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만은 좀 진지하게 답을 달 줄 알았는데

by 김균 posted Oct 22, 2013 Likes 0 Replie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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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만은 좀 진지하게 답을 달 줄 알았는데

 

요즘 바빠서(?) 좀 늦었네요

농담조의 답변에 더 할 가치가 없지만

몇 자만 적습니다

 

1. 구약시대의 성소와 요한이 본 성소가 지극히 같았다는데.

 

근본적으로 실제로 지어진 것과 계시로 본 것을 같은 레벨에 올리는 것부터가

성서 연구 원칙에서 벗어납니다

계시는 현실성이 결여되고 실제는 그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계시록의 어떤 부분은 실제이고 어떤 부분은 상징이라는 판단을

달수님이 하신다니 가히 신의 경지입니다

그것도 성경통신학교교재로 하신다니 신구 교재의 내용도 다른데

판별사로 등극하신다니 감개무량합니다

 

성소와 성전은 크기와 내용도 달랐습니다

성소는 식양대로 지었지만 성전은 성소와 비교도 되지 않게 엄청 크게 지었고

그 안에 들어 있던 촛대도 성소는 7가닥이었지만 솔로몬의 성전은 10가닥이었습니다

그럼 요한이 본 성전은

그가 배웠던 모세의 식양과 그가 어릴 때 봤던 스룹바벨의 성전일 겁니다

그래서 같았다는데는 절대로 동의가 안 됩니다

지상의 성전은 시대마다 그 크기와 내용을 달리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늘에는 스룹바벨의 성전이나 모세의 성막이 혼재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하늘에 하나님의 집이 있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우주는 그런 개념의 장소가 아님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계시록의 하나님, 예수, 금촛대, 사단, 1천년... 등은 실제/실재이고,

그 나머지 죄다의 것들은 상징입니다.

해를 입은 여자, 음녀, 짐승... 등은 상징입니다.“/ 달수

 

계시록 1장의 묘사는 상징입니다

7촛대사이로 거니시는 분은 상징입니다

계시록 1장이 상징이 아니라면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1:20)는 말도 실제여야 합니다

그런데 억울(?)하게도 일곱 교회는 에베소교회시대부터 지구 멸망까지라고 설명합니다

계1:12-16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여기서 다른 것은 상징인데 7촛대만 실제라고 한다면

이런 연구하는 분들의 성경해석학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성소 지성소의 구별

 

십자가로 인해서 성소와 지성소의 구분이 없어졌습니다

그 건물의 두 구분은 휘장으로 하는 것인데

휘장이 찢어지고 지성소를 누구든지 볼 수 있게 된 이후

두 건물의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즉 두 가지가 가진 기능이 하나로 합쳐졌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로 인해서 이 땅의 성소기능이 없어진 겁니다

그럼 하늘에서는 그 기능이 살아 있을까요?

아닙니다 하늘에는 그런 기능을 할 장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 기능이 어떤 장소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면 하나님의 편재성을 믿지 않는

그런 사람들 집합소일 뿐입니다

 

 

3. 하늘에서 성전이 왜 사라졌을까요?

 

성전이나 성소는 죄와 관련 있는 곳으로 묘사되었는데

하늘에서 1000년을 있다가 없어졌다는 것 말입니다

그럼 그 1000년기에도 성전의 필요성이 있어서 남아 있었다는 말인데

1000년기는 의인만 살기 때문에 성소기능이 필요없습니다

다시는 눈물도 모든 것들이 기억나지 않는 곳에서 성소가 왜 필요합니까?

그런데 1000년 후 이 땅으로 내려 왔을 때 성소가 필요 없게 되었다는

그러 해석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건 원래 없었는데 인간에게 상징으로 보여주시기만 했다고 봅니다

 

4. 성전이 예수님의 손바닥으로 사라졌다는 논리에 대하여

 

손바닥의 자국이 영원히 남을 것이다 라는 말은

그의 구속은 영원히 잊어지지 않는다는 말일 겁니다

그 말이 죄의 모든 자국을 영원히 가지고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천국은 죄의 장소가 아닌 의의장소입니다(롬14:17)

 

5. 신발의 크기

 

“예. 당연합니다. 오병이어와 같은 일종의 기적입니다.

어린아이의 신발은 저절로(하나님의 손에 의해) 당연히 커졌습니다.“/달수

 

어린아이가 탄생했습니다

그 아이의 발에 맞는 신발을 만들어 신겼습니다

그 이후 그 아이가 커 가지만 신발도 같이 커 갑니다

이게 기적입니다..... 이런 말 같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광야 40년간 물 때문에 고통을 받았습니다

왜 다른 것들은 다 주시면서 물은 안 주셨을까요?

만나도 주시면서 만나 먹고 목마름의 해결은 왜 안 해 주셨을까요?

기적을 베풀려면 목마름까지 해결해 주셔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아기의 신발이 어른 될 때가지 커졌다고 유추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요?

나는 성경을 이렇게 이해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6. 성소이신 예수님

 

성소이신 하나님

성소이신 예수님

같은 말입니다

우리 몸은 성전이다

그 말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는 말입니다

성소이신 예수님

요2:19-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하나님은 예수님과 다른 분일까요?

다른 개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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