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남합회에 소속된 교회의 집사입니다.
짐작들 하시는 것처럼 S목사님과 가까운 사이입니다.
우연한 일이 계기가 되어 S목사님의 문제를 제일 먼저 제기 했던 분들로부터
S목사님이 복직되기를 바란다는 각서를 받았던 장본인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문제에 대해서 남들보다 좀 더 많이 알게 되었고
S목사님의 입장을 충분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지만
제가 알게 된 범위에서는
한 개인의 실수에 대해서 기관에 계신 분들의 처사가 지나치게 불합리하다고 생각되었고
개인에게 억울한 부분이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정도 우정이지만 내나름 정의감에서 불합리한 부분을 알리려고 합니다.
영남합회 게시판에는 글쓰기를 금지해 놓았고
재림마을은 글을 올리면 지체없이 삭제합니다.
이럴 때에 누가 제게 이곳 민초스다는 좀더 자유롭다는 말을 해 주셔서
이곳을 찾아와서 실상을 알리려고 했습니다.
제가 아래에 올린 글은 예고편에 불과합니다.
교단의 기관 권력자들이 한 개인에게 어떤 횡포를 했는지?
또 책임있는 자리에 앉아 계신 분에게 어떤 도덕적 결함이 있는지?
오랜 고민 끝에 공개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익명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의 반응을 보니
익명 뒤에 숨어서 비논리적으로 근거도 없이 무책임하게
글을 올리는 것을 보니 과연 그리스도 인들인가?
과연 목사일까? 하는 의구심만 커집니다.
저도 많이 부족하고 제가 올린 글도 불완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지적하더라도 사실에 입각해서 해야 할 것이고
근거를 가지고 비난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의 익명의 몇 분들은 상식에도 벗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제와는 다른 문제를 끌여 들여서 소위 물타기를 하는 모습이 추하게 보입니다.
제가 문제 삼고자 하는
감사보고서 유출 사건과 개인통장내역 유출 사건은
어쩌다가 둘 다 저와 관련이 있습니다.
감사보고서 유출 건은
합회 임원으로부터 그 보고서를 유출해 간 장로가 그 문건을 제 눈에 보여 주면서 S목사를 협박하고 비난했습니다.
통장내역서 유출 건 역시
그것을 불법으로 알게 된 L목사님이 제게 그 내역 일부를 말하면서 상상으로 S목사를 비난하였습니다.
법적 문제를 언급한 것도 그렇습니다.
제가 S목사님께 문의했더니
당사자들이 실수에 끝나지 않고 계속 거짓 증언을 하고 있었어 할 수 없이 고소를 하였다고 하셨고
지금도 이곳 저곳에서 비방하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을 생각 중이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근거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의 반응이 그저 사람잡기 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곳에 글을 올리려는 계획을 접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제 양심상 제가 알고 있는 바 문제들을 그냥 묻어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조만간 각 교회에 우편으로 보내고
연합회에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하려고 합니다.
2.S목사님이 복직되기를 바란다는 각서를 받았던 장본인입니다.
---- 1.권오장님이 잘못 알고 계시거나, 잘못 주장 하시는 것입니다. 먼저 S목사님의 문제를 처음 제기 했던 분들 때문에 S목사님이 사직 하신것이 아닙니다. 합회 감사보다 연합회 감사를 원한 서면교회의 요청으로 S목사님 본인과, 영남합회 재무, 서면교회 재무, 연합회 감사, 등... 서면교회 식당에서 감사 하던 중에 S목사님이 본인에 대해 제기된 의문에 대해 인정하고, 책임지고(배상을 의미 함) 사직 하겠다고 하셔서 사직 하신것으로 들었습니다.그리고 목사님은 합회에 사직서를 내시고 사표는 수리 되었습니다.
문제를 제기 한 분들의 의지 와는 상관 없이 본인 스스로가 사표를 내신것 아입니까?
2. 왜? 권오장님이 그분들을 만나서 각서를 받으셨죠? 그냥 친해서요?
