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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통시님의 글은 읽지도 않는데 내 닉을 대문에 걸어 놓으니 한마디만 하지요.

이는 꼭 그에게 만이 아니라 성서의 문자주의적 율법주의 신앙관을 버리지 못하는 이들에게입니다.

님의 그 글을 읽어 보니 님은 아직까지 문자주의가 무엇인지조차 이해를 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합니다.


님이드신 그 예들 -

“답변---------------------------------------------

오해하고 계시는데,성경은 문자 그대로 믿어야 참 신앙입니다

지금 지구 상에 2,000여개의기독교파가 있다는데, 다 똑 같은 성경 가지고 왜 그렇게 갈라졌을까요?“

그것은 같은 성경이라도 다 제 각각 달리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혼란되어 어느 것이 참 해석인지 어는 것이 참 교회인지 모르게 됩니다“

...

--------------------------------------------------------------------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문자대로 믿어야 된다고 하고

바로 다음에는 각기 달리 해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것은 비유나 상징으로 해석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 해석만이 성경을 문자대로 믿는 거라고 억지를 부립니다.

그러나 이런 억지 논리는 님의 무지한 고집과 망상일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어떤 증명이나 논리적 설명 없이 내 해석만 성서의 문자적 해석이라 우기는 것은 웃기지도 않는 억지 아닙니까?


성경은 문자대로 믿어야 참 신앙이라고요?

그래서 님은 안식일에 불 피우고 요리하면 다 떼려 죽입니까?


그래서 아들이 안식일에 공놀이하면 개 페듯이 때렸습니까?

왜 돌로 쳐 죽이지 않았지요? 말씀대로?


청년들이 예배시간에 드럼을 연주한다고 칼로 찍는 것이

소위 님이 말하는 성경 말씀대로 문자대로 하는 짓입니까?

성경에 그렇게 하라고 어디 나와 있습니까?


여자들은 교회에서 두건을 쓰고 말도 못하며

질문 있으면 집에 가서 남편에게 하도록 합니까?

이런 것들이 님이 말하는 ‘문자대로‘ 믿는 믿음의 실체입니까?

성경절로 님의 괘변을 옹호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기독교인이고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는다면

절대로 성경 말씀을 남을 정죄하고 저주하는데 사용하지 마십시오.

남을 향하여 구원이 없다는 둥

이러는 님이 하나님인줄 아십니까?


하나님을 사칭하여 남을 정죄하고

청년들을 괴롭혀서 좇아내고

여성들을 차별하지 마십시요!


‘성경적’ ‘문자대로’란 말 함부로 사용하는 것 아닙니다.

그것은 성경적이 아니라 님의 지극히 부족하고 유치하고 주관적인 해석일뿐이고

그것은 무지요, 고집이요, 우상입니다.

그렇게 해서 지킬 수 있는 율법은 성경에는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켜지는 안식일은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하나님의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이 사람을 완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내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나를 거룩히 지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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