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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20:47

더불어 얻는 화평

조회 수 279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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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얻는 화평


내 어떤 행위가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길이 될까?

내 어떤 희생이 나를 하나님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모든 것이 불가능하게 보이는 인생살이에서

그를 의지하고 믿고 순종하려는 마음을 갖는다면

우리는 죄를 회개할 수 도 있고 죄를 용서받을 수도 있다.

그가 먼저 지셨고 그가 먼저 행하셨던 그 십자가는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친다.

우리는 죄책감으로 마음을 많이 다친 경험을 갖고 있다.

항상 악하다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내 잣대로 표현했던 죄를 가지고 있다.

이젠 죄책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죄책감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누려야 한다.

하나님과 더불어 진정한 평화를 누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모든 이성적 세상에서 해방될 수 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적 안목의 식별력을 높일 수 있다.

그의 공로로서 용서받을 수도 있고 그로 말미암아 화평을 누릴 수 있다.

마음을 짓누르던 무든 죄책감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의 근원이시다.

그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목제물 역할을 기꺼이 수행하셨다.


교회가 높은 표준을 가지게 되면 교회가 높은 이상으로 발전할 것 같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정 반대의 길을 간다.

왜냐하면 오르지 못할 나무는 아무도 쳐다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예 처음부터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관념적인 신앙으로 일관하는 일이 너무 많다.

그러므로 교회는 교회의 구성원이 오를 수 있고 쳐다볼 수 있는 표준으로 시작해야 한다.


식물을 키우다 보면 웃자란 식물이 종종 나온다.

그런 경우는 웃자람 비료를 많이 공급하기 때문이다.

웃자람이 심해지면 알곡이 크지 않는다.

웃자람이 심해지면 태풍이나 홍수에 잘 견디어 내지를 못한다.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고 저주하신 주님의 음성을 기억해 보자.

왜 주님께서 웃자란 무화과나무에게 저주했을까?

지나침은 모자람 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다.

신앙의 원칙은 없으면서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사람들은 웃자람의 대명사이다.


구원의 표준은 항상 사랑의 표준보다 우선한다.

이런 신앙이 교회를 어렵게 만든다.

사랑은 우리가 먼저 한 것이 아니라 그가 먼저 신청하시고

우리로 따라오게 하신 것이다.

그가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셨기에 그런 사랑이 우리를 권면하고 용서한다.

그런 의미로 교회의 표준은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한다.

그가 먼저 하신 사랑, 그가 용서하신 우리 행위, 이 모든 것이

우리로 하여금 그를 의지하게 한다.

그 사랑으로 우리가 구원을 이루게 되었으니그

사랑을 두렵게 여기는 마음도 또한 가져야 한다.

더불어 얻는 화평은 오직 그분에게서만 나온다

  • ?
    student 2013.03.01 05:33

    또 좋은글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평강을 누리는 안식일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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