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시간과 재물과 지력의 냥쭝을
이 세상 신들을 섬기는 데 써버린 자들은
심판 때에 그 일에 대하여 답변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편의와 세속적 향락의 길을 따르기 위하여 참 사랑의 친구 그리스도를 버렸다.
그들은 때때로 하나님께 돌아가고자 하였으나 세상의 어리석음과 기만은 그 의도를 없애버렸다.
경박한 오락과 의복에 대한 허영심과 식욕의 방종은
마음을 굳게 하고 양심을 마비시켜 진리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였다.
의무는 멸시를 받았다.
무한히 가치있는 사물은 경히 여김을 받고
마침내 인류를 위하여 그처럼 큰 것을 주신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추수때에는 그들은 자신들이 씨뿌린 것을 수확할 것이다.
(엘렌G. 화잇 부조와 선지자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