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님의 글과 재림교회 주석의 차이점에 대하여
전통시님이 아래에 적은 글입니다
" 운행하시니라"라는 말은 < 라하프 >인데 감싼다는 뜻이니
새가 알을 품는다는 뜻입니다
즉 암탉이 병아리를 그날개 아래 품듯이( 눅13:34 ) 지구라는 알을 품는다는 뜻입니다
아래는 같은 구절의 본교 성경 주석입니다
“여기에 “운행하다”로 번역된 말은 므라헤페트(merah.epet)로서, 비록 그것이 성경 이후 시대의 아람 방언인 수리아어로 “품다”의 뜻도
지니고 있지만, 그렇게 번역하는 것은 바르지 않다. 그 말은 구약의 다른 곳에서 두 번만 나타난다.
그것은 렘 23:9에 나타나는데, 거기서는 “떨다”, “흔들다”라는 의미를 지니며, 한편 신 32:11에서는 독수리가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는 것을 묘사하는 데 사용된다. 독수리는 산 새끼들을 품지 않고, 지켜보고 보호하면서 그것들 위에 너풀거린다.
하나님의 신의 역사(役事)는 곧 개시되어야 했던 활동, 곧 혼돈에서 질서를 이끌어내는 활동과 어떤 관련이 있음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신은 이미 현존해 있었으며, 명령이 주어지면 곧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성령은 항상 바로 이런 일을 해 왔다.
이 거룩한 대리자는 창조와 구속의 사업에 조력하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견책하고 힘을 주며, 슬퍼하는 자들을 위로하고,
신자들의 기도를 하나님에게 가납될 수 있는 형태로 제시하기 위하여 항상 임재해 왔다.
”(성경주석, 창 1:2)
님이 인용한 성경절과 다른 성경절이고
님이 인용한 히브리어와 다른 히브리어인데
누구 말을 믿을까요?
님의 글을 보고 원어 해설 책을 다시 보니
메라헤페트( מְרַחֶפֶת )는 < 분사 여격 단수 >형이고 본인이 말한 단어 < 라하프 >는 그 원형입니다
다시 사전을 보니 라하프는 그 위에서 < 날개 친다, 너풀거리다 >( Hovering )는 뜻과 < 알을 품다, Brooding >는
뜻도 있고, 수태( 수정 )시키다( Fertilizing ) 뜻이나, < 소중히 한다, 귀여워한다 Cherish , 소원을 품다 >라는 뜻까지
있더군요,
그중 저는 < 품다 >를 취하였는데, 학자들 마다 의견 차이가 있겠으나 저는 주님께서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마23:37 ) 의 구절 때문에 < 품다 >를 취하였지요
알을 품으면 생명이 나오듯이 성령께서 품으심으로 인하여 지구 상에 새 생명( 나무 짐승 사람 )이 나왔으니까
그렇게 본 것이지만,
그러나 독수리가 새끼들 위에 날개 치는 것은 이미 있는 생겨난 생명을 단련, 훈련시키는 것이니까 < 너풀거리다 >를
버리고 < 품다 >를 취한 것입니다.
하여간 여러 가지 뜻이 있으므로 제 의견이 절대적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또한 SDABC 해설도 절대적은 아닙니다
이 문제는 BC가 절대적으로 틀린 것도 아니요, 절대적으로 맞는 것도 아니라 하겠지만, 그러나 다른 문제들은 절대적
으로 SDABC가 틀린 것이 꽤 많이 있는데, 나중 한번 시간 나면 올릴 수도 있을런지요?
하여간 괴정책에도 주석책에도 틀린 것은 반드시 성경절이나 증언 구절이 아니고 주석가인 사람의 의견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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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참고
증언에 어느 엉터리 주석가의 자전거가 부자들의 노리개 ... 운운으로 증언이 시대에 안맞는다고 교인들로 오해하게
만들었듯이
( 그러나 증언은 당시 베틀크릭 청년들이 남을 사랑하는 것이아닌 이기려는 경쟁심으로 위험한 자전거 경주한 것을
정죄한 것인데, 부자 운운은 증언에 전혀 없는 말이듯이 )
또 성경에도 증언에도 없는 사상 영감설이 교회에 등장하여 성경이 글자는 틀린다고 믿는 것이라든지, 방언 문제라든지, ...
그런 구절 말고도 기타 구절 구절들이 틀린 것이 꽤 있습니다
제 결론은 사람 말은 믿지 말고 오직 성경과 증언만 믿어야 생명을 얻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