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35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가 말세 운운할 자격이나 있는 사람들인가?


지금도 말세라고 소리 지르는 사람 많습니다

100년 전에도 그랬고

200년 전에도 그랬고

500년 전에도 1000년 전에도 그랬습니다


아 참 예수 없는 동네에서도 그랬습니다

임진왜란 그 험한 세상을 살아간 모든 사람들이 그 시대가 말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말세 타령이 오늘 우리에게 대시 재연됐습니다


사실로 말해서 우리는 말세 소리 할 자격조차 없는 사람들 아닙니까?

한 번으로 그쳐야 할 위인들 아닙니까?

성경을 확고하게 연구하고 진리를 가졌다고 떠들던 무리 속에서

그토록 비참하게 당했으면 다시는 이런 짓 해서는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옛날에는 흉년만 들어도 말세라고 했습니다

먹고 살 길이 막막한 사람들이 했던 소리입니다

우리는 지금 먹고 살만 하니까 시대의 징조 들먹이지만

하루를 살아가기 힘든 사람에게는 매일이 말세였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 하셨습니다


이 땅으로 오시던 예수를 지성소에 묶어(?)두고

다시 오실날을 계수하는 우리는

오지게도 많은 사람 골병 들였습니다

사람들은 창피한 것이 무언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는 분명 오실 겁니다

그 언젠가는 모르지만 오시기는 오실 겁니다

그래서 징조를 보는 것보다 나를 먼저보는 신앙을 가져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수 오시면 제일 먼저 당할 무리가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자칭 선지자 노릇하면서 날짜 잡아서 억울하게 인생 살게 한 지도자들일 겁니다

저들은 사마리아 상아침대에서 뒹굴면서 다른 이들 그렇게 사는 것 못 봐 주던 지도자들일 겁니다

이 아이들 대학 가기 전에 오신다 그러면서

자기 아이들은 대학 보내는 지도자들 벌 주기 위해서오실 겁니다

이 아이들 시집 가기 전에 오신다 하면서

정작은 저들 자녀들은 좋은 자리 마련하기 즐기고 그러기 위해서 스팩 좋은 학벌 쌓기 위해

개고생하던 자들 벌 주기 위해서 오실 겁니다


정말 우리가 말세 운운할 자격 있습니까?

난 없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자기 잘난 맛에 산다고 추종자들에게 언제나 말세 타령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치다가도 말세

낚시를 하다가도 말세

고스톱을 치다가도 말세

그 놈의 말세는 그렇게 한 해를 넘기고 2013년 새로운 말세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중에 먼저 요단강 건너가는 사람이 말세를 먼저 맞는 겁니다

그리 아시고 묵숨줄 오래 지탱하시기 바랍니다


아 살기 힘든데 오래 살라고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으니

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 ?
    박성술 2013.01.08 20:22

    제가  더벅머리  해가지고  흙담밑에  쭈구리고   앉아 있어니까      어머님 이

    "야아야  우쩨   꼭 새카맣게  탄   들깨단  같노 ? 

     미안타,   후재  우리같이   예수님이나  만나자"

    그런데  먼저     말세 만나   그만 주무십니다.

     

    딸 아이는   시집 가라면  

    " 말세가  다 되었는데   무슨 시집 을요"   하면서 

    서른중반이  넘도록  그렇게  속을 썩이드니

    달포 전에   지 꼬라지 같은  신랑 만나  훌쩍  시집을  갔습니다.

     

    나만  홀로  기다립니다

    우리  어머니 처럼.

     

     

     

     

       

  • ?
    로산 2013.01.08 20:41

    아들도 있잔아여?

    참 좋던데...

    같이 지둘러요


    우리 엄니는

    "하나님 아부지 자는 듯이 가게 해 주세요"하시던데

    그렇게 소원성취하셨어요

    시어머니 치매에 하도 놀라서

    자기는 그런 길 가지 않을 거라고

    기도 제목으로 중얼거리시더니

    우리 하나님 그것 하난 딱 맞게 들어 주셨거든요

    만약 치매하셨더라면

    우리 마누라 우리 여동생들 그리고 우리 제수씨

    말 안해도 어쩌고 있을지 알만 합니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기도하려고요 요즘 맘 단단히 먹고 있어요


    기다리는 예수는 안 오시고

    치매가 오시면 어쩌지요?

