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61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북한 '해주'는 북한 전방의 군사요충지 입니다. 

김정일이 "개미한마리도 들어갈수 없을 정도로 군사력이 집중되어있다"는 곳이죠.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대통령이 새누리당과 국정원이 "국정원국정조사"를 덮기위해 남북정상회담 발췌본을 

기록물관리법을 어기면서까지 공개했습니다. 

노무현전대통령의 NLL발언때문이지요. 하지만 입맛에 맛게 발췌된 그 문서에서도

확인할수 있는건 어디에도 NLL포기 발언은 없었으며 

오히려 알 수 있는건 김정일에게 '해주'를 얻어 내 북한의 군부대를 후방으로 물린 점이죠.


김정일이 공동어로수역으로 실질적으로 우리측의 북방한계선 뒤로 물리자는 제안하고 관련논의 끝내려고 하자

노무현이 집요하게 서해경제협력지대로 분쟁의 근본적 해결 제시합니다. 
김정일이 동의하자 해주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동의 얻어냅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의 거의 절반 정도가 
해주 경제특구를 포함하는 서해경제협력지대 구상에 대한 설명과 김정일 위원장의 동의...
애초에 김정일 위원장은 공동어로수역 정도로 끝내려고 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짐
김정일 왈 "개성은 평화의 상징이라 해가지고 그건 많이 양보했는데 해주는 솔직히 내가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말합니다. 
해주는 군사력이 개미도 들어가 배길 수 없을 정도로 군사력이 집중된 데인데..."  
이런 해주를 김정일을 구워삶아 얻어낸 게 노무현입니다.



진짜 안보를 생각한다는 보수주의자라면


개성공단으로 남한에 가장 위협적인 황해도 북한 제4군단의 주력보병사단 3개사단을 후방으로 철수시키고
해주공단으로 또 밀어내서 북한의 군사력을 후방으로 후퇴를 가져온 이러한 외교력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우리는 군사력을 증강시킵니다. 
서북, 중부지방의 국군보병사단을 기동화시켜서
당시 최신형 전차인 K-1a1을 추가 양산해서 배치시키고
 
최신형 스텔스 고속정까지 뽑아서 평택 1함대에 배치시켰고
동시에 북한의 주력군사항구인 해주와 남포를 개항시키는 것도 합의 했지요.
 
북한 동해 주력 해군기지인 원산항도 개항시키려고 했었고,
동부전선으로 태백산맥 루트타서 백두산이랑 금강산으로 가는 길도 열었습니다.
 
이것이 햇볕정책의 힘이고, 노무현이 한일입니다.
북한사람들이 한국에서 관광하겠다고 한국에 문열어준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한국사람들이 북한에 진출해서 북한의 군대들이 한국으로 침공하는 것도
감시자 역할로도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북한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그러면서 변화하고 통일되는 것이 아닐까요?
 
무슨 관변단체들처럼 풍선띄우기만 한다거나
탈북자 인권 운운하면서 정작 북한에 원조는 퍼주기이며 경제협력은 종북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이야기 한다고 통일이 이루어질까요?
 

아니 이런 미래적인 이야기가 아니라고 해도
지난 10년간 보시지 않았나요?
남과 북이 평화롭고 많은 경제협력이 이루어지면
자연스레 대한민국의 가치가 올라가고 
외국의 투자가 이루어진다는걸..



  • ?
    김균 2013.06.25 16:01

    죽으려고 환장하면

    그런 것 안 보입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모두들 제목만 읽고서

    확 가버리는 세대가 아닙니까?

