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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 23:57

블랙홀

조회 수 1376 추천 수 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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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은 모든 것을 빨아 들이는

블랙홀이다

개인도 재산도 명예도

모두 빨아 삼킨다


그 속에서 

평생을 살았다

그리고 배운 것 딱 하나

그런 블랙홀은 없다는 것이다


내가 죽는 날

그게 바로 블랙홀이라는 것이다

종말론과는 거리가 멀다


죽기 전에 할 말 좀 더 할 생각이다

  • ?
    김주영 2013.10.24 02:08

    1844 와 조사심판을 해결하지 않으면 교회는 수렁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종말에 있을 거라는 사건에만 집착했지 예수는 뒷전이었습니다. 

    안식일에만 집착했지 안식이 없었습니다. 



  • ?
    달수 2013.11.10 22:46
    한심한 사람이군요. 재림교회는 1844년과 조사심판의 문제를 해결한 교회입니다. 몇몇 주변인들이 딴지걸이를 할 뿐이지요. 참으로 답답한 인간이군요. 안식일에만 집착했고, 안식이 없었다니, 그것도 님의 생각일 뿐이지요. 안식은 널려 있네요. 제발 좀 주절거리는 소리 마세요.
  • ?
    옆에서 본KK 2013.11.10 10:32
    장로님...옆에서 꽤 오랜시간 장로님을 보아왔는데요...
    두렵습니다...장로님의 필설로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유익을 얻었는지는 모르지만 거의 대부분 [까주는 것에 대한] 대리 만족이었겠죠... 그러나 그 내용들로 인해 가슴에 상처를 안게되고 교단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끼쳤던일들과 일으켰던 분란들에 대한 심판을 어찌 받으시려는지 정말 갑갑합니다...
    [죽기 전에 할 말 좀 더 할 생각] ...
    아니오...이제라도 접으십시오...조용히...
    정말이지 이건 부탁입니다...
  • ?
    김균 2013.11.10 12:46
    내가 무얼 까 줬는가요?
    난 까 준 것 없습니다
    이 교단에서 보고 배운 것에 대한 내 생각을 올린 것 뿐입니다
    정말 죽기 전에 할 말 다 할 생각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죽는 게 제일 좋은 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아프니 아프면서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나를 지배 합니다
    요즘 부고란에 나오는 분들 어찌 그렇게 죽어요?
    그 내막을 들어보고 기절할 지경입니다
    목사도 그리 죽고 장로도 그리 죽고 삶에 대한 책임감도 없이
    남아 있는 후학들에 대한 의리도 없이 그리 살다가 죽는 것 보면서
    아픈데는 장사없구나 하고 여깁니다
    그래서 더 좋은 죽음을 준비하고 왔다가 가는 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교리에 대한 이론을 적는 것은 새발의 피입니다
    그건 극히 지엽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어떻게 이론이 없을 수 있습니까?
    해 아래 새로운 것 없는데 같은 이야기만 하고 살면 그건 공산주의지 자유가 아니란 말을 드립니다
    남의 심판 걱정은 접으시고 본인 심판 걱정이나 하십시오
    이건 진정으로 드리는 충고입니다
  • ?
    등대지기 2013.11.10 16:06

    저도 김 장로님에 글들을 장로님에 싸이트(지금은 폐쇠했지만) 에서부터 읽어 보았엇습니다.
    잘못된것 들을 바르게 개혁하고자 년로하신 지금까지도 홀로 애쓰시는 강한 집념에 오히려 숙연 함니다
    그도 사람이기 때문에 백퍼센트 옳다고 할순 없으나 그주장에 정당성이 너무도 많습니다.
    천주교에 대하여 잘못을 지적한 루터를 생각해 보십시요. 누가 성경적으로 옳았는지요 ?
    개인에 신앙도 잘못은 주님앞에 회개하고 성화 되어 성장되듯
    교회도 교단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함니다.

  • ?
    석국인 2013.11.11 11:54
    김균님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큰 산 밑의 작은 나무 같은 사람이 어찌 태산을 들어 뒤집으려 하십니까? 아서요 다칩니다.
  • ?
    김균 2013.11.11 13:18
    태산이 못되는 산들이 태산인척 하는 종교계가 우섭습니다
    한치도 못 되는 혀로 강론하는 분들
    아직도 미몽에서 헤매는 분들이 잘 하는 소리들입니다
    이 교회 교리 믿고 이 교회에 붙어 있어야 구원 얻는다는 종말론적 신앙에서
    먼저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동네 뒷산만한 산에서서 태산이라 우기지 마시기
    다른 이의 신앙을 하찮게 여기는 분들 회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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