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326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늦은 비 성령 정말 내리기는 내리는 걸까요?

요즘 교회 안에서
늦은 비 성령 이야기가 쑥 들어갔습니다.
그것보다 더 급한 게 있나 봅니다

교회가 노령화 되어가니까
없어지는 숫자 채우기도 버거운데
그것을 늦은 비 성령으로는 못 채우나 봅니다

왜 그럴까요?
시대의 징조를 전하는 남은 자들이라면서
왜들 요즘은 마지막 나팔에 조용할까요?
너 나 할 것 없이 먹고 살기에 정신이 없는지
아니면 이 땅에서 만수무강할 거라는 포로되었던 이스라엘처럼
고향으로 가기 싫어서 그럴까요?

정말 내릴까요?그렇다면 언제쯤 내릴까요?

정 반대로 관심 없을까요?
아니면 먹고 살기 힘들어서 조금 저쪽으로 밀어버렸을까요?

또 아니면
그런 것 없다고 생각할까요?

또 또 아니면
늦은 비 성령 안 내려도 무방하다고 여길까요?

일요일 휴업령 내리면
그 때부터 달라고 애걸할 건가요?

오늘 우리를 돌아보면서 느낀 대로 토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 ?
    노령화 2013.07.04 17:33

    교회의 노령화 이게 참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금의 대부분 한국 교회에는 어린아이 젊은 청년들이 없습니다. 

    설교예배때 자리를 봐도 어르신들만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가 경직되어 있고 더 새물이 흘러 들어오지 않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노령화는 가속화되고 젊은 사람들은 

    더욱 보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회의 노령화때문이라지만 왜 우리 교회의 노령화는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다시 젊은 청년들로 북적이는 교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물론 한평생을 교회를 위해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그분들이 교회에서 존경받아 마땅하고 

    지금도 열심히 하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지만

    젊은 청년들이 보이지 않는것은 참 많이 아쉽습니다. 


    정말 왜 그럴까요. 

    어떤분 말처럼 젊은 사람들이 바깥세상의 유혹에 빠져서 

    방탕한 생활을 하기 때문일까요?

    예전처럼 교회가 우선이 아니라 개인 우선이라는 젊은 이기심때문일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
    아리송 2013.07.04 17:44

    노령화님

    걱정이 많으시지요?

    여러가지 이유가 개 교회마다 있겠지요.

    참 다행인것은 저희 교회에는 어른들 보다는 40대의

    신자들이 많으며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무척 많습니다.

    3분의 2 이상이 40대 이전입니다.

    참 좋은 현상 이지요?

    그래서 전 성령께서 늘 저희 와 함게 하신다고 믿습니다.



  • ?
    아리송 2013.07.04 17:38

    늦은비 성령 내리는 시기가 언제쯤 일까요?

    늦은비 성령 정말 내리기는 내리는 걸까요?

    이른비 성령은 언제 내렸습니까?

    비 라는 것이 예를 들어 봄에 한번 내리고

    가을에 한번 내리면  되는 것일까요?

    성령은 오순절에도 내렸고 1844년에도 내렸고

    1960년대에도 내렸고 어제도 내렸고 오늘도 내리고

    내일도 내리는것 아닌가요?

    매일 매일 생활 속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성령의 역사 하심을

    느끼고 체험 하며 살고 있습니다.

    장로님은 더 많이 체험 하시면서 딴전이시기는...

  • ?
    김균 2013.07.04 18:50

    그 교회 참 좋은 교회군요

    10년 전만 해도 우리 교회가 그랬는데....

    지금은 피아노 칠 사람이 없어서 사모님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구요


    오순절 1844년(?) 1960년대(?) 어제 오늘

    그건 이른 비라면서요?

    난 이른 비니 늦은 비니 구별하는 사람들 좋아하지 않아요

    한 성령에 무슨 비가 .... 그럼 중간 비도 있나요?


