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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2 19:35

교황이 대총회장보다 나은 이유

김주영
조회 수 388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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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교황이 최근에 미사에서 이런 말로 강론했다고 한다. 



"말하자면 신앙이 양조장을 거치면서 이념(이데올로기)이 되는 겁니다. 

이념은 사람들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이념 속에 예수님 - 인자하시고, 사랑스러우시고, 온유하신 예수님은 없습니다. 

이념은 늘 경직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념의 가장 큰 표징이 경직성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이념의 제자가 되면 신앙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더 이상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 자기 사고방식의 제자입니다. 

바로 이련 이유 때문에 예수님께서 그런 사람들에게 '너희는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렸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이념적, 도덕적 지식으로 탈바꿈하여 여러가지 요구사항들을 만들어 냄으로 문을 닫아버리는 것입니다...

신앙이 이념이 됩니다. 이념은 겁을 줍니다.  이념은 사람들을 몰아냅니다. 사람들에게 거리를 두게 하고, 사람들의 교회를 멀어지게 만듭니다. 

이념적 그리스도인들 - 이것은 심각한 질병입니다. " 



The faith passes, so to speak, through a distiller and becomes ideology. And ideology does not beckon [people]. In ideologies there is not Jesus: in his tenderness, his love, his meekness. And ideologies are rigid, always. Of every sign: rigid. And when a Christian becomes a disciple of the ideology, he has lost the faith: he is no longer a disciple of Jesus, he is a disciple of this attitude of thought… For this reason Jesus said to them: ‘You have taken away the key of knowledge.’ The knowledge of Jesus is transformed into an ideological and also moralistic knowledge, because these close the door with many requirements… The faith becomes ideology and ideology frightens, ideology chases away the people, distances, distances the people and distances of [sic] the Church of the people. But it is a serious illness, this of ideological Christ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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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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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수 2013.10.23 00:24

    그럼, 대총회장은 이보다 형편 없는 강론을 하고 다닌다는 말인데,

    그에 대한 자료 좀 구해서 올려보도록 하십시오.

    제가 아무개를 두고 가라지인지, 알곡인지 구별을 좀 할 줄 알거든요.

    혹시, 교황과는 비교가 안 되게 기가 막힌 설교를 하시는 분은 아닌지....

    확인하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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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2013.10.23 14:23

    네가 찾아봐

    많이 있어

    구글에 굴러다녀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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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수 2013.10.24 01:19

    미친 놈은 나서지 말랬잖아. 그러니 자꾸 얻어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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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lke 2013.10.23 04:42

    제목을 보고 오늘 아침에 뉴욕타임즈에 실린 글을 인용한줄 알았습니다.


    프란시스 교황은 선출될때 부터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더니, 하는 행동과 말들이 다 신선하네요. 오늘 아침 뉴욕타임즈는 집을 새로 고치는데 너무나 많은 돈을 쓴다고 독일의 감독 (Bishop)을 그 직위에서 해임을 했네요.


    일전에 한국에 있을때, 김수환 추기경이 티코를 운전하는것이 신선했는데, 프란시스교황의 행동을 보니까, 자꾸만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최근에 뉴욕타임즈는 다른 기사에서 미국에 있는 보수 카톨릭 신자들이 프란시스 교황의 말과 행동을 심하게 염려한다는 기사를 썼는데, 그래도 미국 대다수의 사람들은 프란시스를 지지한다고 하네요.


    극보수 전임 교황에서 현재의 교황을 선출한 바티칸이 어떠한 고민을 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교회도 이와같은 고민이 필요할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의 신앙 (신학?)에 큰 획을 그은 레이몬드 브라운 교수도 카톨릭 신부고, 저희 교회 한글학교에 와서 친한  많은 이들이 카톨릭신자들이고, 이번에 정이 가는 프란시스는 카톨릭의 수장이고, 웬지 카톨릭이 맘에 듭니다.


