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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우리 기별이라는 것들


기별은 사명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기별은 몽둥이로 사람을 패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뉴 스타트를 하지 못하는 성도들을 보면서

은근히 비웃지나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나만이 이런 기별을 그대로 순종한다. 하고 자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뉴 스타트는 천국가는 보증수표가 아닙니다.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기별은 사명을 동반한다고 했지요.

그렇습니다. 기별은 거룩한 것입니다.

거룩한 기별을 맡은 자는 그 기별이 주는 사명의 중 차대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뉴 스타트가 불치병을 고치는 것이라는

그릇된 관념(?)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뉴 스타트가 불치병을, 암을 고치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뉴 스타트는 잘못된 생활을 바로 고쳐주는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어떤 이들이 흔히 그러지요. "시골집이나 사서 뉴 스타트나 한 번 해 볼까?"

정말 무서운 발상입니다.

뉴 스타트가 그렇게 쉽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미 밥 먹이고 채소 먹이고 기도하고 하면 낫는다는 고정 관념이 문제입니다.

뉴 스타트는 인간 생활을 바르게 지켜주는 하나님의 기별입니다.

혹시 "누가 그러더냐" 하고 물으실 분도 계시지요.

그런데 그런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피는 우리를 거룩하게 구별하기도 하고

우리를 사망에서 구원하기도 합니다.

그야 말로 만병통치이지요.

그런데 이 만병통치의 피가 나중에 그 값을 찾겠다고 하십니다.

받는 자에게는 공짜였지만 받지 않는 자, 즉 피 값을 대신 받겠다고 한 자는

그 피 값을 받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마 27:24-25입니다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영생의 약속은 영원 전부터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음도 없는 이 우주에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가 없는 우주에서 이 약속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을 반역이 없는 우주에서 만드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죄인에게 영생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셨습니다.

죄 없는 분이 죄인이 되셨습니다.

그 분 자신의 공의가 인간의 죄악을 덮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찌 그러한 일을 계획하셨을까요? 무엇 때문일까요? .....

그만치 하나님의 공의는 진실하십니다.

하찮은 인간의 죄라도 이 우주는 용납하지 않는 것을 우주에 선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위대한 진실 앞에서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으로 이 영생의 약속이 회복 될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그 영생의 약속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 날에는 우리가 그 소망의 힘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긴 세월이 영생일까요?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3)

이 성경 절의 처음은 형제의 연합입니다.

이 형제의 연합이 복을 받는데 그것이 영생이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으니 영생이라는 것입니다.

영생은 영원한 생명이란 말입니다. 얼마나 긴 세월일까요?

하루살이는 내일이 무엇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

내일을 살 수 있는 재주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로 우리의 천년이 주의 하루에 해당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백년은 주의 목전에서 경각일 뿐입니다

영생은 그 나라에 가 봐야 알 수 있습니다.

930년을 살았던 아담도 1000년이 뭔지를 어렴풋이 알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100년도 잘 알지 못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이 되면 희미한 얼굴을 밝히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 재림교회는 세계적으로 1200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 같이 목이 타서 물을 찾는 일이 별로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시대가 지나가고 이생의 자랑에 젖어 어려운 시대가 왔습니다.

이 일은 비단 재림교회만의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각 교단마다 한 결 같이 어렵다고 하는걸 보니 그렇습니다.

체험적인 신앙인은 거룩하여 지는가요?

거룩함이 전도의 최고 자질인가요?

거룩과 화평은 어떤 연관이 있는가요?

요즘 종종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사람들은 현실만족에 젖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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