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34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코넥트컷의 뉴타운은 나의 미국의 고향 일뻔 했다

1978년에 그곳에서 Job Offer가 있어서 그곳을 가 본적이 있다

가을 이였는데 뉴욕에서 한두시간 남짓한 거리에 북쪽이였는데 

덴버리 옆에 조그마한 도시였다

가을이여서 온 주가 단풍으로 물들어 감히 말로 표현 할수 없이 

붉은 숲으로 온누리를 덮고 있어서 '아 하  이런 세상이 있구나' 

아름다웠다


지난 금요일에 뉴스를 듣고 '이찌 이런 일이,얼마전에도 오레곤의 몰에서도

총격사건이 있었는데'  경악하였다


오늘 뉴스 인터뷰 중에 누구도 why why why 의 질문에 답 하는 자가 없었다

답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도 이런 비극을 표현할 Word 이 없다는 것이다

하교하여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부모들의 가슴에는 

쌀쌀한 겨울추위에, 멈추지않는 눈물과 Broken Heart 만이 안긴다

'오...............................'



미국에 이런 총기로 학교나 몰 등에서 목숨을 잃는 수가 4800명 이상 이다

재선된 오바마 대통령의 First Agenda 는 Gun Control 규제 이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아직도 NRA의 반응을 듣지 못하고 있다

얼마전에 Virginia Tech에 있었던 30여명의 비극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많은 전문가들의 이런 사건의 원인을 ,총기구입규제,정신질환치료,영화나

컴퓨터의 전쟁이나 범죄 스토리 규제, 학교주변 강화 등등이다


오바마의 애도성명을 통하여, 어린 생명의 앞날을 언급하면서

비통해 있었다


'날날라 하며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츄리밑에 싸여있는 선물상자를

풀어보는 함성,그리고 생일 케이크 불을 끄고 ,두손을 번쩍들고 외치는 

졸업식, 딴따다 결혼식, 아기를 안고 흥분하는 기쁨, 아이들의 불럭 파티'


이러한 인생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나쁜 아저씨의 총탄에 크래스룸을

 피로 물드리고 사라졌다

아마도 그 귀여운 아이들은 오는 크리스마스을 위하여                                                  

오늘 shopping 준비에 흥분해 있었을 것이다


오늘 나는 우리 4살,7살 짜리 두 손녀를 위하여 '무엇으로 선물할까' 

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번의 비극으로 숨진 그 아이들을 위하여

우리는 무엇으로 선물(?)을 준비 하여야 하나?


  • ?
    박희관 2012.12.16 06:43

    두아들들과 가끔식 사격장에 갑니다.


    사실은

    다큰 아들들과 같이 놀기 위해서 내가 생각한것 이기기도 하고요.


    저는 사격을 하나의 스포츠 영역으로 생각 하고 있었고

    또 오랜 군생활에서 사격을 많이 해본 경험이 있어서   

    아들들에게 안전한 사격법을 가르치면서

    앞으로 자기을 보호할수있는 수단 으로서도 지혜롭게 잘사용 하라고도

    가르칩니다.

     

     이사건을 보면서

    또 한편으로

     내가 아들들에게 잘 하고 있는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 ?
    김 성 진 2012.12.16 10:24
    오늘 LA 타임지에 나온 기사에 의하면
    2001 년 에서 2010 년 사이
    미국에서 총에 맞아 죽은 사람의 숫자가 자그마치
    270,000 명이라고 하네요..
    강도, 자살, 사고 다 포함해서 입니다..

    왠만한 전쟁사상자 숫자와 맞먹는 숫자입니다..
  • ?
    초록빛 2012.12.16 11:31

    업데이트된 뉴스들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파요.

    어쩜 아이들의 눈동자가 하나같이 다 해맑고 천진한지.....

