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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에 북한군 모자까지…잇단 '박근혜 풍자' 논란
새누리 "표현의 자유도 제한 있어…법적 대응 할 것"
2012.11.19. 월 16:03 입력














[윤미숙기자]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표출되는 것일까.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겨냥한 풍자 포스터, 그림이 쏟아져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 후보를 풍자한 한 장의 포스터가 게재됐다. 해당 포스터에서 박 후보는 북한군 모자를 쓴 채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고, 상단에는 'Unavoidable Best Possible Choice(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문구가, 하단에는 '경제발전만 하면 된당께'라는 문구가 각각 삽입돼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포스터를 두고 "선거법 위반"이라는 의견과 "풍자는 풍자일 뿐",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지난 10일부터 서울 종로구 견지동 평화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유신 40년 기획 '유신의 초상전'에 전시된 민중미술가 홍성담(57) 화백의 유화 작품 '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는 박 후보가 출산하는 장면을 묘사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림 속 박 후보는 출산한 아기를 보며 활짝 웃고 있는데,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아기의 모습이 '갓 태어난 각하'라는 제목과 맞물려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연상시킨다.

해당 그림이 알려지자 새누리당은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권영세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홍 화백이 그린 그림은 여성은 물론 많은 국민들에게 수치심을 일으키고 있다"며 "여성과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숭고한 순간인 출산을 비하하면서 박 후보를 폄훼한 그림을 내건 의도가 무엇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권 실장은 "표현의 자유에는 제한이 있다"며 "박 후보와 여성 국민을 대표해 홍씨의 그림에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 경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팝아트 작가 이하씨가 박 후보를 백설공주로 풍자한 포스터를 거리에 붙였다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된 바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93조 1항은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거나 정당의 명칭 또는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 녹음·녹화테이프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첩부·살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진설명=홍성담_'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 194×265cm, 캔버스에 유채, 2012. ⓒ평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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