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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이   하도 맑고   날씨 또한   따뜻 해서

남은세월   그곳에

몸  적시며   살까 하고

고성 에서  ~삼천포 까지  다녀  보았드니

 

삼천포  사람들  은 

영~~~   바보 드라.  

 

쓸만한   포구들은    고성에   다 빼앗기고

화력발전소 도   삼천포시   경계에다

세워놓고

수입은    고성 에서   다  가저가고

날마다   시간마다

시컴한   굴뚝  영기만   꿀떡 꿀떡 

삼천포 사람들만    마시고  있드라

 

삼천포  어른신은   입만  살아계신다

 

 

 

  • ?
    로산 2013.01.17 23:37

    새로 증설하는 화력발전소는

    삼천포쪽에 지어라

    안 지으면 도로 출입을 못한다


    그래서 지금 증설을 못하고 있습니다


    입이라도 살아있어야지요

    그래야 밥이라도 얻어 먹지요

    ㅋㅋ

  • ?
    박성술 2013.01.18 22:35

    90년대 초.

    도회지  부근에  있던   축산 를 몰아내자    업자들이   시골 유지들  설득하고   관을  앞장세워

    낙동강 으로  물이 흘려들어가는   어느 농촌에   엄청 큰  축산단지를

    만들려고   밑자리    철근넣고  세맨트 붓고  하는것을   

    청년들 모아서  투쟁 했습니다

    그랬드니

     밤 2 -3시 되면   전화  불통 났습니다 ,

    "  너  집식구들  다 죽인다 "  는   공갈 협박  입니다

    .

    집사람  에게   참 못할짓  많이 했습니다

    미국에만   보내 주면   애들 안 죽이고 교육시키겠다고,,,, 

    그런데   요즘은   한국이  좋답니다 .

     

    화력발전소는  괜찮겠지요 ?  

     

     

  • ?
    로산 2013.01.19 12:54

    그 화력발전소 수십년 세월 전에 지은 겁니다

    그 때 삼천포 도로는 비포장이었고 억망이있는데

    도로 포장도 되고해서 참았나 봐요

    그런데 고생은 삼천포가 하는데 이익은 고성이 가져 가나 봐요

    그리고 근무하는 직원들은 아이들 교육 문제로 진주에서 출퇴근하고

    일부는 사택이 있으니까 삼천포에 살고

    이번에 증설한다니까 삼천포가 이대로는 못 살겠다 하고 달려 들었답니다

    와룡산 바위에 붙은 이끼가 다 없어졌어요 바로 화력에서 나오는 연기때문이라는데

    연기가 미치는 지역의 동에는 발전소가 발전기금을 준답니다

    골병들고 있다는 증거지요


    이번에 삼화 조선소 부지(부도났음)에 증설해라 하니 발전소측에서는 대형 선박이 못 들어오니

    수심을 더 깊게 파야 하는데 엄청난 돈이 든다고 반대하니

    그럼 증설 못한다 하고 버티고 있답니다


    화력발전소...

    필요악이지요

    우리 주위에 널려있는 수많은 필요악 하나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건너편에서 밤에 보면 발전소 불빛이 장관입니다

    밤에 구경 오세요


    낙동강이 왜 낙똥강이 된 줄 아세요

    그놈의 돼지마굿간 때문입니다

    거기서 큰 비만 오면 오수를 비밀리에 내려보내니 낙똥강이 될 수 밖에요

    정부가 대형축산단지에 30억씩 지금 보조해서 처리 시설을 만드는데

    그것 보니 몇 년 안가서 망가지고 못쓸 것들입니다

    우리도 독일처럼 재생에너지 시설로 바꿔야 하는데

    비료만 만드니까 수지타산이 안 나옵니다

    이 문제로 날 보고 논문 쓰라면 100쪽 짜리 리포더 쓸 수 있어요


    한 번 해 볼까요?


    환경운동가는 욕 먹는 직분입니다

    이번 4대강 보니 그래도 쨍 하고 햇볕들 날은 있더군요

  • ?
    박희관 2013.01.18 01:36


     

    어느날

     

    도둑놈이 물건을 훔치다가

     

    그만


     

    경찰한테 들켜

     

    줄행랑을 치고 있었다

     

    도둑놈이 열심히 달아나고 있는데

     

    뒤에서

     

    경찰이 소리쳤다


     

    야, 안서 도둑놈아

     

    야, 안서 도둑놈아

     

    그러자

     

    그소리를 들은 도둑이

     

    하는말

     

    경찰보고

     

    야 , 너 같으면 서 겠냐

     

    하면서 들은척도 않고

     

    계속 도망가고 있었다

     

    열받은 경찰이

     

    권총을 꺼내 쏴서 맞힐려고

     

    보니

     

    깜빡잊고 권총을 나두고 온게 아닌가

     

    그래서 입으로 권총이 있는것 처럼


     

    탕 탕 탕 탕 탕

     

    하였더니

     

    그소리를 들은 도둑놈

     

    으악 으악 으악

     

    하면서

     

    약올리며가다가 돌에 걸려 넘어지자

     

    죽은 척을 하고 있었다

     

    경찰이 다가와 도둑놈에게

     

    야 ,  죽었니 살었니

     

    하고

     

    도둑놈에게 묻자

     

    도둑놈이 하는말

     

    죽었다 죽었다

     

    하자

     

    경찰이 하는말

     

    야 , 죽은놈이 어떻게 말을 하냐

     

     

     

     

     

     

     

     

     

     

    입 만 살았다! 왜? 어쩔건데

  • ?
    박성술 2013.01.18 22:39

    박희관님.  

    어쩔건데   라니요 ?

    꼰대들   지게에 지고   북망산천 을   가는거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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