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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1:22

오죽했으면 - 2 탄

조회 수 2006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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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했으면

 

부부 싸움이 심했다

오죽했으면 장로인 남편이 소주를 마셨겠냐

오죽했으면 집사인 부인이 이혼 소송을 생각하였겠냐

 

친구끼리 빌린 돈 때문에 언쟁이 있었다

오죽했으면 돈 빌려준 친구가 주먹으로 응징하였겠냐

오죽했으면 한 대 맞은 친구가 폭행죄로 고발을 하였겠냐

 

거나하게 한 잔 하고 술에 취했다

오죽했으면 동네 앞 슈퍼 매장을 난장판 만들었겠냐

오죽했으면 말리는 이웃에게 말리면 고발한다고 고함을 질렀겠냐

 

목사가 안식일에 가게 문을 여는 장로에게 한 마디하였다

오죽했으면 그 장로가 강단에서 목사를 끌어내렸겠냐

오죽했으면 목사가 장로를 폭행죄로 고발했겠냐 

 

가게에서 케시를 취급하는 케셔가 주먹구구식 장부를 만들었다

나무라는 주인에게 온갖 모욕적인 말을하여 그만 주인이 그 가게를 나가버렸다

오죽했으면 주인이 가겔르 버리고 나가겠는가

오죽했으면 중이 절을 떠날을까

 

교회를 떠난 아버지 편을 드는 아들이 등장하였다

오죽했으면 그 아버지의 행적을 까발려갰느냐

오죽했으면 그 아버지가 나쁜 사람이라고 공개하였겠느냐

 

안식일 교인의  생명은 안식일이거늘

오죽했으면 설교 예배를 마다하고 투쟁하였을까

오죽했으면 합회 공식 일정도 취소하게 만들었을까

 

5 개항목 요구 조건이 도데체 무엇인데

오죽했으면 그리 목을 메었을까

오죽했으면 그리 울부짖을까

 

5 개항목을 루터는 아니지만 민초스다 벽에 --------------------------------------

1. 합회 임원이 교회에 앞에서 공개 사과하라

2. 사과문을 합회 홈피 게시판에 걸어두라

3. 감사를 징계하라

4. 이 정헌 목사님을 5 월말로 복직시켜라

5. 교통비를 지급하라 등등

 

오즉했으면 자비 유학을 떠난 자를

오죽했으면 스스로 자리를 비운 자를 위해서

이리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까

 

답답하도다

뭘 잘했다고

뭘 대단한 일을 이루었다고 교회가 복직을 외치다니 전직 목회자를

장로님들 다른 교회로 다 가버린 교회가

뭘 잘했다고 이리도 큰 소리를 칠까

 

무엇을 믿고

누굴 믿고 이러는걸까

 

 

 

 

그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이다

  • ?
    오죽 2013.05.25 11:34

    오죽했으면 상을 엎었을까

    그것도 거룩한 성전에서

    거룩한 예배를 그만두고

     

    관원들은

    그후에 예수를 죽였다

    상을 엎고

    거룩한 예배를 뒤집었기에

     

    오죽했으면

    상을 엎으셨을까

    그것도

    예수님께서

  • ?
    태평가 2013.05.25 11:49

    그렇군요

    이제 곧 순교자 가 등장하시겠습니다

     

    관원들은 - 합회

    예수님은 -  ?

     

    흥미진진한 비유입니다

     

    다음에는 어떤 비유가 등장할지 기대가 큽니다

     

    기가막힌

    정말

     

    순교자로 둔갑시키는 그 놀라운 충성심이여

    오월의 신록처럼 싱그럽고 아름답습니다

     

    복직을 외치시는 분들이

    복직을 시키는 열쇠를 쥔 분들을 향하여 관원이라 외치시다니

    그 용기가 정말 대단하십니다

     

    복직이 안될 경우를 대비한 이 절묘한 포석

    관원에 의해 순교한 예수님이시다

    고로 관원들은 악행을 저지른 자이다

    ( 이미 그들이 그렇게 말해왔지만 )

     

    예수님께서 상을 엎었다

    영도교회 직원회가 상을 엎었다

    관원들이 악행을 저지르니깐

     

    도통 이해가 안된다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다

     

    앞 뒤가 꼬인다

     

    성전 안에서 장사하는 양아치들이 누군가 ?

    상을 뒤엎은 예수님은 누군가 ?

     

    어느 분이 좀 해석을

     

    우리 말이 왜이리 어려울까 ?

     

    햇갈린다

     

    누가 예수인고

    누가 관원인고

    누가 성전 안에서 돈벌이 하였는고

     

    햇갈린다

     

     

     

     

     

  • ?
    오죽 2013.05.25 12:10

    진실은 가까운데 있다

    관원은 관원의 입장이 있다

    관원이 보기에는 안식일이 중요하고

    예배가 중요하다

    성물도 중요하고

     

    구경꾼도 가지 가지

    관원편에서 보면 관원의 입장을 지지하고

    상을 엎은 사람이 잘못처럼 보이고

     

    돈벌이는 합회가 했지

    성도가 했나

    성도야 돈냈지

    모든 돈의 대부분은

    합회가 가져갔지

     

    돈받아간 사람들이

    돈낸사람 감사하나

     

    상을 엎어야 하나

    또한번

    돈벌이는 합회가 하고 있지 않는가

    지금도 여전히

     

    여러분이 낸 헌금

    누가 대부분 가져가는가?