    문제는 교회가 전혀 준비를 안하는다는 겁니다

    그저 세월 흘리거든요

    거기에 나도 함몰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요즘 늦은 비 이야기 하는 분들 골동품처럼 보기 힘들어요

    아마 호응을 얻지 못하니까 안 한다고 여기거든요

    난 한결같다는 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
    노령화 2013.07.04 18:06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개신교단처럼 어린이 학생 청년 전도를 열심히 하지 않는 듯합니다.

    예전이야 우리 재림교인들이 아이들을 4명이상씩 낳았으니 전도하지 않아도 우리 가족만으로도

    교회가 차고 넘치게 되었지만 요즘은 결혼도 늦고 경제문제로 아이도 많이 갖지 않으니..

    제가 다니는 교회만 보더라도 상당히 큰 교회인데도 불구하고 학생 청년 전도로 

    교회에 정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또한 그러한 어린이 학생 청년 전도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듯합니다. 

    삼육교육, 안식일학교, 청년활동에서 가장 중점에 두는것은 

    재림신앙을 지키는 삶을 강조합니다.  이웃과 다른사람과의 관계보다는

    거친 세속의 유혹속에서 어렵지만 신앙인의 삶을 지키라고 가르칩니다. 

    그러한부분이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그러다 보니 전도를 새로 교회에 교인이 아닌 학생이나 청년들이 오는것을

    반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회에 물은, 신앙적이지 많은 생활을 하는 학생, 청년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물들까봐, 영향 받을까봐 걱정하고 그들과 교류하지 못하게 하거나

    갈라 놓으려고 하는 부모들이 많았습니다.

    즉 돼지고기 먹고 술먹고 담배필지도 모르는 아이들때문에 우리아이의 신앙이 

    흔들리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때문인듯합니다. 

    믿음이 아니 교리에 자신이 없어서인지 왜 새로운 학생 청년들을 

    바꿀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지....



    그리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모태신앙의 청년들도 

    학생 청년들이 활동하기엔 너무 경직된 분위기때문에 힘들어 할때가 많습니다.

    청년들이 교회 부흥을 위해 다양한시도를 하려고 해도 

    이것저것 제약을 두면서 너무 예전 그대로를 강조하시는게 많습니다. 

    전처럼 옷차림이나 악세사리를 가지고 면전에서 뭐라고 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뒤에서 지적하고 손가락질 하는일은 빈번합니다. 


    청년들이 워낙 없으니 그래도 교회에 나오는 청년들은 

    교회청소부터 순서준비에 어린이반에 장년반 지원에

    청년반업무에..너무 하는 일이 많다보니 힘들어서 

    슬슬 안나오는 청년들도 보았습니다. 


    교회가 어르신 위주이니 목사님 설교도 청년들의 미래와

    현실에 고민에 대해 어루만져주고  

    성경을 바탕으로 그 길을 제시해주는 경우는 드물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ㅂㄱㅎ얘기, 탈북자얘기가 많아졌습니다.

    대선때 청년들 앞에두고 반값등록금이 종북주장이라고 하시던

    어르신도 있었지요.. 


    개인적 느낌을 이야기 한것이니

    틀린부분도 많겠지만 확실한건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구조상 새물이 들어올것 같지도 않는데

    큰일입니다. 


    재림마을,카스다같은 사이트에서도 여성목사 논쟁할때가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교회로 오지 않는 이유를 찾고 

    반성할껀 반성하고 방법을 찾는 토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
    이상~하네 2013.07.05 12:11

    이위에

     박성술님 댓글 하나 있었는데

    지웟나요 ?   치웟나요 ?

