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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김성진, 김 주영님께


두 분은 이곳을 방문하시는 의시시니

마음 놓고 물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의학적인 상식이 없는 우리는 아래 글을 이해를 잘 못합니다

18세기적 의학상식인 자위행위에 대한 견해가

오늘도 맞는지요

현대의학이 18세기적 이런 상식을 의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지요

이런 글도 그 시대적 기초의학상식으로 치부해도 되는지요

자위행위는 죄책감의 신앙과 의학적인 확신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요


화잇이 말하는 것처럼

“신체를 쇠약하게 하고 뇌신경의 힘을 파괴”(2증언, 347)하는지

“고상한 고백을 하는 어떤 이들은 수음의 죄와 그 확실한 결과를 이해하지 못한다.

오랫동안 형성되어 온 습관이 그들의 이해력을 눈멀게 하였다.

그들은 이 타락케 하는 죄악의 지극히 가증한 성격을 깨닫지 못하는데,

이 죄악은 신체를 쇠약하게 하고 뇌신경의 힘을 파괴한다. !”(2증언, 347)고 믿으시는지


“정신은 심각하게 손상을 입었다. 청춘의 명석한 두뇌가 흐려졌다.

도덕적·지적 능력은 약화되고, 저열한 본성이 상승세에 놓“(2증언, 392)이는지

“시력은 약해지”(2증언, 403)는지

“뇌의 마비가 올 위험”(2증언, 409)이 있는지

“계란은 독소를 중화시키는(수음의) 치료제가 되는 효능을 함유하고 있”(음식, 204)는지


“수음의 결과들은 카타르(코감기),수종(水腫), 두통, 기억 및 시력 상실, 등과

허리의 심한 연약성, 척추의 병들, 머리가 자주 속으로 썩어들어가는 것 등과 같은

여러 질병들로 나타날 것이다.

평생 동안 휴면 상태로 조직에 남아 있을 암성(癌性)의 기질들이 불타올라서

부식시키며 파괴시키는 일을 시작한다. 마음은 자주 전적으로 파멸되며,

정신 이상이 발생*-AM, 27.”(행실, 122)하는지


“반복된 수음이 사람을 미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 19세기 도덕주의자들이

옳았을 수도 있다!” (행실, 269)는 말에 동의하시는지


“그렇게 말하기가 몹시 싫긴 하지만, 우리는 아연이 결핍된 청소년들에게

성적 흥분과 과도한 수음은 정신 이상을 촉진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바이다.”

-아연과 다른 미세 영양소들(Keeats:New Canaan, Conn., 1978), 45쪽.


"모든 의학 권위자들이 이 결론에 동의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그들의 연구와 탐구 결과로 얻은 견해들을 볼 때

엘렌 G. 화잇의 가르침과 양립할 수 있는 학자들이 있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행실, 270)는 이 말에 재림교인 의사로서 동의하시는지


“일찍 죽거나 몸이 쇠약해지거나 정자가 소실되어서 아이를 못 가지거나

음경이 작아져서 남녀 간의 행위를 못하거나 기억력 시력 감퇴와

두통 불면증 양위현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현대의학은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참고로 나는

수음(자위행위)에 대한 화잇의 견해가 그 시대적 의학 상식을 넘지 못한 글들이라 생각합니다

동의하시는지요(마지막 참고인 이 글은 student님에게 드립니다)

  • ?
    김주영 2013.02.17 13:59

    다 아심시롱...

    과학적으로 맞지 않는 견해입니다. 

    19세기의 무지하고 소박하던 시대의 이해입니다. 

  • ?
    student 2013.02.17 19:46

    로산 장로님,


    죄송합니다.

    답글을 잠시 미뤄야 할것 같습니다.


    시간은 없고,  글쓰는 재주도 없는데...

