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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2 00:47

여호와의 날(1)

조회 수 254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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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날(1)


@@아모스 애가@@


배가 부르고

마음 편하면

천국도 땅에서 이루어지나니


내 배부름 위해

가난조차 학대하고

내 마음 편키 위해

벧엘과 길갈에서 방황했다네


갈고리에 찍히고

낚시에 걸려서

하르몬에 던져질 운명으로

짐짓 모르는 척 했지만


슬픔은 눈물 되어

두 뺨을 적시고

너의 운명, 장래는

하얗게 바랜 성읍

인적은 끊어지고

눈물 흘릴 여유도 없는

허전한 도시에

돌아오라 애타하는

살리라, 하고 외치고 있는

당신 음성이

지금도 나를 부르네

정의롭게 살라

가르치시네


나는 아모스서를 좋아합니다

그 책을 논하려면 먼저 그의 여호와의 날 사상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당시의 일반적인 신앙은 하나님의 목적이 역사 가운데 실현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이 이 땅의 가나안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을 통하여

싫어하셨던 왕 제도에 대하여서도 지상에다 이상적인 왕국을 건설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는 강한 분이시기 때문에 친히 이스라엘의 원수를 물리치시고 승리하시며

그들이 주위의 모든 왕국을 지배한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모스는 이런 백성들의 희망을 무자비하게 분쇄해 버린 것입니다

아모스 5: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아모스에 의하면 여호와는 어디까지나 윤리적 존재이시며

이스라엘과 열방의 도덕적 지배자이심 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이스라엘이나, 이방인을 물론하고

아무런 차별 없이 하나님께 범죄하면 하나님의 간섭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모스를 위시하여 BC8세기에 예언한 선지자들의 일관된

여호와의 날의 사상은 언제나 그 첫째가 심판의 사상이었습니다


종말론은 이런 심판의 사상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일관된 사상 그게 바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다리는 예수의 재림 또한 종말론 사상이며

하나님께서 이 땅의 모든 것은 노아 홍수 이후로 한 번 더 심판하시겠다는

그런 사상입니다

주께서 신원하시는 날을 우리는 기다립니다

나에게는 영원한 복으로 다른 이에게는 또 다른 심판의 표준으로

그래서 우리들의 리그를 즐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멸망하는 백성이 없기를 고대하십니다

그게 바로 기독교의 사상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예수께서 바라시는 대로 흘러가지를 않습니다

죄가 상존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그 죄를 사함 받기 위해서 그분께 나아갈 때

심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속했습니다 나는 전적으로 그리 믿습니다 

  • ?
    바이블 2013.02.22 11:07
    장로님! 아모스 5: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아모스는 약2750여년전 에 미약한 알아주지 않는 선지자로서 당시에 사회상을 비판하고 포괄적 예언과 개괄적 예언을 함께 한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성경절은 예수 재림의 날과 초림의 날에 있을 배경적 사회 현상을 예언 한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이스라엘은 말세하면 예수의 초림사건을 전제로 생각하고 있었다는것입니다.


    아모스가 볼때 하나님의 꿀같은 말씀을 인진즉 쓰게 말씀을 풀어 백성에게 가르침으로 하나님을 올바로 믿지 못하게 하여 사회는 부패하고 비리천국이 되어 결국에는 예수 초림 말세에 빛이 와서 이땅에 계셨으나 세상의 백성들은 지도자들때문에 어둠속에 가치게되어 있었지요.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들이 어둠속에 있겠다는 예언아닌가요.


    말들이 바위에서 달린다하고 공법즉 하나님의 말씀을 쓸개로 만들고 정의를 쓴 (인진)쑥으로 만드는 지도자들때문에 세상을 어둡게 만든다는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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