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94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가 4월 12일 <한국일보>에 기고한 글을 소개한다.

"우리는 북한 김정은의 새로운 리더십을 상대하고 있다.

그는 지난 60년 간 성공적이지 못했던 게임의 법칙을 바꿀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 

외부에서 이 같은 극적인 변화를 지켜 보는 사람은

'김정은이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때때로 보여주었던 자제심이 없다'고 여길 것이다… (중략) 

북한은 자신들의 주장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에게 평화 협상에 대한 대화를 하고 싶고

그것이 평화 조약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것이 속내임을 분명히 했다."(오마이뉴스에서)


북한이 핵을 쏠까?

아니면

북한이 한미일 세 나라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할까?

그런 생각은 범부인 우리들이나 하는 것 아닌가?

정작 미국지도부는 이런 생각보다도 핵이나 미사일을 정식으로 사용할 경우

초토화 전략을 세우고 있을 것 같다

북한 핵이 미국 본토를 향할 수도 없을 것이고

죽는 놈은 조조군사라고 죽든지 말든지 저들은 고급무기 팔기에 여념 없을 것이다


그럼 우리는 뭐냐?

결국 장기판의 졸일 뿐이다

세계가 전쟁소동으로 난리버꾸를 떨고 있는데

정작 한국은 조용하고 더 조용하고 하든 일 그대로 한다

그건 도망 갈래야 도망 갈 길이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광화문 한 복판에 미사일 한 방 떨어지면 경부를 축으로 하는 모든 도로가 막힐 것이고

원자로 발전소가 가동을 멈추면 전기는 끊어지고 지하철 ktx도 설 것이다

그런 세상에 도망 갈 데가 어디일까?

그러니 죽을 때까지 살고 볼 것이다

그러고 보니 성경절이 생각난다


마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 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노아를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마지막 날이 온다니 방주에 들어가는 것보다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상으로 오늘 우리처럼 피난 갈 생각하지 않고 살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도시는 휘황찬란하고

사람들은 육을 위한 놀이 문화에 너나 할 것 없이 매진한다

그래서 노아의 때는 항상 존재한다

1844년 이후만이 노아의 때가 아니라

인간 세상에는 항상 노아의 때가 존재한다

그리고는 인생사를 간보기를 한다

지금일까? 더 남았을까? 기다려 볼까? 아니다 그럴리가 없다 그러면서

인생 소비한다

그런데 혹자는 자기를 가다듬고 연필깎기로 세운 연필심처럼 자기를 존재토록 훈련한다


여기는 한국 오버

미국 나와라 오버

여긴 별일 없다 오버

그런데 미국에서는 전쟁난다면서 오버 한다

죽으면 나 혼자 죽냐? 걱정 마 오버

만약 전쟁이 난다면 그 후 미국 사람들만 이곳에서 말세 운운하고 있을 것 같다

ㅎ ㅎ

 



  • ?
    김균 2013.04.15 23:59

    대학생 10명 중 3명은 전쟁이 나면 참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사이트인 '알바인'은 전국의 대학생 457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3일간 진행한

    '북한 위기 조성에 따른 불안감' 관련 설문조사 결과 '전쟁 발발 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32.6%가 '참전하거나 적극 지원한다'고 응답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같은 질문에 53.2%는 '참전하진 않지만 국내에 있겠다'고 밝혀 대다수 대학생들은 우리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해외로 도피하겠다'는 응답은 12.3%였다.

    하지만 당장의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84%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해 대학생들이 느끼는 전쟁 위기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의 무력도발이 있을 경우 우리 정부의 대응방식을 묻는 문항에서는 의견이 크게 갈렸다. 

    '강력한 군사 대응' 주문(40.7%)이 가장 많고 'UN 중심의 외교적 대응(33.3%)', '남북 대화 제의(24.7%)' 등의 순으로 나왔다.

