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V토론 과정에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후보의 토론 태도에 우려를 나타낸 5060 세대의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았다." (참으로 우둔하고 미련한 이정희였습니다.)
2. "ABC 뉴스는 박근혜 당선인의 승리는 한국 경제성장 동력을 불러일으킨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향수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독재자의 딸이란 게 무슨 문제입니까? 독재의 전철을 밟을 상황도 아니고 밟을 수도 없는데 노파심과
걱정이 심하십니다. 저는 이번에도 투표장에 안 갔습니다. 박그네가 당선될 게 뻔한데, 무슨 정력과 시
간 낭비입니까? 문재인 찍고서 마음 뿌듯하던가요? 투표 안 한 것은 저의 잘난 판단력에 의한 것이며,
제 자랑입니다. 그렇지만, 뉴스 댓글에다가 마구 도배놀이하면서 마음으로는 박그네를 지지했습니다.
[포털 뉴스 기사에 제가 도배해 올린 댓글들] -- DJ와 MH은 민족의 반역자입니다. 악랄한 김정일정권이 무너지기 좋던 90년대말, 국민의 피 같은 20억불을 갖다바침으로 김정일은 기사회생하였고, 그 대가로 국민들은 지금까지 온갖 마음고생을 다하고 있습니다. 친북정권 10년과 두 번의 정상회담으로도 납북자나 국군포로 한 명 데려오지 못했습니다. 안철수에 대해서 "[외신기사인용] (한국은 어떤 나라이기에) 정치 신인이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가?" 애초에 안철수가 대선후보로 나올 적에 웃음부터 나오더군요. 철없는 국민들과 안철수의 어린애 장난이었습니다. 안철수가 한다는 말이 겨우 "여러분, 내가 누구를 지지하는지 아시죠?" 이 얼마나 유치합니까? 여긴 제주입니다. 새누리 알바 아닙니다. 그리고 박그네가 당선된다고 유신정권의 부활이라 생각한다면 시대착오적 발상입니다. 독재시대가 다시 열린다고 그렇게 걱정됩니까? 참으로 불쌍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