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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주'는 북한 전방의 군사요충지 입니다. 

김정일이 "개미한마리도 들어갈수 없을 정도로 군사력이 집중되어있다"는 곳이죠.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대통령이 새누리당과 국정원이 "국정원국정조사"를 덮기위해 남북정상회담 발췌본을 

기록물관리법을 어기면서까지 공개했습니다. 

노무현전대통령의 NLL발언때문이지요. 하지만 입맛에 맛게 발췌된 그 문서에서도

확인할수 있는건 어디에도 NLL포기 발언은 없었으며 

오히려 알 수 있는건 김정일에게 '해주'를 얻어 내 북한의 군부대를 후방으로 물린 점이죠.


김정일이 공동어로수역으로 실질적으로 우리측의 북방한계선 뒤로 물리자는 제안하고 관련논의 끝내려고 하자

노무현이 집요하게 서해경제협력지대로 분쟁의 근본적 해결 제시합니다. 
김정일이 동의하자 해주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동의 얻어냅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의 거의 절반 정도가 
해주 경제특구를 포함하는 서해경제협력지대 구상에 대한 설명과 김정일 위원장의 동의...
애초에 김정일 위원장은 공동어로수역 정도로 끝내려고 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짐
김정일 왈 "개성은 평화의 상징이라 해가지고 그건 많이 양보했는데 해주는 솔직히 내가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말합니다. 
해주는 군사력이 개미도 들어가 배길 수 없을 정도로 군사력이 집중된 데인데..."  
이런 해주를 김정일을 구워삶아 얻어낸 게 노무현입니다.



진짜 안보를 생각한다는 보수주의자라면


개성공단으로 남한에 가장 위협적인 황해도 북한 제4군단의 주력보병사단 3개사단을 후방으로 철수시키고
해주공단으로 또 밀어내서 북한의 군사력을 후방으로 후퇴를 가져온 이러한 외교력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우리는 군사력을 증강시킵니다. 
서북, 중부지방의 국군보병사단을 기동화시켜서
당시 최신형 전차인 K-1a1을 추가 양산해서 배치시키고
 
최신형 스텔스 고속정까지 뽑아서 평택 1함대에 배치시켰고
동시에 북한의 주력군사항구인 해주와 남포를 개항시키는 것도 합의 했지요.
 
북한 동해 주력 해군기지인 원산항도 개항시키려고 했었고,
동부전선으로 태백산맥 루트타서 백두산이랑 금강산으로 가는 길도 열었습니다.
 
이것이 햇볕정책의 힘이고, 노무현이 한일입니다.
북한사람들이 한국에서 관광하겠다고 한국에 문열어준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한국사람들이 북한에 진출해서 북한의 군대들이 한국으로 침공하는 것도
감시자 역할로도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북한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그러면서 변화하고 통일되는 것이 아닐까요?
 
무슨 관변단체들처럼 풍선띄우기만 한다거나
탈북자 인권 운운하면서 정작 북한에 원조는 퍼주기이며 경제협력은 종북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이야기 한다고 통일이 이루어질까요?
 

아니 이런 미래적인 이야기가 아니라고 해도
지난 10년간 보시지 않았나요?
남과 북이 평화롭고 많은 경제협력이 이루어지면
자연스레 대한민국의 가치가 올라가고 
외국의 투자가 이루어진다는걸..



  • ?
    김균 2013.06.25 16:01

    죽으려고 환장하면

    그런 것 안 보입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모두들 제목만 읽고서

    확 가버리는 세대가 아닙니까?

    그들 그것만 노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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