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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는 구원이 무슨 가치 있는가?

앞의 글에서 분명하게
인본주의 가운데 내가 원하는 것은 그 파트가 가진 것 중
“인문주의의 철학파트인 윤리와 도덕을 강조했다”고 했는데
사람들은 내가 인본주의 신앙을 조장하는 것처럼 떠들고 있다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도
내가 없는 이 세상은 가치가 없다
남들 잘 살거나 잘 믿거나 이런 것이 나와 무슨 상관인가?
그리스도께서도 내가 이 세상에 있기에 돌아가셨고
나를 위해 돌아가셨고 우리 모두의 구주가 되셨다

태어나지 않은 사람에게 구원을 말할 수 있는가?
없다
태어나야만 구원의 가치가 소중해 지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있을 경우에만 구원의 구주도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다중이 될 때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주님은 태어난 사람, 앞으로 태어날 사람을 위해서 돌아가셨다
즉 인간이 있어야 구원설이 성립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내가 구원 받지 못하면 무슨 소용인가?
신적 경지에 들어가기 위해서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는 인적 경지에 머문다
그래서 변화가 필요한데 그 변화의 궁극은 예수의 재림이다
그 전에는 아무리 떠들어도 변화되었다는 사람 찾기 힘들 것이다

우리 교회에 장례식이 있었다
그곳에는 먼저 묻힌 묘가 8000여개나 있었는데
그 중 얼마가 부활할까?
그 부활한 사람들 중에 이번에 돌아가신 94세의 할머니가 참여할까?
그 참여함은 누구의 은혜일까?
그가 교회오시면 허리가 구부러져 머리를 의자 성경대에 대고 계셨는데
그가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부활할까?
그것이 하늘에 사는 모습일까?

수많은 의문부호 가운데 나는 서성인다
바로 내가 없는 부활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말이다
그것은 인본주의가 아닌 인간을 사랑하신 그분의 은혜일뿐이다
내가 없는 구원은 아무리 많은 무리가 부활해도 가치 없다
내가 아무 것도 모르고 흙으로 변해 있는데 내게 무슨 가치가 있는가?
그래서 기독교는 나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이다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아무리 떠들어도 남을 대신해서 죽은 인간은 별로 없다
남을 대신해서 죽는 행위는 성육에 속한다
그 대신의 행위에는 은혜가 따를 것이라 믿는다
예수께서 대속하시고 살아나신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베들레헴의 예수 대신 죽은 아이들 구원 얻을 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내가 죽은 세상은 무에 이른다
우리가 인간답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죽어서 아무 것도 모를 적에 이 땅에서 내가 살았다는 것을 기억해 줄
많은 지인들이 저들만 천국에 가서 저들끼리 내 이야기하면
아무리 무라고 해도 지금 기분이 안좋다.
내가 전파한 후에 버림이 된다면 이 땅의 수고가 다 무엇이랴
그래서 기독교는 애고이즘을 잉태하고 있다

(다음에 계속)

  • ?
    달수 2013.09.14 02:34

    멸망 받아 없게 된 님 자신에게는 아무 가치가 없는 것이지요. 아무렴... (멸망 받아 없어진다고 가정해서)

  • ?
    김균 2013.09.14 03:15

    감쏴

    지옥에서 만나기를

    ㅋㅋ

  • ?
    관심 2013.09.14 03:33

       

    달수님 .. 윗글을 그렇게 이해하셧나요 ?

                  어쩌면 이렇게도 뒤틀리셨습니까 ?

                   님에 마음의 쓴물이 가득함이 보입니다.

  • ?
    달수 2013.09.14 06:53

    내가 쓴 물을 잘 내뱉기도 하지 않습니까?

    님 같이 삐뚤거나 어설픈 사람에게는 맛이 많이도 쓰겠지요.

    국정원, 천안함 관련 기사나 퍼오는 것에 뒤틀리지 않는다면,

    님은 더 맛이 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 받지 않으면 무슨 가치가 있냐고 쓸데없는 하소연 말고,

    구원 받도록 잘하자고요.

    내가 죽고 없는 세상은 나에게는 당연히 무인데,

    내가 영원히 있도록 해야지요.

    그러려면 국정원 단어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고요.

  • ?
    김균 2013.09.14 17:19

    달수님

    못된 버릇있는데

    님은 정치적인 문제를 마음대로 잣대질 하면서

    남은 왜 못하게 하세요?


    국정원을 입닫는 건 님 자유요 그것 올리는 분들은 그분 자유입니다

    참 대~단하십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요

  • ?
    달수 2013.09.15 00:02

    난 애초부터 정치 이야기로 잣대질, 삿대질 안 할라꼬 입 다물고 싶고, 그렇게 다무는데, 괜히 나서는 인간들이 많으니 참지 못하고 괴롭다는 게 아닙네까? 즉, 저들이 먼저 시비를 거는 글들을 한없이 올려대니 정치적으로 브레이크를 할 수 없이 거는 겁니다. 저들이 잣대질을 먼저 안 하면, 나도 안 하는 겁니다. 내가 그 동안 안 들어오고 상대를 제대로 안해준 것이 그 지독한 똥냄새들 때문이었답니다. 참 지겹습니다. 사돈 남말 하셔.

  • ?
    김균 2013.09.15 00:39

    남들이 정치를 논하건 도덕군자가 되건

    여긴 그런 것 따지는 곳 아닙니다

    님이 사회정의를 말하건 세계환경은 논하건 다들 자유라고 그토록 이야기해도

    님이 괴로울 것 뭡니까?


    똥밭을 지나가려면 똥냄새도 맡아야 하고

    지겨운 동네를 지나갈 때는 하품도 하는 겁니다

    남들 노는데 초는 치지 말아주세요

  • ?
    주제파악 2013.09.15 04:35

    난 애초부터 정치 이야기로 잣대질, 삿대질 안 할라꼬 입 다물고 싶고, 그렇게 다무는데, 괜히 나서는 인간들이 많으니 참지 못하고 괴롭다는 게 아닙네까

     

    주제파악이 안되는 댓글에 

    댓글을 쓰는  나도 주제파악이 안되네,   헐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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