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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7 12:02

이 결혼해야 할까요?

조회 수 2008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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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이남자와의 결혼을 반대해요
저는 너무사랑하는데..

저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석사를 따고 돌아왔고 집이 굉장히 부자는 아니지만
아버지가 의사셔서 특별한 어려움 없이 살았습니다.
남자는 고졸이고 지금 직업은 없지만 정치를 하고 싶어합니다.
선거에 몇번 떨어져서 지금은 무일푼 이고

월세방에서 가족이랑 살아요
홀어머니가 편찮으시고 시누이가 한명 있는데 심장병이 있어 결혼하면
둘다 모셔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남자는 재혼이에요.

저는 기독교인이고

남자는 천주교인이에요.

남자는 결혼했는데 사별해서 지금 중학생인 아들이 두명있어요.
물론 제가키워야하구요.
전 초혼이에요.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에 단 한사람도 반대하지 않는 사람이없네요.

인물됨은 정말 훌륭한데..
그는 내가 필요하고 자기와 아이들을 돌봐주길 바란대요.

절 사랑한데요.
이 결혼 괜찮을까요.......................

 

 

  • ?
    주례 2013.08.17 14:47

    사랑은 잠깐...고통은 평생

  • ?
    웨딩마치 2013.08.17 15:41

    간혹 안그런 경우도 있지만  주례님 의견이---  정답 입니다.

     

     1 남자분이  당신을사랑하심을 확신 하시나요 ?

     2 연령에  차이가많은듯 한데 얼마나 되나요 ?

     3 남자분에 현실을 극복할많큼 성숙 했다고 자신이 생각 되시나요 ?

     4  님에 친구가 이런 경우라면 님은 어떤조언을 하실수 있나요  ?

     

    이 질문에 답변을 하시면 더 구체적으로 의견을 드릴수있습니다.

  • ?
    성인 2013.08.17 17:06

    대학 교육을 받고 외국에서 석사 유학까지 한

    성인이 이런 문제를 본인이 결정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님의 결혼의 이유가 무엇입니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뭘 풍자한 글이라면 모를까? 


    그 정도의 교육에 그 정도의 나이면

    그의 조건보다 내가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지가 관건 아닐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기에 결혼하고 싶다는 의지는

    다른 그 누가 판단할 수 있으며

    다른 누구의 경우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 ?
    9 2013.08.17 18:37

    이희호 여사의 글을 올리셨네요.

  • ?
    성인 2013.08.17 19:17

    어쩐지,

    낚시성의 글 냄시가 났습니다.^^

    결혼님의 의도가 불순해 보입니.

    넥끼~

  • ?
    주례 2013.08.17 20:27

    이희호 여사의 글이라...씁쓸합니다.

    최소한의 진실성이 있어 답글 올렸는데...남의 이야기를 마치 자기 이야기처럼 포장한

    현실이 개탄스러움.

  • ?
    저 산아래 2013.08.18 05:30

    무슨 의도로 이런 낙시질을 하는지 모르지만

    이제 정체가 들어났으니 이제그만 글 내리시게

    진정 그리스도인 이시라면

    진실하게 답하는 민초들을 계속 우롱 하시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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