그분들이 S목사님이 복직 되기를 바란다는 각서를 권오장님께 써 줬다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만약에 각서를 써 줬다면 S목사님이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하시고 힘들게 하니깐 앞으로는 S목사님이 복직을 하시든, 무슨일을 하든지 간에 이후에는 일체의 S목사님에 대해 아무런 말, 상관을 않겠다는 각서 아닙니까? 만약에 권오장님의 강압에 의하여 그분들이 각서를 써 줬다고 하면 님도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설마 권오장님이 그러실리는 없으셨겠죠?
그분들이 진짜 S목사님의 복직을 바란다고 하다면 각서가 아니라 탄원서를 써 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만약에 S목사님이 그분들에게 받은 각서 가지고 복직을 신청 하셨다면 힘들지도 모르고, 십일금 횡령건에 대해 무죄를 입증 하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3. 한 개인의 실수에 대해서 기관에 계신 분들의 처사가 지나치게 불합리하다고 생각되었고
개인에게 억울한 부분이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권오장님 한 개인의 실수에 대해서..... 이 말씀은 S목사님이 실수는 하신 것이네요?
그 실수가 십일금 횡령에 대한 오해받게된 것에 대한 실수죠?
암튼 실수는 하신거네요. 조금이라도...S목사님을 오해한 분들, 교회, 합회의 여러분들에게 S목사님이 무죄 하시다면 S목사님이 직접 소명 하시고 오해를 푸셔야지요. 꼭 ! 본인이 전혀 잘못 한 것이 없다면 말이죠.
4.제가 문제 삼고자 하는 감사보고서 유출 사건과 개인통장내역 유출 사건은 어쩌다가 둘 다 저와 관련이 있습니다. 감사보고서 유출 건은 합회 임원으로부터 그 보고서를 유출해 간 장로가 그 문건을 제 눈에 보여 주면서 S목사를 협박하고 비난했습니다. 통장내역서 유출 건 역시 그것을 불법으로 알게 된 L목사님이 제게 그 내역 일부를 말하면서 상상으로 S목사를 비난하였습니다.
---- 저도 아는 변호사님께 문의 해 보겠지만요. 감사보고서 유출 건, 개인통장 내역 유출 건은 법적으로 크게 범죄 시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밝히기도 어렵구요. 특히 감사 보고서 유출 건은 합회에서 주의나 경고 정도로 되지 않을까요?
S목사님의 개인통장 내역 유출 건 보다 S목사님에게 송금 하신 분들의 통장 내역에도 S목사님 통장과 똑같이 입출금 내역이 쓰여져 있습니다. 처음 문제를 제기한 그분들의 통장 내역은 누구나 볼 수 있으니 S목사님을 음해 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주장 하는것은 아닐까요?
법적 문제를 언급한 것도 그렇습니다.
5.제가 S목사님께 문의했더니 당사자들이 실수에 끝나지 않고 계속 거짓 증언을 하고 있었어 할 수 없이 고소를 하였다고 하셨고 지금도 이곳 저곳에서 비방하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을 생각 중이다고 하셨습니다.
----- S목사님이 고소를 하셨었군요? 본인의 무죄와 복직을 위해서는 끝까지 진실을 밝혀 내셔야지요.
S목사님을 비방하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은 복직 되시면 바로 그 순간 끝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6.저는 이런 사실을 근거로 글을 올렸습니다.그런데 이곳에서의 반응이 그저 사람잡기 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곳에 글을 올리려는 계획을 접으려고 합니다.그러나 제 양심상 제가 알고 있는 바 문제들을 그냥 묻어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조만간 각 교회에 우편으로 보내고 연합회에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하려고 합니다.
---- 권오장님 뭐 이렇게 까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S목사님이 이미 복직 신청 하셨다면서요?. 그러면 위원회가 열릴것인데 전국적으로 알려서S목사님의 복직과 명예회복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네요. 하지만 혹시 s목사님을 비방하고 복직에 반대 하는 사람들에게 겁주는 것이라면 이정도는 괜찮은 협박 같네요.
방해하면 고소 한다!!! 끝까지 확실하게 S목사님의 무죄함을 꼭 밝히셔서 명예 회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화이팅! ^^