     

    합회로 가는 돈이 많은가?

    교회에서 쓰는 돈이 많은가?

    이런 쯔쯔쯔

  • ?
    태평가 2013.05.25 13:04

    아 그렇군요

     

    합회가 가져가는 돈 때문에 그리도 화가 나셨군요

    합회가 교회를 감사한고 그리 분노를 하시는군요

    이제야 답이 솔솔 나오는 모양입니다

     

    영도교회가 합회로 보내는 십일금

    얼마나 되는지요

    아마도 거의가 다  목회자 월급으로 충당될걸로

    확인을 해보시지요

    합회로 보내는 십일금과 목회자가 받는 월급의 총액을 말이지요

     

    교회가 온전하게 교회 자금을 집행하였다면

    왜 합회가 그리 평가를 하였을까요

     

    5 개항이 그래서 도출된 것이군요

    5 개항에 의하면 합회는 영도 교회에 중죄를 지었다는 결론입니다

     

    머시기 뀐 자가 거시기 소리 친다고

     

    교회를 떠난 장로님들

    왜 영도 교회를 떠났을까요

    그 분들 다 엉터리고 교회에 누를 끼쳐서 다른 교회로 나갔을까요

     

    합회에서 영도교회 재정 집행을 살펴보고서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세 명이 내려 왔다면서요

    세 사람이 살핀 교회 재정 집행 내역이 어떠하였길래

     

    펙트는 사라지고

    언쟁만 판을 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이제는 돈을 보내는 교회를

    돈을 받는 합회가 왜 감사를 하느냐고 우격다짐을 하시는군요

    팩트가 궁하시니 교회의 질서와  근간을 흔드시는군요

    그러실려면 이번 참에 독립 교회로 나가시지요

    그대들이 그렇게도 존경하시는 분을 모시고서요

     

    그러면 관원이나 엎을 일도 없지요

    그러면 안식일 예배 참석도 안하고 분노할 이유도 없지요

    그러면 합회 공식 행사 방해할 일도 없지요

    그러면 교회 재정 영수증 없이 결의 없이 마음대로 집행하여도 감사 받을 일이 없지요

     

    복직을 바라고 희망하는 사람답게

    행동을 하셔야 동정심이라도 가질터인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자기들 주장은 다 옳고

    자기들 주장을 반박하면 다 나쁜놈이니

     

    자기들 ㅡ글은 계속 놔두라하고

    자기들 글 반박하는 글은 지우라고 난리를 하시니

    이기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어느 나라에서 사시다가 오셨습니까

     

    이젠 양 편 글 다 삭제 당하고

    어디서 호소할런지

     

    합회가 어디 장기판에 머시기로 보입니까

    큰 소리치고 공갈치면 다 될줄 아십니까

     

    정말 답답하십니다

  • ?
    오죽 2013.05.25 13:13

    목사는 관원 아님감

    합회는 관원중에 관원

     

    돈 벌이 누가 했느냐고 묻길래

    합회가 돈벌이 한게 아니냐는데

     

    돈은 합회에서 대부분 가져가고

    교회에서 적게 쓰는데

     

    태평가

    질문에 누가 돈벌이 하느냐고 묻길래

    합회가 한다

    했더니

    왠 삿대질

     

    글은  똥구멍으로 읽는감

  • ?
    김균 2013.05.25 13:59

    안식일을 생명처럼 여긴다는 교회가

    안식일에 상 엎어버릴 궁리 한다면

    그건 교회가 아니여


    안식일을 위하여 직장 교육 환경 버린 성도들이

    남의 싸움에 휘말려서

    예배시간도 버린채 목사를 감금하다시피해서

    5개항에 올인한 것이 사실이라면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회개해도 모자랄 판에

    그놈의 하늘 생명 강가에서 동동거릴 주디이만 살아서

    합회 감사가 그리고 고깝은가 보다


    도데체 어디서 누구에게서 이런 것 배웠을까?

    난 그런 것 가르친 적없는데

    내 뒤에 온 어떤 놈에게서 이런 것 배웠을까?

    이상하고 요상하도다


    교회를 요지경으로 만들고도 밤되면 십자가 불을 피우겠지

    그게 예수의 피빛 홍포라는 것 기억하겠는가?


    합회가 장사하는 것 봤는가?

    합회가 언제 돈벌이 하는 것 봤는가?

    돈 번다고 좌판 벌린 적도 없는 합회에게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라고 권하고서는 상은 왜 엎을 건가?


    목사가 관원이라고?

    목사가 관원이라고 성경 어디에 적어 놨던가?

    한 판 벌려 봐라 내가 수긍해 줄께


  • ?
    오죽 2013.05.25 14:52

    목사끼리 싸움에 왜

    신도들을 끌여들였을까

    오죽했으면 그랬을라고

    오죽했으면

     

    목사끼리 죽이든 살리든 목사끼리하라

    눈먼 신도 죽이지 말고

  • ?
    김균 2013.05.25 15:37

    교인들 밥 먹고 할 일 진짜 없어서

    목사들 싸움에 낑깃다

    이젠 발도 뺄 수 없고 

    참 안 됐다


    오죽 했으면 그랬다고?

    신으로 모신 인간의 모습을 보고 나면

    진저리 쳐 질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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