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달린 예수

by 김균 posted Oct 23, 2013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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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달린 예수

 

양을 잡았습니다

그가 오셔서 그 양잡이들의 직업을 없앴습니다

양 잡는 장소까지 없앴습니다

유다의 홀을 잡으시고

아론자손들의 직업을 끊으셨습니다

 

그 장소가 필요 없게 되고

그 양잡이들이 필요 없게 되라고

그가 직접 그 목숨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장소도 새로 만들고

연도도 새로 만들고

그리고 그분을 그 안에 모셨습니다

그리고 이름 붙였습니다

지성소

 

하늘이 땅에 주신 제일 큰 복은

바로 십자가였습니다

그분이 부활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십자가는 제일 큰 사건이었습니다

나는 이번기 내내 여러분들이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도 감당하기 힘든

십자가의 공로를

작은 사실로만 구분하고 싶어서 안달하는 모습에 놀랍니다

 

그분은 십자가로서

원수된 것을 화해하셨습니다

원수는 죽임을 당해야 옳지만

그 죽임과 죽음까지 극복하도록 복을 주셨습니다

 

이젠 양을 잡는 예식도

양을 잡던 집도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계셨던 우리가 지극히 거룩한 곳이라던 그 집도

아무런 쓸모없는 건물이 되고

하늘의 성소셨던 그분이 직접 지상의 성소를 없애시고

하늘의 광활한 원래의 자리로 옮기셨습니다

그 광활을 우리는 지성소라 불러야 합니다

안 계신 곳이 없으시다면서 앉을자리 펴는 우리들

참 한심하다고 여기지 않습니까?

 

십자가 이외에 우리를 거룩하게 하거나

십자가 이외에 우리를 만날 자유를 주신 곳이 어디 있습니까?

십자가 사건보다 더 위대한 사건이 어디 있습니까?

그 십자가가 이 땅의 집과 직업을 없앴고

원형이신 그분으로 돌아가신 겁니다


내가 이런다고 재림교인이 못된다고 여기십니까?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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