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는 아이가 교회 안다니는 학교 선생님과 요나 얘기를 하고 있었다.
선생님: 고래는 사람을 삼킬 수 없어
아이: 성경에 그랬다고 그랬는데요
선생님: 생물학적으로 그건 불가능해. 고래는 플랑크톤을 먹는단다. 사람을 삼킬 수 없어
아이: 성경에 분명히 그렇게 나와있는데요.
선생님: 그건 과학적으로 불가능해. 고래 아니라 어떤 물고기도 사람을 산채로 삼킬 수 있는 건 없단다.
아이: 그러면 나중에 천국에 가서 요나에게 물어볼래요. 어떻게 삼켜졌는지
선생님: 음.... 그런데... 혹시 요나가 지옥에 있으면 어떡하지?
아이: 그럼 선생님이 물어보시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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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각자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었다.
선생님이 쟈니에게 물었다.
"무얼 그리고 있니?"
"하나님의 얼굴이요."
"그래? 어쩌나...
하나님은 어떻게 생기셨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데"
"이제 곧 다들 알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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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아이들이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선생님이 그 사진을 나누어 주면서 말했다.
"자 모두들 이 사진을 꼭 오래 오래 보관해야 해요.
나중에 30년 후에 여러분이 이 사진을 보면서
이것 봐, 여기 제니퍼 ! 변호사가 되었지
여기 찰리가 있네. 의사가 되었어.
엘리자벳은 아이가 셋이래..."
뒤에서 어느 아이가 소곤거렸다
"여기 선생님이 있네
돌아가셨지"
엘랜지 할머니가 어느날 천국에 올라가니
천사가 천국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는 천사에게 물었지요.
"천국에 들어온 사람들 중에
안식일 교인은 몇명이나 되나요?”
천사는 천국에 들어온 사람들의
명부를 한참동안 뒤져 보더니
,
미안하지만 안식일 교인은 한명도 없군요”
뭐라고요 !! 한명도 없어요.
엘랜지 할머니는 그 말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럼 장로교인은 몇명이나 천국에 왔습니까?”
천사는 다시 명부를 훑어보며 대답했습니다.
"장로교인도 없군요”
할머니는 매우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천사를 향해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천국에는 누가 온단 말입니까?”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천국에 온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곳은 장로교, 안식일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가 없어요”
이 유머는 웨슬리 의 꿈 이야기 을 내가 좀 페러디 했슴 .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