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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나는 이 신념을 종교적 신념만큼이나 중하게 여기고 있다.

포털 검색에서 "김대중 반역자"라는 글을 쳐서 올려보면

"황장엽"이란 이름이 보이게 된다. 지금은 고인이다.

알다시피, 그는 탈북자들 중에 최고 수장 수준의 인물인데,

김대중의 대북 관념과 행위들은 황장엽의 입장으로는 "반역자" 수준의 것이라는 글이 출력된다는 것이다.

송두율 교수의 주장 중에 내재적 접근법이라는 말이 있다.

북한에 대한 판단은 북한 내부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인데,(엉터리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소리)

그렇게 되면, 황장엽 씨 같은 사람의 판단과 시야가 제대로 된 것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결국 김대중은 민족의 반역자라는 말이 맞는 말이다.

그렇지만, 김대중은 민족의 반역자라는 말은 내 스스로 지어낸 말이요, 내 스스로 판단하는 말이다.

황장엽 씨 이야기는 나중에 검색해보니, 그런 말이 보인다는 것일 뿐이다.

일반 포털 같은 데에는 심한 욕설과 막말들이 난무하는데,

내가 이 글을 올리자, 더 심하고 강한 반발과 욕설의 글이 올라올 줄 알고 기대했는데,

전혀 그런 글이 올라오지 않았다.

반박한다는 게 고작.... YS 시절에는 DJ 정부보다 더 많은 액수의 대북 지원을 해주었다고

하는 글이었다. 내가 올린 글이 강하긴 강한 글이었는가 보다.

그래서 좌빨 인간들을 상대할 때에는 항상 나의 이 신념의 글을 밀어붙인다.

YS가 대북 지원을 해주었다 해도, 내가 보기엔 물적 자원으로 지원해 준 것으로 안다.

사실 돈의 액수와 수치와 통계보다, 그 말과 태도와 생각이 더 중요한 것이다.

노무현 정부가 친북이었다 해도, 당시의 국방비는 더 증가했었다는 주장....

내게 그게 뭐 중요한 일인가?

그러므로 아래 박00님이 말한 통계와 수치와 그에 대한 공부를 하시라는 말은

나에게는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보다 더 가소롭게 들리는 소리인 것이다.

그런데 사실 김정일 정권이 기사회생하게 된 계기는 누가 뭐래도

대중씨가 싱가포르 북한 계좌에 넣어준 20억 달러이다.

그의 똘만이인 박지원을 시켜서 입금시켜준 것이란다.

가뭄에 단비를 맞듯, 그 돈은 김정일에게 얼마나 달콤한 것이었을까?

나 같은 국민들로서는 분통 터질 일이다.

김대중과 김정일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소식을 강원도의 납북자 가족들이 듣고서,

그들은 상당한 기대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말짱 꽝이었다.

내가 그 납북자 가족 중 한 사람이었다면, 그 노무 김대중 기념 도서관을 맨날 찾아가서

똥 누고 오줌 누고 불을 질렀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맹목적 관용과 포용에 악이 받힌 사람이다.

김W일 교수가 저지르는 것들이 대부분 그런 것들이다.

그래서 나는 그를 지독하게 시러한다.

 

여기서 민주당 이야기를 더 해보자.

노무현 죽고서 장례식이 있던 날,

이명박이 헌화하러 등장하게 되자, 

민주당 백원우라는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은사죄하십시오"라고 외쳤다.

아무리 민주당 팬이고 좌빨이라 해도, 도대체 이게 이성적인 행동과 판단인가, 판단해보라.

노무현이 죽은 거 하고, 이명박이 무슨 상관인가?

노무현은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한 대가를 받는데,(그래서 어느 네티즌의 표현에 의하면 "쪽팔려서" 자살한 것인데)

그럼, 이명박이 검찰에 압력을 넣어서 "살살 좀 해줘라," "그냥 풀어줘라"라고 해야 한단 말인가?

나는 이 사건을 접하게 되자, 민주당 의원들은 죄다 솔친 인간들이라고 밖에 볼 수 없었다.

이곳의 좌빨들이여, 민주당 백원우 의원이 저지른 그 사건은 정말 이성적인 행동과 판단이었는가?

도대체 노무현의 죽음과 이명박은 무슨 상관인가?

이명박이 노무현과 그 가족과 그 일당들에게 무슨 사죄를 해야 하는가?

노무현이 정치보복으로 살해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요즘 세상이 무슨 세상인데.....

  • ?
    초이 2013.08.09 04:46
    어휴유우우……
  • ?
    오수 2013.08.09 13:40
    달수님
    마음의 평안을 느끼는
    행복한 안식일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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