    이사야서를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이 기회에 구약선지서들을 다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 다니엘서를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약중에서 카이이즘이 가장 잘 표현된 책들도 이사야서와 다니엘서고,


    갑자기 엉뚱한 이야기지만,

    김교수님, 베츠의 산상복음 주석서는 아주 좋습니다. 책을 사서 보면서 두번 놀랐습니다. 한번은 책이 너무 비싸서, 또 한번은 내용이 너무나 좋아서,




    Pope Expels German ‘Luxury Bishop’ From Diocese

    By THE ASSOCIATED PRESS
    Published: October 23, 2013 at 8:13 AM ET
     — Pope Francis temporarily expelled a German bishop from his diocese on Wednesday because of a scandal over a 31-million-euro project to build a new residence complex, but refused calls to remove him permanently.

    The Vatican didn't say how long Bishop Franz-Peter Tebartz-van Elst would spend away from the diocese of Limburg and gave no information on where he would go or what he would do. It said he was leaving pending the outcome of a church commission investigation into the expenditures and his role in the affair.

    Limburg's vicar general, the Rev. Wolfgang Roesch, who had been due to take up his duties on Jan. 1, will instead start work immediately and will run the diocese during Tebartz-van Elst's absence, the Vatican said.

    At the center of the controversy is the 31-million-euro ($42 million) price tag for the construction of a new bishop's residence complex and related renovations. Tebartz-van Elst has defended the expenditures, saying the bill was actually for 10 projects and that there were additional costs because of regulations on buildings under historical protection.

    But in a country where Martin Luther launched the Reformation five centuries ago in response to what he said were excesses and abuses within the church, the outcry has been enormous. The perceived lack of financial transparency has also struck a chord since a church tax in Germany brings in billions of euros a year to the German church.

    The head of the German bishops' conference, Archbishop Robert Zollitsch, has been particularly blunt in his criticism of the expenditures and the credibility problem it was causing the church.

    Zollitsch has said the church commission will investigate the costs of the renovation, the financing and how decisions about the restoration evolved. Canon lawyers are to determine if Tebartz-van Elst violated church law regarding the use of church money, Zollitsch said in Rome after meeting with Francis last week.

    In a statement Wednesday, Zollitsch didn't elaborate on Tebartz-van Elst's future or the length of his time-out but pledged that the commission would do its work "quickly and carefully."

    Francis' decision opens "a space to return to inner calm and create a new basis for talks," he said.

    The Vatican stressed that Francis took the decision based on "objective" information, suggesting that the Vatican wasn't being swayed by the popular outcry over the scandal. At the same time, though, Francis has made clear he expects his bishops to live simply, setting as an example his own humble lifestyle.

    He has said he wants his church "poor and for the poor" and has urged his priests to shun fancy cars for modest ones.

    Tebartz-van Elst met with Francis on Monday.

    Germany's main lay Catholic group, the Central Committee of German Catholics, praised the decision as creating "the necessary space to clear up completely and firmly the events in Limburg," said the group's head Alois Glueck.

    "Pope Francis' decision offers the chance of a first step toward a new beginning in the Limburg diocese, because the situation had become an increasing burden for the faithful there and in all of Germany over recent weeks," Glueck said.

    The German government, which last week called the situation "very difficult" and said it hoped for a solution that would give confidence to the faithful, refused to comment Wednesday on the Vatican's decision, saying it was a church matter.

    Franz-Josef Bode, bishop of Osnabrueck, said the pope had made a "smart" decision which gives all concerned time to review the situation calmly. But in comments to the German newspaper Die Welt, he cast doubt on Tebartz-van Elst returning to Limburg in the future.

    "I continue to think that the bishop returning to the Limburg diocese and a new beginning there with Tebartz-van Elst are very difficult," Bode was quoted as saying. "There is a fundamental crisis of confidence in Limburg. The situation there is a mess."

    ___

    Geir Moulson contributed from Berlin.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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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123 2013.10.23 15:36

    .

    이번교과 성소에서..아직까지도 그림자에 집착하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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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 2013.10.26 02:43
    프란시스 교황에 한 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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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llbug 2013.11.05 13:39
    우리가 남은 자손이라고라?
    교황한테 배우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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