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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화의 연찬 제54회 : 2013년 3월 23일(토)]우리는 여전히 이곳에서도 이방인인가?’손철(서울조선족교회 집사)

중국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재림 기별을 접한 후 선조의 나라에 꿈과 희망을 갖고 왔지만, 이마저 쉽지 않음을 알게 된다. 그는 그리스도 삶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성도로 조선족의 발자취를 더듬어 역사의 얼룩진 모습을 보게 된다. 또한 이 땅에서 지난해 선거를 통하여 나타난 이분법적 갈등을 지켜보며 한국의 현실 정치에 대한 아픔을 마음에 간직하게 된다. 이 민족의 미래와 조선족으로서 자기의 정체성이 무엇이며, 이 땅에서 삶이 과연 참다운 여정인가를 고민하면서 여전히 이곳에서도 이방인임을 몸소 체험한다. 나의 조국은 진정 어디인가를 깊이 고뇌하고 신앙 안에서 한 형제 됨을 감사하면서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한 이방인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담담히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는‘우리는 여전히 이곳에서도 이방인인가?’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민족의 아픔을 나누며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은 무엇인지를 역사적 관점에서 조명하면서 민족 평화를 위한 실천의 장인 연찬(硏鑽) 모임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사)평화교류협의회는 매 주 토요일(오후4시~6시)에‘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와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실천은 우리가 실현해야하는 민족의 책무이기도합니다.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주인으로서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정신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해 순례자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이해를 깊게 하여 ‘실천’에 이르게 하는 '평화의 연찬'에 여러분 모두를 환영 합니다.

주변 환경이 어려운 때이지만,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쉰 네번째 모임 : [평화의 연찬 제54회 : 2013년 3월 23일(토)]

- 발 표 : 손철 (서울조선족교회 집사)

- 주 제 : 우리는 여전히 이곳에서도 이방인인가?’

- 부 제 : 일러스트 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은이) | 김화영 (옮긴이) | 2013| 원제 L'etranger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138285

- 시 간 : 2013년 3월 23일(토) 오후 4:00~6:00

- 장 소 : 서울조선족교회(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 118-65 주원빌딩 4층)

[서울동부시립병원] 정문에서 청계8가 방향으로 50미터 지점 '유창철강'을 끼고, 좌회전

후 50미터 가면 오른쪽에‘주원빌딩’4층]

-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셔서 듣고 느끼시면 됩니다.

- 주 최 : 평화교육실천학교, 평화예배소

- 주 관 : (사)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 연 락 : 조문산목사 010-8225-6670 : 서울조선족교회

김동원 010-2786-1302, 김한영 010-7641-5656, 박문수 010-2022-4620, 박준일 010-8901-4612, 최창규 010-335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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