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곽상도, 서천호 국정원 2차장에게 채동욱 총장 사생활 자료 요청" 심혜리 기자 grace@kyungh

by 야곱의환란 posted Sep 30, 2013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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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신경민 "곽상도, 서천호 국정원 2차장에게 채동욱 총장 사생활 자료 요청"
심혜리 기자 grace@kyunghyang.com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1001001010&wlog_sub=svt_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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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경민 민주당 의원은 1일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경찰 출신의 서천호 국정원 제2차장에게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사찰 자료를 요청한 것을 확인했다”며 “그러나 서 차장은 ‘국정원이 직접 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했고, 그래서 (곽 전 수석은) 경찰 정보라인을 통해 사생활 정보를 수집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또한 “곽 전 수석은 입수한 채동욱 총장 자료를 들고 8월 중순쯤 조선일보 강효상 편집국장을 만나 자료를 전달하며 ‘채동욱은 내가 날린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곽 수석이 나간 이후)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김광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에게 전화해 ‘줄 똑바로 서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관련) 국가기록원 수사는 채 총장에 보고하지 말고 청와대에 직보하라’고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또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취임 후 검찰 출신 정치인을 만나 채동욱 총장을 허수아비로 만들 방법이 뭐냐고 물었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 측은 “허무맹랑한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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