  • ?
    김균 2013.07.07 14:49

    늦은 비를 기다리면 이쪼가 되고

    늦은 비를 맞으면 옷 젖는다

    옷젖으면 감기들고

    감기는 만병의 원인이라


    비만 기다리지 말고

    비가 왜 와야 하는지 따지지만 말고

    요즘 장마통에 기운 진하나 보약이나 한 재 먹어야겠다


    요즘 이런 비를 기다리는 교인들이 안 보이니

    전에 기다린 분들 잘못 가르쳤는지 한심하기도 하고

    비보다 돈벼락이라도 맞을까 하고 기웃거리니

    교회는 발전을 하지 않는다


    네 재물 있는 곳에 네 마음 있느니라

    정말 명문이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8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1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21
» 늦은 비 성령 정말 내리기는 내리는 걸까요? 7 김균 2013.07.04 1326
6004 우짜문 좋노.!! 1 file 박희관 2013.07.04 1591
6003 순한글 문맥조차 독해 못하는 무지 2 역사학자 2013.07.03 1457
6002 낡은 고무줄 같은 감성이런가. 김재흠 2013.07.03 1657
6001 [단독] 김만복 “국정원 공개 대화록 나 몰래 작성됐다…항명죄 해당” 1 권모술수 2013.07.03 1701
6000 고향을 묻는 질문지 2 김균 2013.07.03 1398
5999 [데스크 칼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불쌍하다 하늘이 2013.07.02 1388
5998 성경보다 나은 21세기의 기적 1 김균 2013.07.02 1564
5997 어제 너무 뜨거운 밤을 보냈어 5 김균 2013.07.01 1866
5996 외국인이 만든 김정은 디스곡 2 신기 2013.07.01 1767
5995 전혀 새로운 차원의 예언연구(동성애 문제도 언급) 최종오 2013.07.01 1470
5994 만시지탄 5 김균 2013.07.01 1407
5993 독서모임 안내 5 백근철 2013.07.01 6547
5992 홍어·전라디언들 죽여버려야" 국정원 요원 3 이흥모 2013.07.01 1920
5991 박대통령, 국정원 사건 “왜 그랬는지 전혀 몰라” 1 기가막혀 2013.07.01 1544
5990 민주 "국정원, '정치개입' 댓글 삭제… 증거인멸" 기가막혀 2013.07.01 1371
5989 참으로 고마운 미국인이 기억난다. 김재흠 2013.06.30 1734
5988 이 정도의 거짓말은 우리도 하면서 사는가? 6 김균 2013.06.30 1604
5987 개 같은 나여, 소 같은 나여.... 8 여자목사 2013.06.30 1687
5986 인스턴트 사랑이 아니라. 김재흠 2013.06.30 1784
5985 맛사지사 붉은악마 2013.06.30 1510
5984 놀라운 조선 동아의 불편한 진실 붉은악마 2013.06.30 1456
5983 은혜는 날로 새로워진다. 1 김균 2013.06.29 1649
5982 해월유록(海月遺錄)중에서...하나님의 나이 70세에 구세주를 낚다(찾다) 마치 문왕(文王)을 낚은 강태공처럼 현민 2013.06.29 1526
5981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 정도령이 공자님 말씀대로 나이 50에 천명을 받았다는데... 현민 2013.06.29 1691
5980 여자 목사가 쪼잔한 남자에게 5 여자목사 2013.06.28 1952
5979 공동성명엔 없는데…“한·중, 북핵 불용” 박 대통령 발언 왜? 붉은악마 2013.06.28 1422
5978 가카새키 짬봉 1 짬뽕 2013.06.28 1663
5977 꿩 잡는게 매라던가? 1 국빈 2013.06.28 1589
5976 정치에 무관심하면서 도덕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가 6 southern cross 2013.06.28 1874
5975 박 대통령과 시진핑 정상회담 시청 소감. 김재흠 2013.06.28 1813
5974 <나도 모르는 나꼼수> 3 아기자기 2013.06.28 1519
