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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우물가에 여인

2013.01.10 01:18

전용근*조회 수:247

 


예수님의 갈릴리 여정에서 사마리아로 거치는 행선은 특별한 의도가 있음을 
누구나 알고 있다
가버나움이 도착지라면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로 들러 가는 것이 당연한 
단거리 이다
구태여 갈릴리바다를 동으로 돌아 원거리로 갈 필요가 없었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간에 반목은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 복구사에서 극으로 갈라서는 반역과 반목의 역사를 배웠다
가깝고도 먼 사이였다
유대인들은 그들과 어떠한 교제나 내왕이 허락되는 것을 꺼려 하였다
이 더운 날에 예수께서는 이곳을 지나 가시면서 '야곱의 우물'을 
찿으셨다
이 우물은 이스라엘 12 지파의 태생지인 야곱의 본산이 아닌가
이 곳에서 한 여인의 운명이 바뀌어지는 인생최고의 '영생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기적을 한 사마리아 여인이 경험하게 된다
후에 그녀는 복잡하고 더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복음의 전달자'로써
온 사마라아 고을에 구원의 선봉장이 되였다 
저들의 조상의 우물가에서 자기들 만의 구세주라고 기다리던 예수를 
이 사마리아 여인은 그녀와 온마을의 '메시아'로 만나게 된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이 우물가에서 메시아를 만난 자는 박근혜인 것이다
그녀가 갈급하는 생수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니 온 국민이 갈급하는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근원을 찾은 것이다
반목된 이념.세대.지역간의 갈등으로 대립되어온 한국의 정치사회 구조의 
혼란을 '국민대통합'의 명제 앞에 그녀가 닥아서 있다
그녀의 어두웠던 과거의 음영에서 나와 , 이제는 떳떳하게 진심어린
고백의 성사가 있어야 한다
아직도 충격에서 갈 방향을 잃은 수 많은 젊은이와 일선 3040대 들에게
용기와 안도의 돌봄이 있어야 한다
근 반세기 동안 나뉘어진 동서 지역간의 편가르기도 정리 되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제정 되어야 한다
무엇 보다도 좌우의 이념논쟁 도 종식 되어야 하는 큰 주제이다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산(그리심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이 구절의 예수의 교훈을 삼아  이념.세대.지역의 장벽을 허물며
더 나아가 '남북통일의 염원'임을 당선자는 배웠으면 한다
여기에서 박근혜가 진정한 깨달음이 있어서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말 한 것처럼

'이제 우리가 그를 메시아,곧 세상의 구주로 믿는 것은 
그대가 우리에게 말한 것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그에게 
들었지 때문이다'

오년지나 박근혜가 이런 소리를 듣게 된다면 
역사에 '훌륭한 대통령' 으로 기리 남게 될것이다
그녀는 지금 마을로 내려가서

' 여보시요 국민들이여 내가 생수의 근원을 찿았소
어서와서 갈증을 면하고 메시아를 만납시다'

이런 용기의 외침이 필요하다
그녀 자신이 '생수의 샘'이 되기를 바람에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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