    그들 그것만 노리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8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1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21
9855 우물가에서 만난 여인 2 2 김원일 2013.06.13 1435
9854 소름끼치게 솔직한 시편 김원일 2013.06.13 1210
9853 대~한민국! 안과 밖 3 김원일 2013.06.13 1582
9852 하나의 벽을 넘어서 3 고문 2013.06.14 2318
9851 풍산교회 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말씀.... 16 이슬 2013.06.15 1892
9850 표창원 “경찰 허위발표로 당선…朴대통령 사퇴해야” 닉슨 2013.06.15 1511
9849 참 재미있는 세상이라. 8 김재흠 2013.06.15 1131
9848 궁금하냐? 기소 당하고 싶어? 1 김균 2013.06.15 1155
9847 사과(국정원 사건에 경찰간부의 사과) 3 강남서 2013.06.15 1260
9846 재림마을은 왜? 받지마에 일방적 편을 드는가? 21 산죽 2013.06.16 1398
9845 "국정원 댓글 의혹은 모략" 이라던 朴 대통령…지금은? 1 닉슨 2013.06.16 2276
9844 박근혜의 횡설수설과 한심한 지적수준. 3 원세훈 2013.06.16 1758
9843 문재인 “박 대통령에게 책임 물을 수는 없다” 발언 논란...책임은 국민이 묻는다 1 닉슨 2013.06.16 1324
9842 표창원 ‘국정원 게이트’ 청원 7만 명 돌파 닉슨 2013.06.16 1447
9841 서울본부교회 "빛고을사람"님....하늘 작대기 싸움 그치라!!!(만화책 신앙...일요일휴업령,조사심판) 영남사람 2013.06.16 1524
9840 미국식 예수 재림. 그 첫 번째 이야기 1 김균 2013.06.16 1347
9839 북한의 핵이나 우리의 원전이나 그놈이 그놈 김균 2013.06.16 1141
9838 이슬님에게 빛이 될만한 말씀 1 김주영 2013.06.17 1322
9837 북미 대화 제안이라. 1 김재흠 2013.06.17 1061
9836 김재흠님께--이 누리의 "주제"에 대하여 5 김원일 2013.06.17 1292
9835 세속적인 ‘애큐메니칼주의자‘ ‘종교 혼합주의자’들이 모여서 무슨 나쁜 짓하나? 꼭 알아야 한다! 아기자기 2013.06.17 1335
9834 서울대,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시국선언 방침 “서명운동과 기자회견부터 착수” 닉슨 2013.06.17 1326
9833 모두 를 두고 쓴 글이 아님. 14 박성술 2013.06.17 1253
9832 풍산교회와 김주영님이 참조할 말씀 3 이슬 2013.06.17 1476
9831 박원순 "국정원 국정조사, 여야 힘겨룰 일 아냐" 닉슨 2013.06.17 1463
9830 문재인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공범 심증 커져” 닉슨 2013.06.17 1355
9829 남북회담무산의 진짜원인??남북문제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 보면 좋을듯하네요 윤여준 2013.06.17 1603
9828 이슬님에게 불러 드리는 노래 김주영 2013.06.18 1552
9827 보수 꼴통론 6 김재흠 2013.06.18 1326
9826 보수의 품격 4 보수꼴통론 2013.06.18 1519
9825 Bullshit ! 경제학자 2013.06.18 1470
9824 50년대 안식일교인들. 2 김재흠 2013.06.18 1365
9823 김재흠 님께 드리는 글 선물. 이런 자도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경상도 2013.06.18 1380
9822 625는 북침이다 2 김균 2013.06.18 1632
9821 김재흠님 6 김균 2013.06.18 1370
9820 어떤 신실한 기독교인이... 6 아기자기 2013.06.18 1614
9819 김재흠 님과 김균 님의 '끝장토론'을 제안합니다. 1 멍석 2013.06.19 1371
9818 다시....6.25가 북침이냐? 4 김균 2013.06.19 1537
9817 좋은 영화한편 감상하세요~^^ 1 국정원선거 2013.06.19 1551
9816 이곳에 중앙정보부?안기부?국정원 요원이?? 3 최일구 2013.06.19 1367
9815 꼴뚜기가 어물전 망신시킨다더니. 1 김재흠 2013.06.19 1369
9814 [평화의 연찬 제67회 : 2013년 6월 22일(토)] '성경 말씀과 자본론‘ 박준일 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6.19 1366
9813 또 덧칠하기 1 김균 2013.06.20 1378
9812 1977년생/이민우/연지동 1 이민우 2013.06.20 1827
9811 남북관계를 이용해 먹는 꼴은 못 보겠다 어짜피 알게 될 것 확 까버려라 11 김균 2013.06.20 1510
9810 손자가 철 들면 띄울 편지. 김재흠 2013.06.20 1383
9809 하나님의 젖가슴 김원일 2013.06.20 1798
9808 문재인, 'NLL 대화록 공개' 최후의 카드 꺼내든 이유는? 1 나쁜놈들 2013.06.21 1391
9807 공산당보다 더 더러운 놈은 김균 2013.06.21 1550
9806 괘도루팡가족들의 댓글 달기 16 아리까리 작명연구소 2013.06.21 1452
9805 성경의 가르침과 문화적 요구가 대치될 때 1 proletariat 2013.06.21 6167
9804 어린 아기가 어미 품에 안기듯 할 수 있을까. 1 김재흠 2013.06.22 1731
9803 “국정원 국조 반대는 민주주의의 적”…진중권 등 트위터 반응들 닉슨 2013.06.23 1361
9802 수사권 조정???? 개나 줘 버리라고요 1 김균 2013.06.23 1343
9801 목욕탕에서라도 벗겨내기 김균 2013.06.23 1809
9800 경향신문 [단독]“노, NLL은 영토선… 어떻게 할 수 없다” 나쁜놈들 2013.06.23 1397
9799 MBC 2580, ‘국정원’ 아이템 불방 “이 치욕의 역사를…” 나쁜놈들 2013.06.23 2971
9798 인식, 잠, 사랑 file 최종오 2013.06.23 1811
9797 [곽병찬 대기자 칼럼] 졸렬하군, 참으로 졸렬하군 4 나쁜놈들 2013.06.23 2147
9796 인터넷 상의 신고가 이런데 쓰이는 줄 몰랐네요 김균 2013.06.23 1731
9795 대한민국의 국어교육이 엉망인 이유 1 아기자기 2013.06.23 1841
9794 보수를 지향하는 님들도 이게 NLL 무력화나 포기로 읽히십니까? NLL이 영토선이 맞습니까? 2 김균 2013.06.24 1444
9793 부부 싸움 3 아기자기 2013.06.24 1781
9792 이리저리 봐도 미국이 천국이지. 16 김재흠 2013.06.24 1520
9791 남북 정상회담 전문 읽어 봤다 7 김균 2013.06.24 1658
9790 믿음 소망 사랑 김균 2013.06.24 1713
9789 에베소 4장 11절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 김균 2013.06.24 3282
9788 두부살에서 철인으로 27 김주영 2013.06.25 1867
9787 오는 29일에 10년 전에 출판했던 제 책 <하느님도 아프다> 재출간 기념 모임이 열립니다 8 file 곽건용 2013.06.25 1428
» "해주"가 어딘지 아시나요? 1 이흥모 2013.06.25 1616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