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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제목은 부흥과 개혁이군요.


개혁이 먼저일까요?

부흥이 먼저일까요?


기득권이 존재하는 제도적 개혁이 없는 고담준론의 교과책의 개혁과

예수님의 제사 제도 자체를 바꿔버린 개혁과는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누릴 건 모두 누린 마크 핀리 목사의 개혁은 누구를 어떻게 개혁한다는 것인지

자신은 무엇을 개혁한다는 것인지?


회개는 항상 외치던 수준 외에 어떤것이 있는지

개혁하자는 것도 대총회 한마디에 덮어버린 제도 아래서 답답하기만 하군요.


교과책을 받아들고 처음부터 어떤 전개 과정을 보이나 봤더니

그 교과를 가지고 한사람도 고민하거나 괴로운 심정이 없는체

즐겁게 은혜롭게 공부하는 모습에 이런 교과 공부를 통해서 진짜 부흥의 의미와 개혁의 참 뜻을 

뜨드 미지근하게 만들어버리고 현실에 만족하며 안주하는 신앙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속에서 안타까웁기만 하다.


예수의 개혁을 한번쯤생각해보자?


루터의 개혁을 생각해보자?


계몽과 개혁의 차이를 생각해보자

개혁은 밑에서 부터인가 위에서 부터인가?


위에서 이루어 성공한 개혁은 대한민국 남한정부수립 후 토지개혁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민초스다의 취지가 좀 드러 날 수 있는 답변들이 올라 왔으면 합니다.


  • ?
    김균 2013.08.09 12:55
    희망을 접으니까 오히려
    홀가분해져요
    마크핀리 목사님이 대총회 부회장이라면서요
    그런 교과공부책은 껄적거려도 만들 수 있어요
    오늘 교사님 말하는데로 듣고만 있을 예정입니다
  • ?
    구닥다리 2013.08.11 12:20

    지경야인님이 마음에 드실만한 교과방송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부흥과 개혁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교과책부터 13과에 맞추는 데 급급해서 내용을 늘려 기술한 흔적마저 느껴져서 저 또한 답답한 마음입니다.

     

    얼마나 지경야인님이 마음에 들어하실지, 혹은 행여나 심기를 더 불편하게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소개하는 교과방송을 들어보시고

     

    의견을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드리며, 앞으로의 교과방송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http://www.podbbang.com/ch/6532 

     

    위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셔서 들어보시고 조금이나마 답답한 마음이 해소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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