    아이들을 살리고 돌아가신 선생님도  너무예쁜 꽃다운 나이던데

    어쩜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는지

    자식키우는 부모 입장으로  이해도 안되고 눈물만 나더라구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이 추악한 세상에

    왜 그렇게 어여쁜 아이들이 희생되어야만 하는지 정말 정말 너무너무 슬퍼요.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이 아이들 나중에 천국에서 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살아있는 가족들 이슬픔 잘 이길수 있게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9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3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2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32
10835 박근혜 후보가 150만~200만 표차로 이길 것"( 밑에 동영상 ) 1 폄조갑제 2012.12.15 1178
10834 어디로 갔어요? 응.저기로 !!!! file 박희관 2012.12.15 990
10833 밥먹으러 일어나기도 귀찮은 개 file 박희관 2012.12.15 1329
10832 윤여준 찬조 연설(문재인 후보 6차 TV 찬조연설)(2012년 12월 12일) 대통령선거 2012.12.15 1066
10831 "박근혜가 대통령 안 되면 동성로에서 할복하자!"는 박근혜 후보 찬조 연설 배우 강만희. "우리가 남이가!"라며 영도다리 밑에 빠져죽자는 김광일이가 생각나네 대통령선거 2012.12.15 1414
10830 SDA의 정치관은 무엇인가 2 edchun 2012.12.15 1273
10829 ((정치/선거)) - Inside World 손충무의 김대중에 관한 이 놀라운 증언! - (내가 겪은 얼론탄압-2년 감옥살이)왜 나는 바로알자 2012.12.16 1433
10828 뚝배기.com으로 전도를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종오 2012.12.16 1543
10827 김무성 "우리 전략은 중간층이 투표 포기하는 것" 2 국민테러 2012.12.16 1210
10826 오늘 대선 후보 3차 토론 소감. 그동안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상식과 무식의 대결임을 알게 되었다 1 관전평 2012.12.16 1482
10825 박근혜 대선후보와 신천지 먹통 2012.12.16 2000
10824 사직서 제출 1 먹통 2012.12.16 1437
» 오늘 즐겁고 기쁜날 인가(커넥트컷 참사를 들으면서) 3 edchun 2012.12.16 1348
10822 탈모에 좋은 2 file 박희관 2012.12.16 1578
10821 문재인에 치명타! 경찰, 국정원 여직원 비방 댓글 없음 확인! / 전교조의 죄악상 / 3차 토론 4 폄조갑제 2012.12.16 1400
10820 십알단 먹통 2012.12.16 1087
10819 사실을 사실대로 알려줘도 보기 싫다고 눈 감고 듣기 싫다고 귀 막는 인간들은 자손대대로 빌어먹는 팔자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 먹통 2012.12.16 1332
10818 "국정원 직원 아이디 40개. 31만 건의 조회수…데이터 삭제 흔적 있다"......44시간 동안 문을 잠그고, 국정원 직원만 들여보내고 국정원 여직원은 그 오피스텔에서 뭘 하였을까? 2 꼴통들의행진 2012.12.16 4453
10817 ㅁ ㅁ ㅁ [아 시 겠 는 가 !] ㅁ ㅁ ㅁ [大統領 속 만드는 것이 아니다.] 북극星 2012.12.16 1590
10816 부전자전 1 로산 2012.12.16 1356
10815 지나간다 1 TheOne 2012.12.16 1441
10814 진짜 십알단 3 먹통 2012.12.16 1071
10813 새누리에게서 온갖 덕을 다 보다가 크게 말 실수했나 보네 먹통 2012.12.16 1185
10812 정혜신 찬조 연설(문재인 후보 4차 TV 찬조연설)(2012년 12월 9일) 3 대통령선거 2012.12.16 1859
10811 2012년 12월21일이 지구 종말의 날이라는데 5 로산 2012.12.16 1384
10810 김성주란 이름은 김일성의 아명(兒名) 먹통 2012.12.17 1522
10809 16일 밤 “댓글 흔적 없다” 17일 “가능성 없지 않아” 말 뒤집은 경찰----달인 대회 나가면 경찰이 일등하겠다 4 먹통 2012.12.17 1516
10808 이래도 아니라고 잡아 때겠지 2 먹통 2012.12.17 1561
10807 용천지이랄(금지어라 "이"를 붙였다) 5 최인 2012.12.17 1545
