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이성애적 성향을 동성애적 성향으로 한 번 바꾸어 보시라.
상상도 안 되는가?
안 될 것이다.
이성애적 성향이 내가 타고난 성향인데 왜 바꾸느냐고 말하고 싶은가?
맞다.
바꾸지 마시라.
이제 위의 말을 반복해 보시라.
"동성애"와 "이성애"를 바꾸어서.
동성애를 정죄하거나, 동성애가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거나, 동성애를 "고칠 수 있다"고 믿는 이성애자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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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님의 예는 합리성이 결여 됩니다.
태어날때부터 정신 지체 장애자인데 이들을 정상인이라 생각할수 있는가.
그리고 정상인이 지체 (뇌성마미)장애자가 될수 있는가.
뇌성 마비 환자가 정상인이 될수 있는가.
그러나 인류는 원인과 치료를 위해 지금도 계속 연구 하고 있다.
동성애자들과 이성애자들은 똑같은 죄인이면 죄의 성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야 하는 똑같은 인생들이다.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다양한 환경과 처지가 다른 상황에서 살아가게 되어 있지요.
좀더 좋은 환경과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인생이 시작 됩니다.
동성애자는 다양한 환경속에서도 특히 성적인 차원에서는 좋지 못한 환경에서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 들이죠.
이사람들이 용서 받지 못할 특별한 죄인이라서 문제를 삶는것이 아니고 분명히 비정상적인 성을 타고 났는데 이 성을 합리화 하고 또다른 정상적인 성으로 생각하는것이 문제가 되는 것 입니다.
이들이 지금 치료되지 못한다 하여 영원히 치료 할수 없다는 논리는 맞지 않는다고 본다.
아주 드문 예지만은 심리 치료와 최면 치료로 일부 사람들이 정상적인 성을 회복했다는 소식도 있다.
지금도 다양한 의료 연구진들이 동성애자들에 대한 치료적 연구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는것에 희망을 걸어 볼수 잇는것이다.
수년 전만해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에이즈도 지금은 거의 치료가 되는 수준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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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논리는
동성애는 죄악이라거나
정신질환이라거나
비정상이라는 전제 아래에서만 성립되는 논리입니다.
모든 토론은
서로 공유하는 어떤 전제에서 시작합니다.
님과 이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입니다.
어이쿠!
묵직한 돌직구 좋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