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날때마다 짬짬이 이곳에서 잘 놀고 있는 사람입니다.
가끔 옆동네(Kooo)도 들리곤 하는데
이야기의 시작은
그곳에 뉴스 영상을 올리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 뉴스의 내용이 못마땅하신 몇분이 있었나 봅니다.
조모님과 박모님이 그분 아이디를 살피더니
댓글로
"ㅈㅂ글을 올리는걸보니 가명 같은데 실명을 밝혀라" 며 딴지를 걸었나 봅니다.
그래서 영상을 올린분이
"실명이 맞습니다." 라고 하니
이번에는 그렇담 출석 교회를 밝혀라고 요구했나 봅니다.
그래서 영상 올린분이
"운영자도 아닌분이 왜 개인정보 공개를 요구하시나요?" 라고 반응하니
몇분들 반응이
"못밝히는것 보니 종북좌파들이 교단을 공격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라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더이상 대화 글이 없어 어떻게 이야기가 끝났는지 모르지만.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그 사이트 서버가 미국에 있는건지
북한에 있는건지 여기가 아프리카 독재국가인지
돼지우리인지 아리송하더군요.
뭐라고 글을 쓰려다 괜히 논란만 일으키면 그 당사자에게 누가 될까
그냥 있었는데 좀 무섭더군요.
그런 글과 내용들이 오래 지나 50면 100년이 지나서
우리 다음 누군가가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지..참 궁금한 시간이였습니다.
"자유"게시판이란 말을 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