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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02:43

푸른산 푸른강님께...

조회 수 1812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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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 올린 답글을 혹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까하여 원글로 다시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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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너와 존즈가 부르 짖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는 

화잇이 "늦은비 성령의 시작"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3째 천사의 본질적인 진리" ("verity") 라고 이야기 했지요.

그들의 기별이 일반 개신교에 서 말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와는 아주 많이 다름니다.


레포메이션이 많은 것을 이루었지만 잃어버린 모든 빛을 다 찾은건 아니었습니다.

왜그너와 존즈는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오해를 푸는데 엄청난 기여를 한 분들입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이해하는데 기초가 되는 십자가를 일반 개신교에서

많이 받아들이고 있는 "법적인 대속"으로 이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이해는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에 초점을 두는 "힐링 모델" 과 예수그리스도의 승리에 초점을 둔 "크리스토스 빅터 모델" 에

훨씬더 가까웠습니다.

.

1888년 대총회 에서 왜그너와 존스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을 거절한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재림교에서 그들의 기별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1888년이후 재림교회에서 받아들인 기별은 마틴 루터와 칼빈등 개신교 에서 흔히 가르치고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 이지 화잇이 말한 "세천사의 기별"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해하고 가르치는 3천사의 기별도 아주 "표층"적이고 그기별의 본질을 미스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현재도 재림교회에서 가르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일반 개신교와 별 다를바없습니다.

독특하게 재림교만 가르칠수있는 기별이 아니란 말이지요.


이렇게 악착같이 우리교단에서 왜그너와 존스의 가르침과 거리를 두는 이유는

그들이 결국 재림교를 떠났고,  화잇과의 관계가 많이 않 좋아 졌기기때문에 (특히 존스)

그들의 기별이 위험하다는 생각 때문일수도 있겠고,

또 님이 앞서 말한것같이 어차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공부할거면, 소스 (마틴 루터, 칼빈 등) 직접가서 하는게 낫다는 사상 

때문일수도 있겠다고  전 스페큘레숀 해 봅니다.


아무튼 그들의 사상을 알고 싶은면, 그들이 한말을 직접 들어 보시는게 가장 좋을듯 하네요.

Glad Tidings (갈라디아서 공부, 왜그너 저), Christ and His Righteousness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의, 왜그너 저).

The Consecrated Way to Christian Perfection (히브리서 공부 존스저)


시간이 나면(조사심판부터 마친후), 그들이 말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지금 개신교가 이해하고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와 어떻게 다른가를 

한번 다루어 보겠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소스로 가서 공부하시는 게 가장 좋을듯 하네요.

저희 교단에서 나온 책자들 중엔 왜그너와 존스 문제를 패어하게 다룬걸 보지 못했습니다.


님 wrote, "1880년대 받아들인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를 소개한 존스와 와그너가 그렇게 큰일을 한것인가?...그게 그당시 재림교인들에게는 새롭고, 새로운계기 인가?

나는 이런 재림교회사가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만약 왜그너와 존즈가 가르친게 개신교의 그것과 같다면 님이 하신 말이 100% 맞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메세지를

늦은비 성령이니, 큰 외침이니, 셋째천사의 기별의 본질적인 진리 이니 라고 말한 와잇도 상당히 우습게 됩니다.  우리 교단에서 한번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 입니다.


it's just my humble opinion,


student 올림



  • ?
    푸른산푸른강 2013.08.15 03:03

    학생님..

    우리교리는 솔직히 너무 어렵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예수의 믿음으로.성경으로 받는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구원을 주실려고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교리 처럼 이해도 잘 안되고. 연구를 정말 열심히 하여 구원의 방법이 이해 되게 하시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세천사기별은..1)창조주를 경외하라. 2) 이마.손에 표를 받지말라..3)바벨론에서 나와라 // 이것하고 "믿음으로 인한 의"하고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요.?

    너무 어렵습니다.

  • ?
    student 2013.08.15 04:46

    푸른산 푸른강님,

    우리교리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예수로 묶어보지 않고 교리마다 각각 다른 "이론"으로 보는 시각 때문일것입니다.

    예수의 사랑이 담겨있지 않는 교리는 별 의미가 없고 

    별의미가 없는 것을 이해하려면, 너무 어려워지기 마련이지요.

    그건 토픽이 이해하기 힘들다기 보단 의미가 없는 것에 매달리고 싶지않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그 교리가 예수의 사랑을 더 파워풀하게 나타낸다면??


