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민초 sda에 제법 많은 제 설교가 올랐습니다.
김 교수님 덕분이지요.
그래서 제가 상당히 많은 안식일교인들과 온라인 상에서 교제하게 됐지요.
그래서 잠시 망설이다 여러분을 초대해서 직접 대면하고 싶어 무례를 무릅쓰고
초청장을 보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파일에 적혀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은 꼭 오셔서 인사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동안 민초 sda에 제법 많은 제 설교가 올랐습니다.
김 교수님 덕분이지요.
그래서 제가 상당히 많은 안식일교인들과 온라인 상에서 교제하게 됐지요.
그래서 잠시 망설이다 여러분을 초대해서 직접 대면하고 싶어 무례를 무릅쓰고
초청장을 보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파일에 적혀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은 꼭 오셔서 인사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가지는 못해도 책은 읽어보겠습니다
기술담당자님, 감사합니다. 다시 올렸습니다.
곽 목사님, 반가운 소식입니다. 진정 축하합니다. 언제 읽어볼 기회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
목사님 가지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한국에서 책을 구입해서 읽어볼께요^^
이런, 이런 포스터에는 6시 반이라고 되어 있네요. 고치기 전의 것을 드렸네요.
시작시간은 6시입니다.
죄송합니다.
곽목사님,
축하드립니다.
항상 좋은 설교를 잘읽고, 듣고 있는데, 최근에 게을러서 설교에 답글을 못드렸습니다. 먹튀가 되며는 안되는데. 지난 요한복음설교 그리고 시편말씀 모두 감사히 잘 새겨듣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글로 읽는데, 아내가 저녁에 집에서 설교를 틀어놔서 저는 주로 두번 설교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도 아프시다" 몇년전에 사서 잘 읽었습니다. 많은 감동도 있지만, 역시 목사님설교의 핵은 생각하게 하는데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많은것을 생각할수 있고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깨닿게 해서 좋습니다.
최근에는 "예수와 함께본 영화"를 사서 읽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선물오 주었지만, 사실은 제가 읽고 싶어서 샀습니다 (일거 양득).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여러편있어서 더욱 잘 읽었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디비디로 사서 가끔 봅니다. 참 서정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21그램", "박하사탕", "노스컨트리"도 인상깊게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영화였는데, 아주 잘 설명을 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가슴을 울린 설교는 "나무없는 산"이었습니다. 어린 두남매가 어머니를 기다리는, 끝내 돌아오지 않는 어머니, 그리고 돌아오지 않는 어머니를 포기하는, 근데 할머니를 만남으로,,,.
이영화를 돌아오지 않은 예수님을 그리던 초대그리스도인들과 연결해서 설명한 내용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 초대 교인들이 이러한 심정이었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려서 부모님을 떠나서 서울로 유학을 와서 그 후로 쭉 부모님과 떠나서 (지금은 다른나라) 살고 있습니다. 어려서 부모와 멀리 떨어져 산 저에게 이 영화와 설교는 너무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요즘 Ken. Bailey 교수를 통해서 2000년전 예수님 당시의 삶과 그 당시의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을 당시의 사고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이 설교가 너무나 감성적으로 마음을 울렸습니다.
"하나님도 아프다"는 "예수와 함께 본 영화"의 "나무없는 산"에 있는 두 자매를 바라보는 "할머니"의 시각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민초스다에 올라오는 곽목사님의 설교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하나님도 아프다"책을 사서 보시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문화와 삶을 많이 연결시켜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예수와 함께 본 영화"가 아주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bandibookus.com 에서 책을 샀습니다. 처음 가입하면 $10 큐폰을 주네요. 그리고 미국 크레디 카드도 결제가 되고. 오랬동안 한국책은 yes24.com 에서 사 보았는데, 크레디카드 결제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yes24 가 더 좋긴 합니다.
10년이 지났으니, 그간 설교중에서 새책을 낼만도 하네요. 아니면, 성서학당에서 했던 내용으로 책을 내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Rilke 님, 반갑습니다.
제 기억력이 거의 기억상실증 수준입니다. 그래서 제가 써 놓고도 제가 쓴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넷을 떠돌다가 인상적인 글을 발견하고는 '어, 좋은 글이네....'하면서 누가 썼나 보니 바로 저였다는 전설같은 얘기도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릴케 님 댓글을 읽고 '나무 없는 산'의 글을 다시 읽어봤습니다.
흠, 그렇군.... 아쉬운 구석이 없진 않지만(나중에 제 글을 읽었을 때 늘 느끼는 기분이죠) 그런대로...
거의 깔때기 수준이죠? ㅋㅋ
제 책을 다 읽어주신 분이네요.
사실 1993년에 낸 책이 하나 더 있긴 합니다.
"길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제목인데 마찬가지로 설교집입니다.
그 설교들은 엄혹한 시절에 서울 향린교회에서 한 설교들이라서 거칠고 '살벌'하기까지 합니다.
사실 책을 한 권 더 썼는데 아직 나오지 않았네요.
출판사에 원고를 넘겼는데 아마 출판사 일정 때문인지 아직 나오진 않았습니다.
이번 책은 설교와는 무관하게 첨부터 글로 쓴 겁니다.
제목은 가제이긴 하지만 "하느님 거시기"입니다.
구약성서는 철저하게 하느님을 물질적인 존재로 보는데(구약성서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란 게 존재하지 않지요.
야훼 하느님의 '숨'(breath) 말고 신약적 개념 '영' 말입니다)
이 물질적 존재인 하느님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변해갔는지를 추적하는 책입니다.
'거시기'는 물질성의 상징으로 낚시용 성격이 강합니다.
물론 이에 대한 논의도 제법 있지만 말입니다.
상당히 신학적인 내용이지만 일반독자가 타겟이라서(그래야 팔리니까요 ㅎㅎ) 가능한 한 쉬운 말로 써보려 애썼습니다.
그래서 주석도 안 달았고요. 하지만 책 맨 뒤에 참고문헌은 밝혀놨습니다.
출판사 쪽에서 먼저 제안을 해왔는데
왠지 모르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좀 더 기다려보려고요.
하긴 제가 뭐 유명한 필자도 아니니 출판사 쪽에선 조심스럽겠지요.
글구 제목과 내용이 목회자가 쓴 책으론 맞지 않아서
그나마 목회 자리에서 내쫓기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ㅎㅎ
성서학당에서 했던 내용이라.... 흠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글구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곽 목사님!
초대장과 함께 첨부하신 포스터 사진을 본문에 넣으려고 사진을 올렸는데
제 실수로 포스터가 그만 행방 불명이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한 번 더 올려 주시면.... 다시 시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