 못 배운 사람들이

    갖는 것 아닌가요?

    그런면에서 본다면 박진하 목사님은 그런 것들과는 전혀 관계 없는 분같은디.

    이곳에서 그 정체도 알 수 없는 여러가지 필명들을 마구 바꾸어가면서

    박진하 목사님을 죽이지 못해 안달하시는 몇 분들이

    내가 볼 때는 그야말로 박진하 목사님에 대해 피해의식과 열등감에

    깊이 사로 잡힌 것 같습니다. 그려....

    정말 신앙을 떠나 필명자가 실명자를 이렇게 파렴치한 방식으로

    난도질 해도 되는 건지 ...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비단 나만의 생각인지.

    눈팅만 하다 너무하다 싶어 거들었는데

    또 나도 패거리라고 욕할 것 같군요.

    이거 정말 씁쓸하구먼! 쩝~~~~~~

  • ?
    소크라테스 2012.10.30 20:15

    김황식님.

    답 글 원글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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