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사 안식교목사 맞나? 설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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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분은 설교 엄청 잘하시는 분입니다.
최종오 목사님의 뚝배기 시리즈도 한번 들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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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안식교 목사들 설교(횡설수설?)를 엄청 잘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진리운운.. 설교는 언제나 공허합니다.
당혹스런 일이지요.
설교를 잘 하는 것과 좋은것은 다르겠습니다.
이분은 설교는 잘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설교를 하고 있다. 라 할것입니다.
좋은 설교는
공허하지 않고
당혹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이분의 설교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생각은 좋은 것입니다.
생각하는 신앙.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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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구분을 하시니,
나름대로 일리가 있네요.
두분다 설교도 잘하시고
또 내용도 좋습니다.
진리운운은 한다고 해서 진리가 되는 것도 아니요,
또 아니한다고 진리가 아닌것도 아니겠지요.
진리인가 아니인가는 claim 보단 증거가 더 중요할것입니다.
설교자가 진리운운 하던 말던, 설교자가 하는 말의 콘텐트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it's just my humble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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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 목사들이 강의(설교)로 전달하는 정보와 내용물, 즉 Contents가 공허하고 때로 당혹스럽다는 말입니다.
수십년간 변하지 않는(변화의 치열한 고민조차 없어 보이는...)
일정한 패턴의 설교는 언제나 공허할 뿐.
이런 공허한 곤텐츠 공급에 신도의 반응은 어떨까?
현재 안식교 분위기로 알 수 있을듯 하다.
시계추처럼 사람이 들락날락할 뿐.
교회에 생동감(활기)이 없다.
회색과 흰색(노인)은 넘치고
빨간색과 푸른색(젊은이)는 찾기 어렵다.
교회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은 이제 공공연한 비밀도 아니다.
사람이 우선인 설교가 필요한 이유다.
사람이 우선인 이분 설교는 좋다.
교리?
율법?
기별?
예언?
재림?
채식?
일휴?
환난?
진리?
안식일?
이까짓꺼 도끼로 패 아궁이에 불을 지피라!
사람이 춥다.
사람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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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분의 콘텐트가 좋다는 예깁니다.
서로 같은 이야기 계속 되풀이 하다간
님이 싫어하는 일정한 패턴의 대화로 전락하고 말겠습니다. ㅎㅎㅎㅎ.
최종오 목사님의 설교는 싫어 하시는듯한 하니 한마디만
에드 한다면,
예수님 중심의 설교가 결국 사람이 우선인 설교라 전 생각합니다.
예수는 사람을 살리기위해서 자기 목숨을 던진 하나님이시니까요.
-it's just my humble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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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중심의 설교가 곧 사람을 우선 하는 설교라는 님의 말씀.
옳은 말이지요.
문제는 안식교에 사람을 우선하는 설교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안식교 설교는 태생적(구조적)으로 공허합니다.
백근철님 같이 담백하지만 생각을 하게 하는 설교.
사람이 우선인 설교.
핵심을 찌르는 돌직구 설교.
생각의 힘을 키우게 하는 설교가
안식교에 필요해 보인다.
백근철님의 돌직구가
잠자는 안식교를 깨우면 좋다.
그렇게 될까?
Student님.
최종오 그분 강의에는 관심없으니
호,불호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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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철 목사님과 저는 형동생하면서 지내는 아주 정감있는 사이입니다.
어제도 통화를 했었죠.
"형, 나야 근철이."하면서요.
백목사님과 저의 신앙은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표현방식은 좀 다릅니다.
두 분의 글은 마치 가재와 게의 우열을 논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물론 긍정적인 일로 그러는 거지만 말이죠.
다음 주에 백목사님과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업에 관련한 일로 만날 겁니다.
우리 형제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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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와 게로 우열을 논하다???
저는 무례를 무릎쓰고 백근철님 설교를 논(이야기)하였지, 죄송하지만 님을 논한 적은 없으니 오해를 거두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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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최 묵사님은 제가 끌어 들였습니다.
제 귀에는 두 분의 메세지가 같이 들려서...
전 두 분을 비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님이 백목사님의 설교를 좋아하시는 듯하여
최목사님의 설교도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잘못된 판단에 (님의 입장에서 보면)
최 목사님을 멘숀한거였습니다.
아니면 됐으니, 여기서 걍 드롭하는게 님이 앞서말한 돌고 도는
"일정한 패턴의" 답답한 대화를 스톱하는게 아닐까요?
제가 오해를 불러 일으켰으니,
제가 사과 하겠습니다.
더 이상 계속 최 목사님을 불편하게 해드릴 이유는 없을듯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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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할 일 전혀 아닙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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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역시 그랬었군요.
저 에게는 백목사님과 최목사님의 메세지가 똑 같이 들리니, 사람마다 보고 싶은걸 보고, 듣고 싶은걸 듣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두 분을 비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구요.
그렇게 "사람중심" (예수중심-제 해석에는)의 말씀을 하시는 목사님도 재림교회에 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두 분의 미니스트리에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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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님, 저로부터 자유로워지셔도 됩니다.
저는 하나도 안 불편합니다.
오히려 감사하지요.
타이타닉 영화에서 3등칸 사람들 있지요?
전 거기가 딱 제 체질입니다.
저는 저 때문에 댓글을 달았던 것이 아닙니다.
백근철 목사님 이야기 때문에 반가워서 두 분 사이에 끼어든 것이지요.
愚者님께서도 제 글에서 혹시 불편한 느낌을 받으셨으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는 좋은 의미로 그 글을 쓴 것입니다.
저는 그냥 백목사님이랑 저랑은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사이란 걸 알려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그 이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愚者님이 쓰신 원글을 가장 뿌듯한 마음으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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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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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그러실줄 알았습니다. ^^
목사님 뚝배기 광고좀 하려다가
쓸때없이 목사님만 곤란하게 한것 같아서
계속 댓글을 달다보니 오히려 원래 의도완 달리
일이 점점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간것 같습니다.^^
이거 영...
암튼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 안식교 목사는 횡설수설인데
이분 설교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