    또 절대다수(96%)가 한미동맹에 대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북한에 대해서는 '협력과 대화의 대상', '한민족 국가'로 생각한다는 응답이 각각 35.9%, 21.4%로 집계됐다.(한국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8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2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9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25
5725 대답하지 못한 질문 김균 2013.05.07 2284
5724 꼴통들도 이렇게 글을 쓰나? 7 김균 2013.05.07 3041
5723 그래도 희망찬 세상인 이유 하나 - 여자가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3 file 아기자기 2013.05.07 2323
5722 애국보수분들 내란에 준하는 국기문란, 헌정질서파괴를 그냥 보고 계실껀가요? 애국보수 2013.05.07 2116
5721 가정의달 오월에 - 난 (아내를 더이상 믿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2 fm 2013.05.06 2267
5720 쇼생크 탈출...... '동료에게 맥주를' 1 serendipity 2013.05.06 2993
5719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serendipity 2013.05.06 1986
5718 친노 반노 비노...그대는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하는가? 2 김균 2013.05.05 2312
5717 로또 대박 3 김균 2013.05.05 2561
5716 "남한에 북한 땅굴이 200개? 들어보면 재밌다" 김균 2013.05.05 2732
5715 대한민국 극우주의의 쌩얼(본색) 김균 2013.05.04 1988
5714 교인사이에 돈거래해서는 안되는이유! 그리고 질병과 병마! 기성 2013.05.04 2066
5713 이런 신앙 과 재림 신앙 비교 1 지경야인 2013.05.03 3625
5712 '우리는 하나'의 안재완 목사와 (사)평화교류협의회 명지원 교수의 '생생' 인터뷰(제2차, 2013년 3월 8일)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5.03 2192
5711 [평화의 연찬 제60회 : 2013년 5월 4일(토)] ‘남북한 평화가 극동지방의 안정에 미치는 영향’ 김춘도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5.03 2181
5710 광우병 촛불 집회 5 주년 22 아리송 2013.05.02 2490
5709 [의학 소상식] . . 다중인격 장애증이란? (성령,귀신,무당,혼의 실상을 알아본다) sk 2013.05.01 2811
5708 결혼 할 여자 선택할때 안식일교회 남자 들 그들의 본심. 3 박성술 2013.05.01 2275
5707 MISSION NORTH KOREA _ 평화교류협의회 명지원 교수님의 글입니다. 2 기술담당자 2013.05.01 6477
5706 협박성 종말론 8 김균 2013.04.30 2439
5705 누구나 구원을 바라지만... 2 고바우 2013.04.30 1990
5704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일본의 패권주의 1 평화교류협의회 2013.04.30 2649
5703 [4대강 사업] 호수 돼버린 강 … 흰수마자·꾸구리가 사라졌다 2 비극 2013.04.30 1959
5702 재림문학 제 6집 신인상 작품 공모와 회원 작품 모집 안내 재림문학 2013.04.30 2073
5701 43.4% '목회자·교인' 때문에 교회 떠났다 - LA 중앙일보 중앙일보 2013.04.30 2234
5700 카톨릭 교인들이 본 일요일 휴업령 23 김주영 2013.04.29 2758
5699 경기도 와 서울 시내 일원에 북한 침투 땅굴 16개 존재 한답니다. 조선 일보 6 원자폭탄 2013.04.29 3021
5698 꼬끼오~ (닭장에서 뺨맞고, 개집에서 화푸는 멋쟁이~) 동물농장 2013.04.28 2287
5697 숨어 우는 바람 소리 1 깃대봉 2013.04.28 3246
5696 KASDA 자유 게시판에 닭 보고 배워야 할 꼴불견이 죽치고 있다. 5 jaekim 2013.04.28 2662
5695 장로교회 목사가 재림교회의 세속화를 경고하다 3 전부열 2013.04.27 2648
