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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통시님의 글들을 재미있게 읽고 있다.

역시 전통시님은 가장 충직한 화잇주의자이며, 증언의 종결자로 결론지을 수 있겠다.

아마도 이 시대가 배출한 최고의 화잇 수제자이며 진리의 옹호자, 약속된 남은 무리중에 한 사람이요,

야고비 환란을 통과할 수 있는 존재로 내정되어 미리 점지된 안식교인이 아닐까?

 

거룩한 성전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드럼을 칼로 찢고, 금요일 저녁에 농구하는 아들을  두들겨 팼어도 그 것이 무슨 상관이랴?

예수께서 성전에서 돈궤를 엎으셨듯이 거룩하고 의로운 의분과 분개에서 발현된 것인데 가장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행동이 아니겠는가? 잘 한다.^^

 

사실상, 화잇의 증언과 교훈에 나타난 사상은 이러한 비합리적인 모순으로 연결된 교리들로 점철되어 있다.

물론, 시대의 소망에서 예수의 십자가나 사랑을 강조하고 언급하고 있으며, 예언의 신 곳곳에서 자주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것은 구색갖추기와 양념이요, 종말론을 호도시키고 변죽을 올리기 위한 기만적인 서술에 불과하다.

대쟁투에 들어가면 예수의 십자가라든가, 예수의 사랑은 냄새도 맞을 수 없을 뿐아니라 흔적도 찾을 수 없다.

고로 안식교회 교리의 구성이 대쟁투의 종말론이 99%이며 구색을 갖추기 위해 눈가림으로 맛만 보이고 있는 시대의 소망은 1%에 불과하다. 

 

2,000년 전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는 아무 소용이 없고 헛죽음을 한 것이다.

왜냐하면, 1844년에 지성소로 들어가서 인류의 구원에대해 재심, 삼심 다시 조사심판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학입시에 재수, 삼수가 있듯이 인류의 구원이 십자가 상에서 단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심판받고 재수, 삼수 해야하는 것인가?

계 12:17의 예수의 증거가 예언의 선물, 예언의 신으로 둔갑하여 마지막 선지자 화잇의 증언이라니 참으로 황당하고 참담하다.

 

감히 예수의 말씀을 빼앗아 버리겠다고 하는 것이니까, 이런 모순과 불합리로 점철된 시대착오적인 교리들이 결국에 가서는,

일요일 휴업령이니, 야곱의 환란이니 하는 거짓말들을 양산하여 가당치 않은 종말론으로 믿음의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보수라고 하면서 student님이나 고바우님이 전통시님에 대해서 기가 막히고, 코막히고, 기함을 토할만한 이유가 있다.

미안한 말이지만, 전통시님은 꼬집어 쥐어 뜯어도 "아야~"소리를 한마디도 안할 분 같다.

사랑까지는 그만 두더라도 마치 타다 남은 장작처럼 어쩌면 그 잘난 종말론때문에, 그 쓸모없는 교리때문에 정서조차 말라 비틀어진 것은 아닌가?

사람은 울고, 웃고, 슬퍼하고, 실수하고 죄 많이 짓는 생명체인데, 전통시님은 오로지 구원받기 위한 전사로 보인다.

 

Student님, 고바우님은 안식교의 교리가운데 겨우 1%의 지지도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예수의 사랑, 예수의 십자가에 신앙의 역점을 두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두 분은 안식교의 입장에서 보자면, 정통 스다요 동시에 진보중에 진보로 볼 수 있다.

전통시님은 입으로만 예수의 사랑, 예수의 십자가를 말할 뿐이요, 아예 개념조차 없고 오로지 99%의 종말론을 신봉하는 분으로 보인다.

Student님, 고바우님 두 분의 신앙에 박수를 보낸다. 믿음의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 ?
    응원 2013.01.19 01:28

    관찰/분석을 잘 하셨습니다! Thank you,


  • ?
    응원2 2013.01.20 03:21

    예언의신을 격하시켜야 예수님이 산다.

    그냥 한종류의 신앙 서적으로 내리자.

    건방지게 권위가 성경하고 막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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