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4 05:00
삐뚫어진 사람들 (지경야인님 참고)
조회 수 1746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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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제가 무엇을 잘못 말했는지요
조목 조목 반박해주시지요
이해력이 부족해서 부탁드립니다.
전쟁나면 누가 전쟁터에 갈까요
보온병상수나 이명박 무리들이 갈까요 저와 같은 무리가 갈까요?
우리 가족은 아버지 형님 저 조카 나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아들까지 다 군대 갔다왔소
혹시 님은군대다녀오셨나요?
전쟁나면 미국에서 총들고 싸우러 오실의향 있으신지요?
자녀들이 젊다면 지금이라도 한국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한국군에 지원입대 시킬 의향은 있으신지요?
친척들 전쟁나면 미국 비행기표 구해주면서 도망오라고 하지는 않으실지 자못 궁금하군요.
지금 전쟁하자고 부추기는 무리들 하나같이 전쟁나면 도망갈 쓰레기들 같이만 보이네요
그렇지 않고야 자신들이 군대를 기피할 이유가 없고
자녀들 군대를 안 보낼 이유가 없지
표리부동하고
비 양심적인자들입니다
왜냐 자신의 자녀는 군대에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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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님
지금 누가 전쟁을 부추키고있나요?
한국 뉴스를 떠나서 그냥 CNN이라도 보십시오.
누가 전쟁을 부추키고 있는지....
지금 이곳에서는 한국에 곧 전쟁이 일어날 것처럼 여론이 떠들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중국을 가는 여정에 한국에 들려야되는데
같이 가는 일행들이 매일 전화합니다.
한국에 들려도 문제가 없냐고?
이 상황이 누구 때문이지 님은 모르시나요?
네 저도 한국에서 군대 다녀오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이 나이에도 한국군에서 받아 준다면
갈 수도 있습니다.
지금 박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지 몇 개월이 됬나요?
그 아버지 때문에 그 딸이, 님 같은 분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아야하나요?
님들이 치를 떠는 연좌제..(님은 해당 사항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게 과거로 회기합니까?
님만 양심적이고
님과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비 양심적이지 않습니다.
일부 소수를 가지고, 일부 정치인을 가지고
이 누리에 드나드는 님과 다른이들을
도매금으로 넘기지 마십시오.
님이 다수의 사람들과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님의 친, 인척들이 다 군대 다녀왔다고
님만 절대적인 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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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한번도 깐적 없어요.
천하에 망나니 같은 아버지의 후광으로 대통령이 되었어도 밀월의 시간은 주어야 하니까요.
다만 역사의 수치스러운 부분을 자꾸만 미화시키니 그걸 바로잡으려고 글을썼지요.
박근혜 대통령님을 아직까진 한번도 깐적이 없네요.
이 나라를 5년동안 책임지고 잘꾸려야 아무리 그분을 지지않았다 하더라도 내게도 좋은 일이니까요.
저는 문재인씨도 별로 달갑지않은 사람이고 안철수도 맘에 없지만 최악을 피하기 차악을 선택해서 투표는 무재인을 찍었지요
저는 이 나라의 기생충같은 인간들이 오히려 득세를 하는 것이 못마땅 할 뿐입니다.
대한독립을 위해 재산을 바치고
온 몸을 불사르듯이 던져 온갖 고난 역경을 견디고 이겨넨 독립투사들이 수고로
겨우 맞은 광복된 조국에서
온갖 패악을 다 부리던 일제 부역자들이 오히려 광복조국의 온갖 이익을 다 차지하고
그런자가 초대 대통령이 되고
그런 자가 쿠데타를 일으켜 온갖 호사 다누리고
수 백명의 여성을 권력의 힘으로 간음하고
그것 마저도 미화하는 파렴치한 모습에 격분하는 것입니다.
마치 가문의 영광에서 조폭 두목 유동근이가 교문앞에서 피케을 흔들면서
학교폭력을 몰아냅시다하고 계몽하는 꼴과 같이
국가를 위해선 단 한 순간도 봉사한 적이 없고 온갖 이권에만 눈이 어두운 무리들이
이 나라를 위하는듯 자기들이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최대로 충성하는 것같은 꼴불견 상황을 보기에 그렇습니다.
저희 아버지요
6,25 참전 용사로서 그때 당한 골병이 돌아가실 때까지 났지 않았습니다.
저의 조카는 장교로 군 생활했습니다.
제 아들은 아직 군대에 있습니다.