5694 로마린다 교회는 요술 천국 같다. 1 jaekim 2013.04.26 3008
5693 짬밥통. 1 박희관 2013.04.26 2540
5692 죽을똥 가득 찬 (세상)얘기 - 불알은 쥐만 혀두 통은 소불알인겨 2 file 아기자기 2013.04.25 2640
5691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대북 지원 규모 오해 규명 4 jaekim 2013.04.25 2817
5690 나는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에 체류 중임 2 file 최종오 2013.04.25 3817
5689 [평화의 연찬 제59회 : 2013년 4월 27일(토)] ‘조선족 청년의 시각으로 본 진리(眞理)란 무엇인가 ?’구룡화 (서울조선족교회)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4.25 2381
5688 북한 정권이 무너질까? ㅡ 인도주의 4 jaekim 2013.04.25 2264
5687 "美언론 선정적 보도로 테러위험 과대포장"< FP> 1 안티테러 2013.04.25 2823
5686 십자가! 생각보다 훠~~얼씬 강력하다. 15 고바우 2013.04.25 2377
5685 골프채와 십자가 (십자가와 골프채) 3 김주영 2013.04.25 2504
5684 아, 눈물 없이는 잠시도 들을 수 없는 꽃제비 생존 탈북기. jaekim 2013.04.24 3268
5683 내 속에 숨은 행복 찾기 1 jaekim 2013.04.23 2482
5682 이번엔 기막힌 얘기 하나 - 지독한 세상의 빌어먹을 안녕함이여 2 아기자기 2013.04.22 2156
5681 완전한 용서 8 김균 2013.04.22 2119
5680 누드피아노(A Naked Piano) file 최종오 2013.04.22 2106
5679 새 힘 2015와 100억 3 김균 2013.04.22 2311
5678 중국의 샨사에서 배울 교훈 김균 2013.04.21 1938
5677 교회에 비판 세력이 없다는 것은 파멸을 말한다 김균 2013.04.20 2310
5676 "진리"라는 것이 정말 이렇게 싱거운 거였나? 아멘! 6 김원일 2013.04.20 2191
5675 우리에게 익숙한 문화대로 살아가는 법 2 김균 2013.04.20 1934
5674 목사님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 박 희관 2013.04.20 2129
5673 [평화의 연찬 제58회 : 2013년 4월 20일(토)] ‘이 민족의 통일은 주님이 재림하시기 전 올 것인가 ?’ 박문수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4.19 6027
5672 [평화의 연찬 제57회 : 2013년 4월 12일(토)]‘영적 성장은 이제 한계에 왔는가?’ 김진섭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4.19 1940
5671 관리자님 쪽지를 확인해주세용 바다 2013.04.18 1840
5670 한국의 종교 미래를 말하다 행복한고문 2013.04.18 1951
5669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용서 받아선 안되는 사람이었다. 17 지경야인 2013.04.16 2474
5668 우리 신앙의 공염불.... 3 고바우 2013.04.16 1913
5667 혼자 산다는 것 - 장난 아니네? 7 fm 2013.04.16 2089
5666 이 모든 것의 시작 3 김주영 2013.04.16 3494
» 한미일중러는 지금 계산하기에 바쁠 것이다 1 김균 2013.04.15 1949
5664 차라리 김균 2013.04.15 2121
5663 이렇게 하고 . 니들 나중에 이혼하면 안된다. 증말~ ~ 2 박희관 2013.04.15 2464
5662 어른신 맞습니다 차라리 제 부랄을 깨 버리십시요 2 박성술 2013.04.14 2381
5661 김원일님, 기똥찬(?) 얘기 하나만 올리지요^^ 4 아기자기 2013.04.14 2312
5660 어떤 때는 내가 예수쟁이 된 게 부끄럽고 창피하다 김균 2013.04.14 2362
5659 정말 신기한 일 1 file 최종오 2013.04.14 1798
5658 성공적인 금식 기도 (빌 브라이트 박사) 1 무실 2013.04.14 2093
5657 노아 실제 방주도 보시고 천국지옥 간증도 좀 보세요. 모두 행복 하세요. file 예수영업사원 2013.04.14 2196
5656 아... 슬프다...... 3 김 성 진 2013.04.13 2026
Board Pagination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