5973 ‘대~한민국’ 외친 ‘붉은악마’에 화냈던 박 대통령 1 붉은악마 2013.06.28 1831
5972 ‘난독증’ 대한민국 난독 2013.06.28 1346
5971 남은자를 가장한 SDA 2 자은 2013.06.28 1810
5970 Wag the dog 김균 2013.06.27 1499
5969 초한지 속에서 보이는 오늘에 여의도. 2 우림과 둔밈 2013.06.27 1668
5968 한국의 금요일 오후에 읽어보는 두편의 돌아온 라이언 킹에게 딸랑거리는 잔혹사 3 김균 2013.06.27 1833
5967 [평화의 연찬 제68회 : 2013년 6월 29일(토)] ‘몬도라곤 이란?’최창규 장로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1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6.27 1620
5966 꼴통들 니들이 게맛을 알아? 니들이 빨갱이가 어떤 놈인지를 알아? 7 김균 2013.06.27 1803
5965 표창원 “경찰 허위발표로 당선…朴대통령 사퇴해야” 8 닉슨 2013.06.27 1703
5964 대화록 공개에 대한 외신보도 (WSJ) 우림과둠밈 2013.06.27 2444
5963 정말 뜻밖일까? 1 아리송 2013.06.27 1620
5962 김무성의원 제대로 걸렸다 11 김균 2013.06.26 1590
5961 영원한 야당성은 진보가 될수없다 1 박성술 2013.06.26 1731
5960 사실 확인땐 메가톤급 후폭풍 file 이흥모 2013.06.26 1447
5959 2007 남북정상회담 전문입니다 읽어보세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이흥모 2013.06.26 2152
5958 역시 내가 해야 로멘스야 김균 2013.06.26 1405
5957 할 수 있는 한 나쁜 짓은 다 하고 살자 8 김균 2013.06.26 1545
5956 펴놓은 자리 밑이 아직도 펺지 않다. 1 김재흠 2013.06.26 1616
5955 고 노무현대통은 절대 포기발언 한 적은 없다. 맞습니다, 맞고요. 2 반고 2013.06.26 1476
5954 남자의 손가락 7 김주영 2013.06.26 1700
5953 그렇게 진보가 못 마땅한 분들 왜 입을 닫고 계시지요? 김균 2013.06.25 1421
5952 제목도 공유하나? 3 김균 2013.06.25 1404
5951 유대인의 부림절과 유월절 이해: 전통과 단결 1 김재흠 2013.06.25 1966
5950 "해주"가 어딘지 아시나요? 1 이흥모 2013.06.25 1616
5949 오는 29일에 10년 전에 출판했던 제 책 <하느님도 아프다> 재출간 기념 모임이 열립니다 8 file 곽건용 2013.06.25 1428
5948 두부살에서 철인으로 27 김주영 2013.06.25 1867
5947 에베소 4장 11절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 김균 2013.06.24 3282
5946 믿음 소망 사랑 김균 2013.06.24 1713
5945 남북 정상회담 전문 읽어 봤다 7 김균 2013.06.24 1658
5944 이리저리 봐도 미국이 천국이지. 16 김재흠 2013.06.24 1520
5943 부부 싸움 3 아기자기 2013.06.24 1781
5942 보수를 지향하는 님들도 이게 NLL 무력화나 포기로 읽히십니까? NLL이 영토선이 맞습니까? 2 김균 2013.06.24 1444
5941 대한민국의 국어교육이 엉망인 이유 1 아기자기 2013.06.23 1841
5940 인터넷 상의 신고가 이런데 쓰이는 줄 몰랐네요 김균 2013.06.23 1731
5939 [곽병찬 대기자 칼럼] 졸렬하군, 참으로 졸렬하군 4 나쁜놈들 2013.06.23 2147
5938 인식, 잠, 사랑 file 최종오 2013.06.23 1811
5937 MBC 2580, ‘국정원’ 아이템 불방 “이 치욕의 역사를…” 나쁜놈들 2013.06.23 2971
5936 경향신문 [단독]“노, NLL은 영토선… 어떻게 할 수 없다” 나쁜놈들 2013.06.23 1397
Board Pagination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