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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고방식의 문제


금요일 12시 되면 점심 한 그릇 얻어 먹고

집에 가서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는 시대에


그럼 토요일은 뭐하고 일욜 휴업령 내린데요?

토요일은 교회가고 일요일은 성당가고 그러란 말인가요?

전 세계가 주5일근무 시대로 접어 들었는데

일요일에 술팔지 마라 마트 문 좀 닫아라 좀 쉬자 하는 것이

일욜 휴업령의 시초라고요?

원래 그래왔다고요? 야금야금 그러다가 그랬다고요?

아니요

역사는 그런 소리 하고 일욜경배일 만들지 않았어요

역사 연구 다시 하세요


주5일제라도

그럼 토요일은 아무 거나 해도 된다고 할 것 같지 않다고요?

천주교회가 힘이 살아난다고요?

죽게 되었던 상처가 살아났다고요?

그 상처는 교황의 잘못으로 일시적인 것이었지

그 이후는 역시 그대로 환원한 교회권력입니다


재림교회는 그런 권력 없다고요?

그럼요

5년짜리 한시권력이 얼마나 쌜 수 있나요?

그런데 우리도 종신제로 하면 그런 권력 생겨요

암요 생기고 말고요

아니 더 했으면 더 했지 못하지 않았을 겁니다

5년짜리도 전 세계교회를 좌지우지 하는데요

지난 번 uc에서 보셨죠?

철 지난 권력의 결정사항을 사정없이 내 몰아 치는 것 말입니다

그게 바로 현 권력입니다


일욜법이 성경에 명시되어 있다고요?

아니요 성경을 그렇게 풀이한 것 뿐이지요

풀이한 우라이야 스미스 덕에 오늘 우리가 이렇게 시끄럽게 살아갑니다

성경에 대한 우리 사고방식의 문제일 뿐입니다

베리칩이 어떻고 하는 것은 성경적이던가요?

성경을 베리칩에 맞추어서 해석한 것 아니던가요?

그 전에는 뭐라고 해석했는데요?

그래서 성경이 그 자리를 떠나서 개인의 해석이 들어가면 그 해석자의 글이 되고 만다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못 알아들으시지요?


이 세상 모든 이치가 조사심판입니다

모든 것은 즉흥적으로 판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조사하고 판결하지요

그런 의미의 조사심판은 오늘 우리가 하는 말과는 거리가 있어요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사고방식의 문제이지

성경을 원래 주신이의 뜻이라고 우리끼리 판단하는 것이지

원 뜻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 질 때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해야 하는 겁니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셨다고

건설업 하는 교인이 

"하나님이여 저 산을 깎아내야 하는데 기도하면 들어주신다 했으니

기도하오니 저 산 좀 없애 주세요"했다면

그 산이 사람의 손으로 뜨이지 않은 힘으로 어디로 날아가서

평지가 되어 떼돈 벌겠습니다그치요?

성경은 그렇게 믿는 책이 아니잖아요?

안 그래요?


  • ?
    로산 2012.11.13 11:32

                 똥

    겹겹으로 봉합된 위장 속에 꾹꾹 쑤셔 넣어져 

    시큼털털한 각종 소화액에 얇게 분철된 채로
    장님처럼 더듬더듬 창자벽을 포복해 내려가다
    항문관을 뚫고 나온 즉시 전량 폐기처분되는,

    어제의 또 헛되고 헛된 경전(經典) 말씀들!


    윤종목

  • ?
    student 2012.11.13 11:56

    ^^

    장노님,

    아직은 제 코멘트를 뒤로 미루겠습니다.

    삼천포에서 기다려주삼~~^^

  • ?
    로산 2012.11.13 19:00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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