    생각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나중에 일단 시간 나는대로 제 생각을 간단하게 말씀드린 후 

     더 구체적인 글은 천천히 시간을 같고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 ?
    로산 2013.02.17 21:24

    만약 자위행위에 대한 그분의 글이

    그 시대의 상식이냐

    아니면 그분의 지식이냐

    또는 영감이냐

    더 나아가서 계시냐 하는 문제를 논해 보려고 그럽니다


    내가 종종 그분의 글에 대하여 계시와 영감 지식을 구별해야 한다니까

    어떤 이가 날보고 그럼 어떤 게 계시가 아니냐 하는 소리 하길래

    이런 것들이 계시가 아니고 영감도 아니고 

    그 시대적 상식 그리고 그 시대적 의학적 지식이라 보는데


    님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알고 싶어서 그럽니다

    특히 학생님의 견해가 무척 궁금하거든요


    만약 자위행위에 대한 글들이 계시거나 영감이라면

    그 계시는 잘못된 계시요 영감이라면 정직하지 못한 영감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분의 그를 구분해서 읽어야 문제가 안 생긴다는 내 견해인데

    그런 견해를 도무지 인정해 주지 않는 지도자들 그리고 교인들이 있어서 그럽니다


  • ?
    고바우 2013.02.17 23:21

    이렇게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 ^

    만일 하나님의 목적이 건강과 청결이었다면

    그 건강과 청결을 답보할 수 없는 시대에서 화잇여사가 받은 영감을 이해함에 있어서

    그 시대의 이해를 바탕으로 할 수 밖에 없었기에 영 엉뚱하게 접근하였을 수도 있고

    화잇여사의 글은 그 당시에는 결과적으로 목적성취(최소한의 건강과 청결)를 위하여 옳은 글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적당한 때에 목적이 올바로 드러나야 함에도

    여전히 목적은 가리워진채로 수단이 전통(저서들이 거의 변할 수 없는 진리처럼 취급을 받는 마당에...)이 된 마당에

    지금 화잇여사가 다시 살아난다면 아마 무지 웃긴 상황이 많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묵시와 영감은 계속 이어져야 하며

    성령과의 교통하심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아쉬운 것은 화잇여사 이후로 이 교회의 묵시와 영감은 물론 성령의 교통하심도 정지된 상태로 보입니다.

    혹 누가 성령의 이끌리심을 받아도 예언의 신을 방패삼아 모든 것을 거부하고 있기도 하구요~~~

     

    언제까지 150년의 전통을 계속 끌고 갈런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

  • ?
    lburtra 2013.02.18 00:51

    좋은답글, Thank you

  • ?
    로산 2013.02.18 02:36

    바울이 세상 끝을 남극이라고 했다면

    그 시대에 벌써 미치광이가 됐을 겁니다

    그가 스페인을 끝이라고 했다고 오늘 우리가 욕하지 않습니다


    준마담이란 병에 걸리면 고양이를 잡아서 고와 먹었습니다

    지금 아무도 그런 짓 안합니다

    나환자들이 아이들 잡아서  생간을 먹으면 낫는다는 속설로

    아이만 잃어버리면 그들을 닥달하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레13-14장은 나환자 다루는 법 그가 살던 집을 다루는 법을 기술합니다

    지금 그 병은 병도 아닙니다 낫는 병이니까요

    그래서 그런 법은 성경에 있다해도 가치없는(?)글일 뿐입니다

     

    그런 관점으로 봐 주는 아량이 있으면 그 할머니 고생 덜 했을 겁니다

    이 사람에게 씹히고 저 사람에게 닥달당하고 말입니다

    새로운 세대가 탄생하려면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이 교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새로운 선지자가 나와야 합니다

    160년 전의 선지자로는 이끌어 나가기 버거운 시절입니다

    예수처럼 십자가에 못을 박하면서도 새로운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시대적 하늘의 음성입니다

    구약도 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다른 선지자가 나왔습니다

    구약 1000년은 지금 하루와 비교됩니다

    그런 시대에 호랑이 담배 먹던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새로운 영감 새로운 묵시가 나올 겁니다

    아니 나와야 이 교단 살아남습니다

    전통은 전통으로 남아야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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