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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화잇-오도 가도 못하는 사람들

 

 

 

“여기서 떠들고 있는 사람들 중

저들 죽기 전에 예수 오신다.“

 

 

아멘입니까?

아니요

놀고 있다. 입니다.

 

 

할 일 없는 사람이

거름 지고 장에 가는 턱입니다

 

 

바울이 그런 소리 했으니

엘렌도 해도 된다.

예수 그런 소리 했으니

나도 해도 된다.

 

 

어디까지나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건방지게 우리 중 어떤 이는

당대에 오신다. 그럽니다

그러다가

안 오시면 어떠냐?

2000년이나 기다렸는데

바울도 그랬는데 합니다.

 

 

할 말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백성들을 현혹하고서

휴거 이야기하던 그 이 장림목사 욕합니다

택도 아닌 소리 해 댄다고요

 

 

우린 그런 소리 하는데 이골 난 사람들입니다

좀 창피함을 알면 좋겠습니다

 

 

바울이 그랬단다

그러니 엘렌도 그렇게 해도 된다

그러니 나도 그렇게 해도 된다

모두가 바울을 걸고넘어지는 형국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중에서 이 말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그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오실 이를 기다린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보니까 그게 땅 끝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깨달은 겁니다

 

 

화잇은 그걸 본 떤 사람입니다

그래서 날짜 잡는 집단에서 골병 한 번 들어 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날짜 새로 잡습니다

일요일 휴업령 바로 그겁니다

그 당시 미국의 반 이상의 주에서 내린 겁니다

그래서 자기 당대라고 큰 소리 친 겁니다

그 와중에 1888년 새로운 기별을 받았습니다

그건 종말론의 기별이 아닙니다

괜히 1888년의 기별을 종말론에 붙이는데

그건 누가 봐도 실수입니다

 

 

이젠 재림교인들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1888년을 따르자니 화잇이 울고

화잇을 따르자니 1888년 기별이 웁니다

 

 

믿음으로 구원 얻는 줄 알았는데

구원은 일요일 휴업령으로 시작합니다

거기 구원이 있습니다

거기서부터 남은 자의 구원이 시작합니다

 

 

그래서 교단은 인공위성 채널을 사서

한 번은 1888년 기별을 이야기하고

또 한 번은 예언을 이야기했습니다.

우린 그 기별을 둘 다 받아서 사용합니다

그게 어떤 상충점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체 말입니다

 

 

엘렌 화잇

그녀가 재림교회에 끼친 영향력 절대로 과소평가할 맘 없습니다

나 자신도 다른 어떤 이 보다 과대평가합니다.

단지 어떤 무리들이 자기들과 같은 뜻으로 보지 않는다고

날 이상하게 볼 뿐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렇게 많은 예언 중 160년이나 지났는데

이루어진 일 어디 있습니까?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일요일 휴업령 있기 전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

이건 비판하는 것이 아니고 비평하는 것도 아니고

심심해서 물어 보는 것뿐입니다

 

 

앞으로 160년쯤 더 지나면 이루어지는 것이 있을런지

그쯤 되면 모두들 룰루랄라하고 천국행 했을 것인지

아니면 그 때까지도 그 놈의 일요일 휴업령 붙들고

다 쓰러져 가는 교회에서 늙은이들 두어 명씩 짝지어 있을 것인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로

“여기서 떠들고 있는 사람들 중

저들 죽기 전에 예수 오신다.“던 이야기가

그 때까지 계속되면 어쩌지요?

그것에 목숨 걸고 살아가던 무리들 불쌍해서 말입니다

 

 

나는 그가 말한 예언이 이루어지건 안 이루어지건 관심없습니다.

어짜피 관심 없던 분야니까요

단지 그 말에 속아서

단지 “여기서 떠들고 있는 사람들 중

저들 죽기 전에 예수 오신다.“던 이야기에 속아서

그 아까운 인생 보낸 무리가 될까 억울해서 말하는 겁니다요

 

 

그만큼 울겨 먹었으면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예수 믿는 동네에서 예수 잘 믿자는 것 빼고

이렇게 해야 곧 오시는 예수 맞이한다고 윽박지르던

그 숫한 세월을 견디어 내면서 살았는데

이젠 재림교회도 거듭남을 경험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재림교회의 중심은 벌써 변했는데

변방에서 변한 것도 모르고 옛날로의 회귀만 줄기차게 지절대는

그런 무리들 때문에 재림교회가 더 어렵게 되지 않았는지

이 앞서 쓴 글처럼

안식일=하나님의 인. 일요일=짐승의 표 하면서

교회만 어지럽히는 짓을 하고 있지나 않는지

한 번쯤 확인해 볼 생각은 없으신지요?

 

 

어떤 이가 세계선교, 출판사업, 건강기별이 예언을 이룬 것이라 했는데

그 말을 듣고서 그게 무슨 진리나 되는 것처럼 리바이블 하고 있는데

그게 성경 무슨 책 몇 장에 있는 예언 성취인가요?

성경 어디에 재림교회가 세계선교를 잘 할 것이며

출판사업을 잘 할 것이며

건강기별을 잘 지키는 교단이 될 거라고 한 구절 있던가요?

이런 무식한 사람들 하고 이야기 하려니

복통이 치밀려 하는데요. 어쩌지요?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인터넷 안식일학교교과해설

  • ?
    하문 2011.01.03 17:05

    

    미국의 왠만한 도시를 보면

    장로교단, 감리교단, 침례교단, 루터교단, 천주교단..등 에서 운영하는

    학교와 병원, 자선단체 또 출판물들을 많이 볼수 있읍니다.

    교단에서 운영을 하던 개인이 운영을 하던...

     

    숫적으로 따져서 우리 재림교단의 숫자와는 비교가 되지 않읍니다.

    아마 단순 숫자가 아니라 교인당 숫자를 따져도 그럴 겁니다.

     

    그네들도 다 선지자의 예언이 있어서 그리 많을까요?

     

    그네들이 교육이나, 출판이나, 의료등에 갖는 열정에 비교해서 본다면

    우리의 예언이 이루어 진거라 볼수 없읍니다.

     

    이런것들을 예언의 성취라 하면 다른교단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 할까요?

     

    우리는 세월지나간 2300주야 예언해석 하나 해 놓고

    (장로님은 그 해석을 부인 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믿고 있읍니다)

    예언, 예언 외치고 있읍니다.

    다 지니간 예언은 그리도 정확하게 6개월 단위까지 해석이 됐는데

    왜 앞으로의 예언은 그런 정확한 시간들은 모른체 두리뭉실 넘어 갔을까요?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더 명확하게 알아야 할텐데...

    저가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입니다.

     

    우리교단이 정말로 예언을 강조하며 선교를 하려면

    166년전 끝나버린 지나간 예언의 정확한 연대만 강조 할 것이 아니라

    그 정확성 만큼의 앞으로의 예언 해석도 있어야 할 겁니다.

     

    그저 교육, 출판, 의료 등등.. 이러한 것들이 선지자가 예언한 이루어진 예언이라 하지 말고...

     

    이런것들은 예언이 아니라도 조금만 지각이 있는 선각자 들이라면 다 강조하는 것들 입니다.

     

    장로님은 저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아실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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