    하나 밖에 없는 딸 자식이 골병 들건데요

    그렇다고 힘 좋은 지 남편 보고 지게 지고 산으로 가라고도 못하고요

    ㅋㅋ


  • ?
    초록빛 2013.01.09 02:44

    징조를 보는 신앙보다

    내 자신을 먼저 보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는 말에

    공감백배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8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2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9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25
10695 베리칩 어디까지 왔나 - 뻐러가이님 6 김주영 2013.01.01 2530
10694 [자료4: 聖=종교/역사] 나사렛 예수의족보, 조선(한국인)족의 족보, (장자명/연대/중요역사),,, 3 hm 2013.01.01 2340
10693 [평화의 연찬 제43회 : 2013년 1월 5일(토)] ‘북한을 바라보는 재림 신앙인의 마음’ 김한영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1.01 1610
10692 ‘평화의 연찬’ 대장정 리스트(‘2012.03~’2013.02) 수정분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1.01 1460
10691 유행가 부를 가치조차 없는 것들이, 17 박성술 2013.01.01 1972
10690 무로부터의 창조인가, 유로부터의 창조인가 10 southern cross 2013.01.01 1684
10689 '진보는 선이다' 라고 외친 이 누리꾼에게 4 tears 2013.01.02 1623
10688 사랑한다! 바보 같은 내 아들들아 24 lg2 2013.01.02 1815
10687 국정원 여직원, 인터넷 글에 '흔적' ... 경찰 4일 재소환(종합2보) 안기부=국정원=중정 2013.01.03 1610
10686 "국정원女, 특정 사이트서 16개 계정으로…" (중앙일보) 5 안기부=국정원=중정 2013.01.03 2070
10685 현실을 명확하게 파헤친 평화 방송의 열린세상 오늘 인터뷰 전문 전통矢 2013.01.03 1717
10684 영적전쟁! . .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영적 싸움입니다! (+ '13자료모음) 3 hm 2013.01.03 2097
10683 이외수와 십알단 보라매 2013.01.03 1302
10682 무기여 잘있거라 2 보라매 2013.01.03 1675
10681 왜 안식일 교회는 이단이 되었나. 12 바이블 2013.01.04 1998
10680 표창원 8 보라매 2013.01.04 1545
10679 퍼오는 글의 출처 밝히기. 2 김원일 2013.01.04 1969
10678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있나. 4 바이블 2013.01.04 1559
10677 "호남은 민주주의 위기에서 줏대 지켜" 3 로산 2013.01.04 1645
10676 [오늘도 누군가 너를(나를)위해 기도하네! - 간증 5] 1 맑은 호수 2013.01.05 1874
10675 당신을 사랑합니다. 2 로산 2013.01.05 1643
10674 열 받는 일들 2 로산 2013.01.05 1762
10673 동성애자 권익을 옹호하는 안식교인 미 하원의원 김원일 2013.01.05 1783
10672 바이블님과 진리논쟁을 원합니다. 대만으로 보내는 이메일.... 4 김금복 2013.01.05 1931
10671 관리자님! 11 바이블 2013.01.05 1728
10670 퍼주기의 제왕 김영삼 4 바이블 2013.01.05 1772
10669 북한 퍼주기의 실체 5 바이블 2013.01.05 1788
10668 개뿔도 모르는것들이 2 바이블 2013.01.05 1862
10667 [자료3: 美=예능/예술/기타] 1) 개구리 댄스, 2) . . . 4 lake 2013.01.06 2539
10666 철학자 김영민의 본격 기독교 비평 <당신들의 기독교>, 조선 공산당의 비밀 <모스크바 밀사> 기독교 2013.01.06 1956
10665 천수답 목사님이 페이스북에 쓰신 진리에 대한 명쾌한 이야기 로산 2013.01.06 1389
