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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3 13:55

정규환 신부의 멘트

조회 수 1164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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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진실을) 몰랐어도, 알았어도 문제가 있는 거예요.

시민들 중 ‘배부른 돼지 꼴로 살고 싶다’고 대답할 사람은 없을 것이오.

민주화 과정을 통해서 시민들의 민도가 높아졌는데, 왜 못 알아듣느냐, 그 말이여. 

그러면 자격이 없는 거지. 지난 대선 직후 라디오에서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이라는 노래를 들었어.

노예 생활 하다가 해방을 맞이하면서 부른 노래잖아? 

그 순간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 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었지.

나는 박근혜 대통령이 독재자 박정희씨의 딸로서 반드시 묻혀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아요. 

박근혜 후보가 선거 때 통합과 신뢰, 탕평 이야기를 했으니 한번 믿어보자고 했지. 

그런데 6개월이 지나고 나서 처참한 판국이 돼버렸어요. 

우리 서민들은 누가 건들지만 않으면 알아서 자리를 찾아 살아가요. 

그러나 (진실 은폐는) 국가 전체나 역사의 관점에서 보면 문제가 있는 것이지.”


유투브에서 나부코를 들으면서


  • ?
    네이버뉴스 2013.08.03 14:02

     역시 이쯤에서 나오는 국개론.

     자신의 입장과 다르면 민도를 이야기하며 국민들을 적으로 돌리는 전술.

     아무리 떠들고 촛불을 들어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높아만 가는 미스테리.

     백 목사가 이야기하는 페미니즘 뭐 때문에 그런건가?

     아니면 일본 정치인들이 이야기 하듯 우리 민도가 낮아서 그런건가?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무엇인지는 아는가?

     

  • ?
    노숙자 2013.08.03 18:52

     "통합과 신뢰, 탕평 이야기"어디서 찾을까요?

    언론을 재갈 물리고 그만한 지지도라면

    지하철 노숙자도 할 수 있어요

  • ?
    네이버뉴스 2013.08.03 19:31

     언론에 재갈 물렸다는데요.

     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같은 진보매체에서 정권 눈치 보느라 기사 송고 못한적이 있던가요?

     국민tv 라고 하나요? 진보 진영에서 하는 방송 사업을 어디 정부에서 탄압한 적이 있나요?

     서울시청 광장에서 촛불 시위 못하나요?

     오히려 지난주에는 집회 중에 경찰관을 폭행한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도 법원에서 기각하지 않았나요?

     미국 같으면 어땠을까요?

     

     요새 진보진영은 협동조합이다 뭐다해서 돈이 넘쳐나던데요?

     여기에 어디 정부의 탄압이 있나요?

     

     

     

  • ?
    노숙자 2013.08.03 19:55

    네이버뉴스님이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설명해 드리지요

    조중동이 한국 언론시장의 75%를 차지하지요?

    오마이 프레시안 등이 어떤 언론시장입니까? 인터넷 매체일 뿐입니다

    그럼 인터넷 매체 가운데 보수측은 정부보조금 안 주나요?


    변호사 구속영장은 경찰의 과잉 수사이기에 판사가 기각한 겁니다

    그쯤 간단한 것도 모르면서 정치 이야기 하지 맙시다


    진보진영의 협동조합이 돈 넘쳐 난다고요?

    님은 워낙 용감한 분이라서 아무 소리도 거침 없이해 대니

    따라 가는 내가 창피할 뿐입니다


  • ?
    네이버뉴스 2013.08.03 20:01

     조중동이 한국 언론 시장의 75 % 를 차지한다는 것 하고

     

     정부가 언론을 탄압한다는 것 하고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정부가 언론을 탄압하고 시민의 자유권을 억압한다고 할 때는

     

     기자들이 무서워서 기사를 못 쓰고, 시민들의 집회도 원천 봉쇄되는 그 때 억압된다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정부 보조금 이야기했죠?

     

     변호사에 대한 영장 기각에 관해서.

     

     박 대통령 정부가 시민들을 탄압하고 억압한다면 판사하테 압력 넣어서 영장 발부해야지요

     

     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대단한 자리이기는 해도 그렇게 막강한 자리도 아닙니다.

     

     뭘 알아야 대화가 되지.

     

     * 첨언해서. 지금 조중동 같은 경우도 신문 산업이 사양세이기 때문에 인터넷 매체로 사업 방향을 바꾼지 오래입니다.

     

     오마이나 프레시안이 인터넷 매체라서 어떻다 하는건 언론 시장 상황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에 불과하지요.

     

     지금 누가 종이 신문 봅니까? 신문 산업이 잘 될거 같으면 뭐하러 욕 먹어가면서 종편에 뛰어듭니까?

     

     * 더 첨언해서.

     

     이왕 조중동 이야기 나온김에. 왜 한겨레하고 경향이 기자들 월급 주는 것도 힘들어 할까요?

     

     일본 관료들 말대로 우리 국민들 민도가 낮아서 조중동의 점유율이 75 % 가 넘는 것일까요?

     

     지금 진보 매체들은 말 그대로 빅뱅기를 맞고 있습니다.

     

     팟방, 인터넷 뉴스 미디어, 독립 언론에 심지어는 종편도 준비하고 있지요?

     

     최근에는 어느 진보 팟방을 들어보니 협동조합해서 자본금이 꽤 늘었다고 광고도 하던데 거기만 유별난가 봅니다?

     

     하여튼 여기에 어디 정부의 탄압이 있나요?

     

     

  • ?
    노숙자 2013.08.03 21:44

    이 사람 진짜로 무식하네

    말이 안 통하네

    꼭 종북 좌빨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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