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신실한 기독교인이 있었다.
가정도 화목하고 부유하며 건강하고 교회에서도 열심이어서
주변에서 예수 잘 믿어서 복 많이 받은 집이라 부러움을 사는 집안이다.
그리고 이 집에는 신실한 기독교인답게 가훈으로 여기는
성경구절이 거실 벽에 큰 액자에 담겨 걸려 있다.
가장인 그는 이 성경 말씀을 가훈으로 정하고 특히
매일 출근하기 전에 아내의 손을 잡고 둘이 이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열심히 일할 때
말씀의 약속대로 무사히 보호하시고 복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출근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지난 십 수 년 동안 큰 어려움 없이 하는 사업이 번창 하고 있고
그는 이게 다 성경 말씀을 그대로 믿은 자신의 믿음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라 여기고
교회에 헌금도 많이 하고 감사하며 살아간다.
그의 사업은 늦은 밤에 아내와 같이 시작 한다.
그래서 그는 오늘도 늦은 밤 출근하기 전에 아내의 손을 잡고
가훈인 성경말씀에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출근했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시18:29) 아멘!”
그의 직업은 도둑이다!^^
(지난주말 PUC 가는 길에 Napa에서 찍은 사진)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