    그 좋은 예가 재림교회가 이해하는 둘째 사망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일반 개신교들은 이 사망을 지옥에서 영원토록 불타는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진정한 의미에서 죄의 "삯"를 치루었다고 할수 없지요.

    좀 찝찝합니다.

    그러나 그런 "찝찝함"을 무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고통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서

    하나님의 "은혜"를 찾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고통을 하나님께서 주신 거라고 합니다.

    좀 더 찝찝해 짐니다.

    그러나 그런 걸 다 무시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육체적"인 고통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찾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그 은혜를 느낄수 있겠죠.


    그러나 재림교회가 이해하는 죽음을 이해하면, 십자가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다가 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러나 그 사망은 "둘째 사망" 이죠.

    다신 돌아올수도, 돌아올 희망도 없는 사망....빛과 생명과 영원한 굿바이...

    "아버지여, 아버지여, 왜 나를 버리셨나아까?" 라는 예수의 부르짖음이 새롭게 우리 마음에 다가오지요.

    영존하신 하나님께서 그 분의 영원한 생명을,  우주의 왕이라는 자신의 영원한 위치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완전히, 영원토록 포기하신 위대한 희생...그 사랑을 엿보게 됩니다.

    둘째사망의 확실한 이해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죠.


    물론 영혼 불멸설과 지옥설 자체를 가지고 성경적이니, 아니니를 놓고

    논쟁할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지요.

    그래서 우리교리들이 너무 "어려워" 진겁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세천사 기별하고 무슨 상관 있냐고요?

    일반 개신교에서 말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와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의 성품을 바탕으로 하는 왜그너와 존스가 이해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와는 많이 상관있습니다.

    상관만 있는게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야 말로 진정한 의미에서

    화잇이 이해한 심층적인 세천사의 기별입니다. 


    1) 왜 창조주를 경배해야 하나?  안하면 안돼나?  자유를 주셨다면서 왜 자꾸 경배하라고 요구하나?

    2) 짐승의 표는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받나?  과연 날짜를 잘못지키는게 짐승의 표인가?

    3) 바벨론의 진정한 정체는?  날짜를 잘못가르키는 게 바벨론인가?  바벨론에 남아 있고 싶어서 있는 사람들을 멸망하시는 하나님인가?

    그럼 자유의지는?


    이런 질문들을 자신에게 해 보시기 바람니다.  


    개신교 교리든, 재림교 교리는 님이 직접 성경을 연구 하고 과연 이교리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는가?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그분에게 더 가깝게 붙들어 매나 (아님 멀어지게 하나)를 기도 하는 

    마음으로 깊이 상고 한후 받아들이 던지, 거부하던지, 아님 보류 하시던지 하시면 

    "덮어놓고" 믿는 것 보담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훨씬더 은혜로운 믿음 생활을 하실수 있으리라

    전 확신합니다.


    it's just my humble opinion.


    -student 올림-



  • ?
    김균 2013.08.15 16:01

    1888년 대총회 에서 왜그너와 존스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을 거절한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재림교에서 그들의 기별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

    그래서 주구장창(표준어는 주야장천) 그 무리들에게 두들겨 맞습니다

    혹시 그 무리 중에 님도 포함됩니까?

    그리 생각이 되어서요

  • ?
    student 2013.08.15 20:21

    "그 무리"가 누구 입니까?

  • ?
    김균 2013.08.15 21:46

    아직 모르셨어요?

    독일 개혁파와 미국 개혁파입니다

    저들 1888년 기별 거절자로 우리 교단을 지목하고

    그래서 촛대가 옮겨졌다고

    촛대 자랑하잖아요

     

  • ?
    student 2013.08.15 21:52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개혁파완 전혀 상관 없습니다. (한국, 독일, 미국 등등)

  • ?
    우림과 둠밈 2013.08.15 18:58

     "예수그리스도의 "육체적"인 고통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찾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그 은혜를 느낄수 있겠죠."

     

     님 께서는   뭔가 커다란 오해가 있으신듯 합니다.

     개신교 에서는 십자가를  전혀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당하신 고통에 촛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자신을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시는  그 측량할수없는 사랑을 가르치지요.

  • ?
    student 2013.08.15 20:25

    커다란 오해는 없는듯 합니다.

    "죽기까지"... 그 "죽기까지"의 의미를 이야기 한것입니다.

    각 사람마다 "죽기까지"의 의미가 그 죽음의 정체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틀려지기 때문이죠.

    좋은하루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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