10806 조갑제닷컴에 가서 관련 기사들을 확인해보세요. 조갑제닷컴 2012.12.17 1500
10805 투표를 망설이는 벗에게 김원일 2012.12.17 1627
10804 ' 우리는 모릅니다' (뉴 타운에서 숨진 26 영혼을 보내면서) 2 edchun 2012.12.17 1359
10803 대장정 6 로산 2012.12.17 1338
10802 송해 "박근혜는 국가 위해, 한 풀려 살아온 사람" 지지 9 방송인 2012.12.17 1806
10801 오늘 박근혜 후보의 광화문 유세장은 태극기로 뒤덮혔다 2 태극기 2012.12.17 1553
10800 여자들이 모르는 남자심리, 정말?. ㅁㅁㅁ(맞는말씀 : 틀린말씀) ㅁㅁㅁ (남자배우기) 소나무 2012.12.17 1724
10799 [호외] 박근혜와 정수장학회 바로알기(한홍구 교수 특강) - 김태일의 정치 이명박근혜 2012.12.18 1113
10798 최진기 씨의 '입바른 소리' 거대한기만 2012.12.18 1360
10797 젊은 여성들이 박근혜 찍으면 안되는 이유 김원일 2012.12.18 1450
10796 [최진기의 뉴스위크 12강] 인천공항 민영화, 도대체 왜? 거대한기만 2012.12.18 1247
10795 이 누리의 "종교적 색채"와 최인 님 용천지이랄의 "정치적 색채" 5 김원일 2012.12.18 1754
10794 [不遷位 기행 .55] 해월 황여일(1556∼1622) 영남일보 2012.12.18 1395
10793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할아범 2012.12.18 1142
10792 용천지이랄의 본질: 예수 용천지이랄 한 번 거하게 했다.-- 최인 님과 그 비슷한 생각을 하는 누리꾼들을 위하여 2 김원일 2012.12.18 1412
10791 박근혜 새누리당, 동문서답이 삶의 신조인가? [재반론] '새누리당의 영리병원 찬성'이 흑색선전이라고?/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영리병원의저주 2012.12.18 2317
10790 [최진기의 뉴스위크35] 영리병원, Open The Hellgate 영리병원의저주 2012.12.18 1426
10789 괴벨스의 입 ◆◆◆ 내 마음 속의 다이아몬드 'e-지식채널' 2 LOVE CIRCLE 2012.12.18 4489
10788 표만 되면 영혼이라도 팔겠다던 후보들..... 당선자의 앞으로 5년이 걱정됩니다 로산 2012.12.18 1215
10787 꽤 볼만할것? 2 아리송 2012.12.18 1643
10786 이만열 장로의 탄식 2 장탄식 2012.12.19 1716
10785 결과? 20 아리송 2012.12.19 1222
10784 할렐루야!!! 아리송 2012.12.19 1196
10783 수많은 마리아들 덕분에 김원일 2012.12.19 1037
10782 종 치고 막 내린 후 다시 한 번 읽고 싶은 글--투표를 연애하듯 하는 사람, 투표를 작전으로 하는 사람 (서론 수정) 김원일 2012.12.19 1248
10781 대선에서 배울 것은 무엇인가? 3 edchun 2012.12.19 1287
10780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울었다…울고 있다 30 로산 2012.12.19 1689
10779 무지한 역사의식이 만들어낸 기형적 산물 8 바이블 2012.12.19 1712
10778 박근혜가 당선될수 밖에 없는이유-펌글 1 죈장!! 2012.12.20 1309
10777 거참 이상하네 그러나 기분이 좋으네요 그러나 또 슬프고 1 슬픈이 2012.12.20 1492
10776 박그네는 두 정희 때문에 당선되었다. 4 김금복 2012.12.20 1643
10775 아리송님께 질문 하나 7 오늘황당 2012.12.20 1511
10774 18대 대선을 승리로 이끈 좌빨들! 5 18대선 2012.12.20 1291
10773 아주 정치적인 이야기 5 최인 2012.12.20 1537
10772 스스로 짐승이 되어 가는 사회 13 바이블 2012.12.20 1447
10771 이정희가 불을 지른 50대의 경이적인 투표율 전통矢 2012.12.20 1194
10770 죽은 히틀러가 와서 5 바이블 2012.12.20 1915
10769 [평화의 연찬 제41회 : 2012년 12월 22일(토)]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김영미 집사(신촌학원교회)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2.12.20 1194
10768 이번 선거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배운것과 잃어버린것 4 젊은이 2012.12.20 1583
10767 일본 대 제국 천황 폐하가 말하노라. 2 바이블 2012.12.20 1457
10766 선거는 끝나고 뭐만 남았다 11 로산 2012.12.21 1519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