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 박희관님에게 화답

by 김주영 posted Sep 09, 2013 Likes 0 Replies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교회 다니는 아이가 교회 안다니는 학교 선생님과 요나 얘기를 하고 있었다. 


선생님: 고래는 사람을 삼킬 수 없어


아이: 성경에 그랬다고 그랬는데요


선생님: 생물학적으로 그건 불가능해.   고래는 플랑크톤을 먹는단다. 사람을 삼킬 수 없어


아이: 성경에 분명히 그렇게 나와있는데요.


선생님:  그건 과학적으로 불가능해. 고래 아니라 어떤 물고기도 사람을 산채로 삼킬 수 있는 건 없단다.


아이:  그러면 나중에 천국에 가서 요나에게 물어볼래요.  어떻게 삼켜졌는지


선생님:  음.... 그런데... 혹시 요나가 지옥에 있으면 어떡하지?


아이:  그럼 선생님이 물어보시면 되잖아요?


======


아이들이 각자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었다. 


선생님이 쟈니에게 물었다.


"무얼 그리고 있니?"


"하나님의 얼굴이요."


"그래?  어쩌나...

하나님은 어떻게 생기셨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데"


"이제 곧 다들 알게 될 거예요!"


======


반 아이들이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선생님이 그 사진을 나누어 주면서 말했다. 


"자 모두들 이 사진을 꼭 오래 오래 보관해야 해요. 

나중에 30년 후에 여러분이 이 사진을 보면서

이것 봐,  여기 제니퍼 !  변호사가 되었지

여기 찰리가 있네. 의사가 되었어.

엘리자벳은 아이가 셋이래..."


뒤에서 어느 아이가 소곤거렸다


"여기 선생님이 있네

돌아가셨지"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