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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17:36

성육신에 대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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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육신에 대한 묵상


성령으로 하나님이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을까?

이것을 성경은 어렵게 과학적으로 풀이하지 않는다

과학은 그것 설명 못한다

그래서 말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이처럼 이란 무슨 말일까?

자신을 주셨다는 말이다

누가 남을 위해서 자신을 주든가 아니면 자식을 주는가?

요사이 같이 핵가족 시대에는 자기와 가족 밖에 모른다는데

하나님은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자신을 주셨다는 것이다

그 표현이 아들이라는 것이다


수많은 이야기들이 오가는 곳에 대신 죽었다는 말도 많이 있다

그대 대신 어느 누가 죽었다. 세상살이 그것을 의사자라고 한다

죽고 나면 남은 것은 무엇인가?

제사장들은 예수가 백성들을 위해 죽어야 한다고 했다

아마 백성들 사이에서도 두 패로 나뉘었나 보다

아마 그럴 것이다

제사장, 바리새파, 사두개인들 등 권력을 손에 쥔 무리들은

그 권력의 맛을 알았기에 세상이 바뀌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가 대신 죽어 주기를 바랐다

그러나 하늘은 그들의 뜻대로가 아닌 하늘의 뜻대로

대신 죽임을 당하도록 했다

마 16:21이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그노스틱 파들이 득세하던 그 시절

지식이 전부라고 말하던 그 시절

지금은 과학적이 아니면 믿지 않지만

그 당시는 지식이 철학의 기초를 이루고 있었고

오랜 세월 헬라의 철학에 젖어서

그리스도의 인성마저 믿지 않았다

그래서 그노스틱 파에서는 로고스를 철학적으로 해석했고

유대인들에게 말씀을 가르칠 필요를 느낀 요한은

말씀이 하나님이셨음을 이야기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믿는다

아울러 그 아들 예수는

하나님과 하나이시며 창조주이심을 믿는다

그 하나님이신 예수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믿는다

이 땅은 어떤 힘 있는 분이 만드시고 유지하심을 믿는다

저절로 된 것은 하나도 없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질서에 따라 움직임을 믿는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말은 하나님 자신이란 말이다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는 말이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라는 말씀은

즉 보이는 신성의 충만이신 바로 그리스도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다는 것이다

그분이 피조물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그분 자신이 선포하셨다

태초부터 있은 피조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태초부터 있은 창조주만 존재 한다

천사는 태초부터가 아니라 태초 이후에 창조되었다

지은바 된 모든 것은 예수로 말미암았다

우리는 그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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