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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님의 글에 댓글로 달았던 것을 원글로 옮깁니다.

이하는 댓글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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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 아쉬운 것이 있다면

님은 님과 다른 방식으로 계명을 지키면 그것을 불법이라고 규정하시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예수의 머리에 귀한 향유를 부었을 때

가룟유다와 제자들은 그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면....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마리아의 예수에 대한 사랑의 방식과 다른 이들의 방식이 다릅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이런 것 참 많이 보고 경험합니다.

교회에는 가룟유다도 있고

부자 시몬도 있고

마리아도 있고

삭개오도 있습니다.

이들이 모두 예수께 촛점이 맞추어져 있을 때에 교회는 사랑이 넘쳐납니다.

그들이 무슨 행동을 하건 무슨 일을 하건 그것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동기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용납됩니다.

(다윗이 제사장들만 먹을 수 있는 떡을 먹은 것을 생각해보십시요...)

 

그런데 그중 한명이라도 예수님께 향하였던 시선에서 떠나 자기나 동료를 바라본다면

거기에는 행위에 따른 판단과 옳고 그름이 보일 것입니다.

그들의 말하는 것은 틀리지 않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틀린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관점에서 그들은 성경과 오늘날은 예언의 신까지 더 무장하여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사랑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사랑의 원천이신 예수그리스도에게서 시선이 거두어졌기 때문에

냉랭한 성경과 예언의 신이라는 글자만 있을 뿐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님께서 드럼을 칼로 찢었다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드럼을 쳤다는 그 아이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배교를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을 하였는지 입니다.

 

그들이 교회와 상관없이 밖(세상)에서 드럼을 치고 논다면 정말로 그것이 문제입니다.

교회안에서(본당은 아니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 ^) 드럼을 치면 그나마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 아이들은 정확하게 님께 맡기워진 영혼들이었고

님이 그 아이들을 끝없는 사랑으로 인도하였으면 더 좋을 뻔 하였습니다.

 

님은 그 드럼소리가 듣기 싫었고, 어디 감히 하나님의 교회에서 드럼을 치냐고 생각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머무는 그들을 안도와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며

그들의 드럼연주 소리도 충분히 감내하시면서 사랑의 마음으로 감사하셨을 것입니다.

그들이 조금씩 변화되어 드럼보다 더 좋은 미묘하게 역사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기를... 위하여 얼마나 조심스럽게 접근하셨겠습니까?

 

님께 부탁을 드립니다.

혹시 뇌성마비 자녀가 있으십니까?

그들의 말하는 소리는 정말 알아듣기 힘듭니다.

그러나 부모는 그들의 소리를 알아듣습니다.

알아만 듣는 것이 아니고 괴성같은 소리에서라도 자기의 의사를 한번이라도 표현하는 것에서 무한한 감사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들의 찬양은 찬양이 아니고 그냥 괴성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들의 부모들은 그것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들립니다.

뇌성마비 자녀라도 내 품에 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혹 집이라도 잃어버리면 식음을 전폐하고 그 자녀들을 찾아다닙니다.

님께 드럼을 쳤던 그 아이들이 뇌성마비의 자녀와 같기를 바랍니다.

 

님께서 드럼을 치지말기를 1000번을 이야기했었다면

그래서 [여기에서 더는 이라고...] 선을 긋고 싶었다면 한번 더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다면

2000번도 더 참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의분이란 것이 성령의 직접적인 음성이 아니고 함부로 휘두르면 정말 위험한 것이 됩니다.

우리중에 아무도 예수님처럼 성전을 정결케 한다는 명목으로

교회를 정결케 할 권한을 하나님께서는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성령의 시대에 성령이 개인과 교회에 말씀하시고 권면하시는 것을 무시하시는 처사입니다.

 

너무 긴 글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님에 대하여는 댓글을 그만 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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