전쟁하자고 말하는 쓰레기들을 보면 눈에 불이 납니다.
그 피해는 내 아들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갈 테니까요.
누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북한을 미화합니까?
한명이라도 들어보시요.
이정희 의원이 그렇던가요?
없는 이야기 지어내는 자들이 누군가요?
유비무한은 누가 이야기하던가요?
백전백폐 누가 했고
백전백승은 누가 했나요
입으론 무슨 말인들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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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경야인 마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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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박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지 몇 개월이 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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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 본 소리다
이 명박이 처음 시작할 때도 그랬다
그런데 5년 내내 그 소리만 하다가 자빠졌다
몇 개월 됐냐고?
언론은 이번 장관인사를 보더니 6개월 밀월도 없애고 달려 들었다
더 기다리다가는 큰 일 내겠다 싶었나 보다
진보 언론이냐고? 아니요 보수언론!!
지금 몇 개월 됐을까요?
웃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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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인사라...
로산님 말씀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이제까지의 장관 인선이 잘못되었던건 아닌가요?
그래서 이번 박 대통령이 하는 장관 인선이 이전과 다르니
잘못된 것이라고 난리 부르스 추는것 아닐까요?
제가 알기로 이번 장관 인선은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임명하다보니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예전에 이해찬 이라는 분 교육부 장관에 임명 되는것 보고
이번에 얘기하는것처럼 코미디도 저런 코미디가 없구나 생각했었죠.
대학 4년내내 데모만 하던 사람이 사회나와서 그것도 교육부 장관?
학생들 모아놓고 강연 하라면 무슨말 해야 할까요?
공부 열심히 하지말고 나처럼 데모 4년하면 교육부 수장 될수 있다고???
실무 경험이 없는 낙하산식 장관들 뽑아야 좋을텐데 ..
그래야 진보 보수 언론들 이해 할텐데...
일부러인지 아니면 의도적인지
한쪽 눈만 뜨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다.
그들은 그들의 사상과 그들의 입맛에 맞게 보고있는 것들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밑에 지경야인님이 올린 글을 보면 웃음만 나온다.
아무리 서로가 다르다 하지만
어떻게 세상을 보는 눈이 천지차이인지...
그분도 많이 똑똑한 분인 것 같은데
그 똑똑함이 왜 그렇게 한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는지 이상 할 뿐이다.
왜 그렇게 과거에 매달려
현재와 미래가 그 과거에 묻혀서 가는지...
여기서 한쪽 눈만 뜨고 있는 분들의
과거의 아픔을 알지는 못하지만
그 아픔도 없이 자신의 헛 똑똑함으로
소수를 존중하라면서
다수를 매도한다면
안과에 가보기를 충고한다.
그리고 안과에 가기전에
내가 가끔보면서 같이 눈물을 흘리는 이만갑이라는 방송프로를 보기를 권한다.
그것도 다 꾸민 것이라고 반박한다면
당신의 마음은 이미 철벽으로 굳어져
그 어느도 뚫을 수 없는 지경에 와 있는 것이다
안과가 아니라 외과도 같이 다녀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더 한가지
입으로만 찌껄이지말고
북에 가서 한 일년 살아보고
돌아올 수 있다면
돌아와서 간증해 주기를 바란다..
지경야인님
이곳 미국 교회에
북한에 구호 사업을 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미주 교회지남에 첨부되는 책자에 북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옵니다.
수령님이 다 공평하게 먹고살게 해 주는데...
그 사진 다 가짜지요?
그 단체에서 교인들 돈 울궈먹으려고
가짜사진 만들어서 올리는 것이지요?
헛 똑똑이님들
진짜 두 눈 뜨시고,
마음도 가운데 가지런하게 놓고 사시기 바랍니다.
인생이 아깝습니다.
어느 누가 그러데요
차라리 전쟁이 났으면 좋겠다
그러면 계엄령 선포해서
이나라에 살며 받아먹을 것은 다 받아먹으면서
세상에 최고로 못 살 것 같은 나라로 욕하고
저 혼자 잘나서 저하고 다른 생각 가진이들은 똥통으로 취급하고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라면서
다수의 의견은 깔아뭉개는 어줍잖은 인간들
북쪽에 아부하고
북쪽을 신성시하고
북쪽의 선이 최고인양 떠드는 인간들
다 싸그리 잡아다가 쳐넣어야 된다고
그러면 안되겠지만.....
모두 너나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