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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7일 재림신문기사.

침례에 중독된 재림교회

침례는 목회자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거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침례자를 많이 내지 못한 목회자는 한적한 시골교회로 좌천되기도 한다. 이는 교단의 행정시스템 안에서 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생각 깊은 곳에서부터 뿌리내린 일종의 관념이다.어느 재림교회가 상당한 재정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일주일간 전도회를 개최했다고 가정하자. 전도회가 끝난 후 사후평가에서 이 전도회의 성패를 무엇으로 가늠할 수 있는가. 대부분의 성도들의 머리를 스치는 답은 다름 아닌 ‘침례자가 얼마나 나왔나’ 일 것이다. 여기서 목회자가 침례자를 많이 내지 못하면 무능하다는 꼬리표를 다는 것은 시간문제다.

 

지난해 한 교회는 11월 들어 연초에 세웠던 침례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그러자 12월, 침례 받기 원하는 구도자의 침례일을 올해 1월로 ‘이월’했다. 혹여나 올해 침례자가 부족할까 염려했기 때문이다. 이는 어느 특정 교회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니며, 침례자 이월은 이 외에도 전도회나 기도주일을 맞아서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행정적인 시각으로 보면 교회 운영의 묘를 발휘한 현명한 처신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신앙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얘기는 크게 달라진다

 

호남합회장 김재호 목사는

“침례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거룩한 행위이며, 한 사람의 영생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침례가 이렇게 가볍게 다뤄지는 것은 일종의 타락”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연례임부장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재림교회는 전국적으로 4,000여 명의 침례자를 냈다. 하지만 출석침례교인 수는 각 합회 별로 대동소이하거나 오히려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침례받은 수만큼 교회를 떠났기 때문이다. 김재호 목사는 “침례자가 아무리 많아도 평균출석생이 줄면 성장률은 0%”라고 강조했다.이전에도 연합회를 비롯한 5개 합회는 이러한 상황을 인지해 교회나 목회자의 평가 지표로 평균출석생 수를 우선으로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재림교회의 각종 성장지표에서 수침자 현황은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즉 평균출석생 수를 우선으로 평가하겠다는 지침은 말뿐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침례주고

꽃다발 안기고

단체사진찍고

실적 한건 올리고

1년 배당숫자 손가락 꼽고

수침자 대다수 노인으로 채워지고

정확히 침례 숫자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기존교인은 떠나가고....

 

천주교신부는 세례집례 후

신문광고지 돌리듯 세례사진 선전하지 않는다.

그가 누구든 조용하고 넉넉하게 품는다.

신부의 조용한 가르침 속에 새신도는 그리스도 가치관을 배우고

사회에 환원한다.

대통령,수상,세계적갑부,미스월드.청소부.모델,파출부,룸싸롱새끼마담 누가 성당문 열든지

그저 그리스도 안에 한 영혼으로 여긴다.

성당문 여는 영혼 증가하는 이유다.

 

김재호목사 고백처럼

재림교회 침례는 타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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