10664 新사자성어 해설 로산 2013.01.06 1658
10663 부끄러운 세계1위 12 최인 2013.01.06 1845
10662 최인님과 또 다른분들의 댓글을 읽으며 생각나는 노래하나 10 무시기 2013.01.07 1803
10661 통일에대해. 1 바이블 2013.01.07 1617
10660 빨갱이 역사에 3 바이블 2013.01.07 1503
10659 최인 님의 묘한 논리 25 김원일 2013.01.07 1734
10658 춘화도 로산 2013.01.07 5322
10657 김상도 목사님의 종말론적 카이로스 . 8 박성술 2013.01.07 2357
10656 ,,, 그래도 강병국목사의 설교에는 강력한 기별이 있다. 1 더밝은빛 2013.01.07 2648
10655 박준영 "호남민심 충동적 생각"…민주당 '망언' 규탄(종합) 큰 길 따라 2013.01.07 1335
10654 아직도 기도를 못하는 지경야인 2 지경야인 2013.01.07 1396
10653 ▦▦▦ 감옥에서의 '독방예배' ▦▦▦ 4 맑은 호수 2013.01.08 2139
10652 정말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습니다. 2 최종오 2013.01.08 1567
10651 웃기는 논리 11 최인 2013.01.08 1557
» 우리가 말세 운운할 자격이나 있는 사람들인가? 3 로산 2013.01.08 1353
10649 MB정부 퇴임전 ‘종교인 세금징수’ 대못 박나 바가지 2013.01.08 5770
10648 예수 재림전 시나리오. 9 바이블 2013.01.08 1710
10647 [평화의 연찬 제44회 : 2013년 1월 12일(토)] ‘대체의학이 만들어가는 평화의 세계’ 박준일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2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1.09 5281
10646 데이비드 차의 메세지 꼭 끝까지 보시기를 바랍니다. 푸른잎 2013.01.09 2075
10645 안식일 교인들이 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 바이블 2013.01.09 1665
10644 소중한 사람 / 길은정 - "높아만 가네 저 하늘은...눈물 모아 되신 듯...커져만 가네 나의 사랑은...하늘 같이 귀한 님" 1 serendipity 2013.01.09 2220
10643 안식일 교회에서 말하는 바이블 2013.01.09 1714
10642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프리메이슨 1 바이블 2013.01.09 2140
10641 또 새로운 시각에서 보는 프리 메이슨 바이블 2013.01.09 1802
10640 또 다른 시각에서 보시면 바이블 2013.01.09 1865
10639 ♬ James Galway/Schubert Arpeggione Sonata 1st mov (Flute) ♬ 1 맑은 호수 2013.01.10 2588
10638 안식일 교인들의 수준 2 바이블 2013.01.10 1691
10637 관리자님 2 로산 2013.01.10 1987
10636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죄인 2013.01.10 1485
10635 ㅁㅁㅁ 박근혜,,,찬송450장 나같은죄인 살리신,,, (반주) ㅁㅁㅁ 2 맑은 호수 2013.01.10 2551
10634 나는 글쓰기에 게걸스런 사람 아니다 1 로산 2013.01.10 1945
10633 '레미제라블'의 역사적 배경과 교훈 1 추천 이 영화! 2013.01.10 3094
10632 글 밖의 김지하, 서글픈 자기분열 1 보라매 2013.01.11 1524
10631 “안보여 당선인, 나몰라 대변인, 깜깜이 인수위” 비판 고조 보라매 2013.01.11 1381
10630 오묘한 동물 구조와 행동은 창조 아닌 우연과 재활용 덕분 보라매 2013.01.11 1880
10629 [(사)평화교류협의회] '평화의 연찬' 대장정 목록 (사)평화교류협의회 2013.01.11 1974
10628 SDA 안식일은 배 고프다 (한성호목사 강연을 앞두고) 1 전용근 2013.01.11 2967
10627 박근혜와 우물가 여인 전용근 2013.01.11 2053
10626 한번 보세요. 바이블 2013.01.11 2489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