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교과서로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기왕에 김주영님께서
김성진님,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사실 님이 내린 결론관 1000% 공감합니다.
"이성적으로 말이 안되는것이 있으면
김성진 자네 뭐하는 사람이여 ? 어떻게 알고 내가슴속에 숨어있는것들을
다 들쳐내는겨 ? 요로게 야그하면,,,이쉑키가 데질려고 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까고있어 하시겠지요 ,,,바로 꼬리내리겠습니다,성진성님 글이 너무
확 ! 와닿아서 제가 잠시 정신줄을 놓았습니다.지송합니다.
논리적인 구멍때문에,,,주관적인 가치들과의 관계때문에,,
솔직히 자유롭지 못했던건 사실입니다.어금니처럼 박혀있는 논리들과
대항운동을할만한 지식과 힘은 없고 그냥 토요일날 묵묵히 교회를 나가겠습니다.
??
댓글 3개가 그냥 날라 갔네요.
댓글이 1-2 개도 아니고 3 개나 날라갔나요???
어떤 댓글들이였길래 그랬을까..
날라갈 만한 이유가 다 있었겠지요..
관리자님이 날려버렸던지 댓글쓴분들이 날려버렸던지 말입니다..
God is NOT angry at you !
God was NEVER angry at you!
로 바꿉니다 ^^
It's better! ^^
God Was Never Angry at You 로 바꾸면
문제가 또 생깁니다..
화가 나지도 않았던 하나님은 그럼
왜 아담을 에덴에서 쫒아내셨을까???
화가 나지도 않았는데
사랑하는 자식새끼를 내쫒았다면
성경에 나타나지 않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텐데 그건 무엇이였을까???
이렇게 별의별 상상을 다 하며
결국에는 선악과를 시작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경륜까지 이어지게 되겠지요..
이 이야기를 단순한 예화로 생각하면
이런 복잡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지만
역사적 사실로 생각하면 어쩔수 없이 따지게 되지 않을까요???
따져야지요.
끝 까지 따져봐야합니다.
예화라고 한다고 하더래도 따져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성경이 어디까지가 "예화"이고 어디까지가 실화일까?
그 스텐다드는 누가 어떻게 결정하나?
성경은 주로 도덕적인 교훈을 가르키기 위한 "예화"적인 책인가
아니면 또 다른 의도가 있는가?
여러 각도로 따지고 계속 따져야 할것입니다.
당장 답이 없더라도,
계속 생각해보고, 현실에서 경험하는 것들과 비교해보고,
다른 관점을 가진분들과 토론해보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고, 경험적으로 느껴보고....
전 우리 교회가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같이 진리를 추구하고 또 그 진리 안에서
같이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이루었스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게 지금 재림교회안에서는 아주 비 현실적인 바램이지만
이 누리에선 그런 대화가 가능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사심판 시리즈를 끝내는 대로, 로산 장로님과
이런 여러 문제들을 놓고 허심탄회 하게 대화를
시작 하기로 했으니, 님도 꼭 끼어 주십시요. ^^
아주아주 크게,
그리고 아주아주 오랜만에,
"아멘!!!" 한번 외쳐봅니다..
김쌤을 비롯한 김쌤같은 몇몇분들이 나의교회가 아닌
울교회에몸을 담구고 계시기에,,,내목까지는 차고들어와
있지는 않지만 그나마 무릎에서 배꼽정도까지 잠겨져들어가있는것같습니다.
캘리에 사시는것 같은데 언제 함 만나서 알콜이 아닌
녹차래도 찌끄립시다.고것도 아주 찐하게,,,,,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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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6 | 친구라고 공언하던 자들... 1 | 산나무 | 2013.04.02 | 1724 |
"God is no longer angry a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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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mplies that He was angry at you before the cross.
그럼 십자가는 결국 화난 하나님을 달래는 역활을 한다는 것인데...
그게 과연 사랑일까요?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는다는 말은
임의적인 법의 선포였을까요
아니면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에 대한 warning 이였을까요?
선악과를 따먹으면 왜 죽어야만 할까요?
불순종 했기때문에 하나님이 죽이는 걸까요?
불순종했다고 자식 죽이는 부모는 도대채 사랑이란걸 아는 부모일까요?
그런 말도 안되는 법을 만드신 이유는 뭘까요?
선악과가 있어야만 자유가 있는 겁니까?
그럼 선악과가 없는 지금은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없는 걸까요?
사단은 선악과 없이도 자유의지를 사용해서 범죄하지 않았습니까?
예수는 왜 죽어야만 헀을까요?
왜 독생자를 죽여야지만 용서가 될까요?
법적인 대속으론 쉬 답이 안나오는 문제들 입니다.
복음이 무력한 이유는 "복음"에 논리적 구멍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앞뒤가 잘맞지 않고 비이성적인것은 억지로 믿을순 있겠지만
기뻐하며 속시원히 받아드리기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